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유튜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영준 회장은 유튜브에서 딸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먹방'을 하고 그룹 회장이 아닌 '딸 바보' 아버지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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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먹방'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연지는 지난 5월 8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어버이날 특집, 요즘 핫한 오뚜기 레시피를 맛본 오뚜기 회장님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인터넷에서 유행한 오뚜기 제품 활용 레시피로 아빠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겠다"며 철판 돼지 짬짜면과 크림스프 리소토를 직접 요리했다.

이후 요리를 들고는 '햄연지 아빠 함영준'이라며 함영준 회장을 소개했다. 함영준 회장은 딸이 해준 요리를 맛보고 "너무 맛있다. 기가 막힌다"고 연신 감탄했다.

부녀는 신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함연지가 "오뚜기 신제품에 대한 힌트를 달라"고 하자 함영준 회장은 "굉장히 기분좋게 생각하는 신제품이 나오는데 제주도에 가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함연지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편지와 선물 상자를 건넸다. 편지엔 "아빠 항상 사랑으로 날 키워주고 매 순간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넘나 사랑합니당"이라는 애교 가득한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함 회장 역시 딸을 위한 선물을 가져왔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었다. 그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를 읊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함영준 회장은 딸을 아끼는 '딸 바보' 아버지 매력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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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외고 수석 입학→유학 후 결혼·뮤지컬 배우 활약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고,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서 연기학을 전공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결혼을 일찍 했는데, 남편은 동갑내기로 대기업 임원 자제이며 민족사관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년 넘게 연애 끝 2017년 결혼했다. 함연지가 이상형이라 생각해 결혼을 서둘렀다. 함연지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는 등 재벌가 자녀답지 않은 행보를 펼치며 오뚜기 이미지 상승 효과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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