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미스터트롯’)이 매회 시청률 갱신을 이어가는 가운데, 본선 3차 진출자가 확정되면서 이들 중 누가 최종 진(眞)에 오를지도 최대 관심사다. 나이와 전문 장르를 불문하고 펼쳐지는 ‘트로트 경쟁’이 매주 목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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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1대1 데스매치를 거쳐 본선 3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냈다. 예선부터 ‘우승 후보’로 꼽혀온 김호중, 장민호, 임영웅 등을 포함한 총 20명이다.

 

흥미로운 점은 <미스트롯>은 송가인의 독주였다면, <미스터트롯>은 매 경연 1위가 달라 최종 진(眞)을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앞서 ‘예선 진’에 김호중이, ‘본선 1차전 진’에 장민호가 이름을 올린 데 ‘데스매치 진’은 영탁이 거머쥐었다.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임영웅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27.5%,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만큼이나 경쟁자들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도 거세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앱을 통한 투표는 물론이고 각 참가자를 위해 적어내리는 메시지가 끊임없다.

 

그 중에서도 카카오스토리 '미스터트롯' 응원 게시판을 보면,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참가자에 대한 팬들의 열띤 응원 메시지들이 눈에 띈다. 김호중에겐 ‘일등은 역시 김호중님 뿐 없네요. 호중님 파이팅’, ‘소중호중! 호중소중!’, ‘김호중님 미스터트롯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끝가지 최선을 다해서 1등의 영광을 만끽하시고 트로트의 진솔한 맛을 보여주세요’, ‘당신답게 짜릿하게!’ 등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장민호에 대해서는 ‘트롯의 대블도 장민호 짱. 진 가즈아’, ‘장민호님 꼭 미스터트롯 진 왕관 쓰시길 응원합니다’, ‘장민호 짱’ 등의 응원 메시지들이 게재됐다.

 

김호중과 장민호의 양강 구도를 3파전으로 이끈 영탁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높다. ‘매력 가득 마성의 보이스’, ‘응원합니다’, ‘박자를 쥐락펴락 어깨가 들썩들썩’, ‘당신의 능력과 매력이 포텐 터지는 날이 될 거예요’ 등 각양각색 문구들이다. 이밖에도 본선 3라운드 진출자 중 최연소인 정동원, 응원투표 최강자 임영웅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카카오스토리의 응원 메시지에도 김호중, 장민호에 대한 응원 이상으로 임영웅의 팬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시청률 갱신의 끝이 어디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묘미다. <미스트롯> 최고 시청률(18.1%)을 넘어선 지는 오래다. <미스터트롯>의 시청률 경쟁자는 직전 방송된 <미스터트롯>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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