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사회,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3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김중락 목사는 빠른 시일 내 국민 모두 건강하고 평온한 생활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다 같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은다면 잘 해결될 수 있다.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정서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 감사하다. 어떤 재난현장도 국가가 다 처리할 수 없기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 정부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온정이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 각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교회는 그간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전달해왔다. 강원도 산불 피해를 비롯해 포항지진, 세월호 사고, 태안 기름 유출 등 국내 재난 뿐 아니라 필리핀 화산폭발, 일본 집중호의, 미국 허리케인 등 해외 재산이 발생했을 때도 무료급식 봉사, 피해복구, 구호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3만 장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3월 말까지 현장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지역을 포함해 대구와 경북까지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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