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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레노그라츠크 해안 도시와 쿠로니아 국립공원

2021-05-03 16:18

글·사진 : 이신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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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닌그라드의 북쪽의 해안도시 젤레노그라츠크(당시 크란츠)는 쾨니히스베르크 시절부터 인기 있는 건강 휴양지였다. 왕과 귀족의 건강 리조트로 개발된 젤레노그라츠크 해안 도시는 아직도 그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다. 인근에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쿠로니아 모래톱이 있다. 한 여름에는 관광인파가 몰려 교통체증을 겪어야 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곳. 하루 여행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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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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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하우스 호텔.

 

숙소 룸을 바꾸다

칼리닌그라드에서 오르간 연주 덕에 하루 더 시간을 벌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네스코에 지정되었다는 쿠로니아(Curonian Lagoon) 국립공원을 가는 일정이 생기다보니 또 바쁘다. 여유로운 여행을 지향한다면서도 늘 쫓기듯 여행을 하게 된다. ‘이곳을 떠나면 또 언제 오리’하는 욕심 때문이다.  


전날 마켓에서 사놓은 것으로 대충 조식을 때우고 룸에 들어와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숙소 스태프가 룸을 바꿔야 한단다. 하루씩 예약 한 게 문제가 된 듯. 귀찮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바로 옆방이라서 어렵지는 않았지만 늘 널브러져 있는 소지품을 챙기는 일은 피곤하다. 옮긴 룸은 더 넓었으나 화장실이 밖에 있다. 거기에 배정된 베드가 2층이다. 숙소지기에게 아랫 베드를 원한다고 말했더니 다른 게스트에게 부탁을 한 뒤 바꿔준다. 아랫 베드로 바꿔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새 시트로 갈아 주고 새 타올도 준다. 그날은 남자 스태프도 만났다. 실베스터 스텔론 닮은, 키가 훤칠하고 인상이 좋은 그 남자는 여자 스태프와 연인사이란다. 영화 계통에서 일한다는 남자와 영문과를 졸업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여자. 둘이 참 잘 어울린다. 숙소가 마음에 드니 모든 게 다 긍정적이다.


칼리닌그라드 북부 기차역

쿠로니안 석호까지 가는 방법은 미리 알아뒀다. 빅토리아 광장 근처의 체르냐홉스크(Chernyakhovsk)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숙소에서 코너만 돌면 된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유서 깊은 칼리닌그라드 북부 기차역(Kaliningrad-Severnyi Railway Station)이 있었다. 북부 기차역은 1885년에 개통되었다. 당시 관광휴양도시였던 크란츠(Kranz)와 라우첸(Rauschen)으로 향하는 민간 철도였다. 1930년에는 기차역 남쪽에 5층짜리 게이트가 지어졌다. 독일 건축가 마틴 스탈만(Martin Stallmann)이 모더니스트 스타일로 설계한 게이트. 1945년 소련 령이 되면서 처음에는 선원의 집으로 이용되었다가 1998년부터 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섰다. 복원 작업 후 외형은 비슷했지만 건축 요소는 크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건물의 중간에 4층 높이의 콜로네이드로 채워져 있는 건축형태가 인상적이다. 북부 기차역은 1964년에 재개통되었고 1976년부터 전기 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행여 여행하게 된다면 기차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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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레노그라츠크의 바자르.

 

아기자기한 젤레노그라츠크 해안 도시

쿠로니아 사구를 가려면 젤레노그라츠크(Zelenogradsk)라는 도시에 내려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젤레노그라츠크 마을에서 쿠로니아 사구까지 30분이면 도착하고 버스도 자주 있다. 젤레노그라츠크의 작은 마을은 첫 느낌이 참 좋아서 잠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한다. 버스 정류장 앞에는 크란츠(Kranz) 기차역이 있고 도로 건너편에 ‘여행 안내소’ 팻말이 있다. 안내소에서 팸플릿이라도 받고 싶어서 안내 팻말 따라 가보는데 이상하게 건물을 찾을 수 없다. 마을 분위기라도 파악해 보려고 무작정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청과와 야채 등을 파는 입구 난전을 벗어나니 보행자 도로(Kurortny Prospekt)가 이어진다. 인파가 많지 않아 걷기에 참 좋은 도로다. 길 양 옆으로는 유서가 깊어 보이는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유럽의 아기자기한 소도시의 느낌이 물씬 난다. 예사롭지 않은, 대형의 붉은 벽돌 건물(크란츠 우체국) 벽에는 손으로 그린 도시 약도가 길 안내를 한다. 또 벽화가 그려진 건물, 색칠된 고목 등. 아주 잠깐이지만 마음에 쏙 드는 마을이다. 젤레노그라츠크 마을이 특히 아름다웠던 것은 세계 대전 때도 많이 파괴되지 않아 19세기와 20세기 초의 멋진 건물들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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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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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비아 반도.

 

19세기, 치유 해변 리조트로 개발

자료에 따르면 젤레노그라츠크는 칼리닌그라드에서 북서부쪽으로 34km 떨어진 지점이다. 삼비아 반도(Sambia Peninsula) 연안에 위치하는 해안 마을로 도심은 바닷가와 200m 떨어져 있다. 오래전 작은 어촌은 13세기 튜턴기사단에 정복되어 1945년까지 독일 동프로이센 땅이 되었다. 당시 도시 이름은 크란츠(Cranz). 고대 프로이센 어인 크란타스(krantas, 해안)에서 파생된 지명이다. 1946년, 소비에트 시절 젤레노그라츠크(푸른 도시(Green City)로 도시 명이 변경되었다. 소련 령이 되면서 이곳에 살던 6000명이 넘는 독일인들은 도망가거나 추방당했다. 


프로이센 시절, 크란츠가 발전된 때는 1816년. 프로이센 5대 국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Friedrich Wilhelm III, 1770~1840)가 최초로 ‘치유의 해수욕장 리조트’를 개장하면서부터다. 건강과 치유에 특효가 있다는 미네랄 광천수와 온천, 해안 산책로가 있었다. 초창기에는 쾨니히스베르크의 왕이나 귀족들이 이용했기에 ‘왕실 해수욕장’으로 통했다. 해수욕장은 나날이 발전했다. 해수욕 뿐 아니라 진흙을 이용했다. 고대 퇴적물에서 추출한 펠로이드(Peloid, 광천 요법 또는 치료 목욕의 일부로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진흙 또는 점토)를 사용해 관절염, 피부 질환 등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에서 치유를 하면 위장병, 관절염, 당뇨병 및 노인성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이 되었다. 그러니 귀족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 곳 찾기를 열망하게 된다.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1885년, 쾨니히스베르크와 연결하는 북부 철도가 개통된다. 아직도 크란츠 기차역(1885)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1843년에 건축된 쿠르하우스 호텔이 남아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19세기 말부터 병원, 호텔, 고급 빌라가 지어졌다. 귀족들은 편안한 아파트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어부 집에 방을 빌렸다. 그러나 세월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지 못한다. 오래된 여러 요양소와 하숙집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리조트와 하숙집으로 재건해 버렸다. 변한 도심 속에는 아직까지 남은 옛 건축물들이 있다. 1843년에 건축된 쿠르하우스 호텔(Kurhaus Hotel)는 아직도 영업 중이다. 필자도 중앙 보행자 도로를 걷다가 눈에 띄어 들어간 호텔이다. 낡아 보이지만 예사롭지 않아 박물관이 아닐까 짐작했던 건물. 그곳에서 멋을 많이 낸 할머니를 만났는데 아마도 호텔 관계자일 것이다. 


전문가의 설명 없어도 이 호텔은 당시 휴양객들의 중심지였다는 것은 알 수 있다. 23개의 객실과 식당, 당구장, 콘서트 홀, 극장 및 댄스홀이 있었다. 유리 지붕 아래에는 넓은 독서실이 있었는데 늘 신문이 놓여 있었다. 건물 뒤로는 희귀종 나무와 여름 극장(1859년)이 있는 공원이다. 여름에는 이 공원에서 식사를 즐겼다. 음악 파빌리온에서는 지역 예배당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설명만 들어도 얼마나 낭만적이었는지가 그려진다. 현재는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호텔 영업 중이다. 그런데 쿠르하우스 왼쪽에 은색의 레닌 동상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소련의 잔재가 여전히 프러시아 역사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다. 또 러시아 정치인인 표트르 아르카디예비치 스톨리핀(Pyotr Arkadyevich Stolypin, 1862~1911)가 온천 리조트를 방문했다는 명판(시립 도서관, 레닌 거리 1번가)도 보게 된다. 20세기 초 러시아 귀족들도 이곳을 많이 찾았는데, 1901년 스톨리핀은 가족들과 이곳을 찾아 치료를 받고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도심에 남은 옛 건축물들

젤레노그라츠크에서 눈여겨 볼 곳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크란츠(Kranz) 우체국이 건물이다.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거대한 붉은 벽돌 건물이 볼만하다. 우체국 근처에는 유명한 시계탑이 있다. 독일 교회도 남아 있다. 1896년에 지어진 성 아달베르트(St. Adalbertskirche)의 루터 교회(현재는 변형 성당)와 1903년에 지어진 성 앤드류의 가톨릭 예배당(현재는 최초의 성 앤드류 교회)이다. 건축물은 옛 모습 그대로지만 이름이 변경되어 러시아 정교회가 되었다. 특히 젤레노그라츠크 ‘지역 지식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빌라 크렐은 여전히 아름답다. 20세기 초에 지어진 크렐 하우스는 메멜(Memel, 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의 유명한 변호사이자 공증인이며 시장이었던 맥스 크렐(Max Krel, 독일어:Crell)이 건축했다. 그는 은퇴 후, 살 집을 이곳에 지었다. 그의 집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왕 루이제 공원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부인인 루이제 여왕(Luise Herzogin zu Mecklenburg-Strelitz, 1776~1810)의 이름을 붙인 공원이 있다. 루이제 여왕은 프로이센이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에게 크게 패해 영토를 점령당했을 때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으로 전후처리를 하기 위해 노력해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843년, 루이제 여왕의 큰 아들인 프레드릭 빌헬름 4세(1795~1861)는 크란츠를 방문해 어머니를 그리면서 나무를 심었다. 아들이 심은 나무들은 그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우거진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평화롭고 조용한 공원. 2000년대 초에 여왕 루이제 공원으로 개장됐다. 소련도 러시아도 아닌 독일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왕의 행적을 기념하는 기념 상패석을 세웠다. 2007년, 독일 바트 도베란(Bad Doberan)의 행정관은 이곳에 루이제 여왕의 청동 흉상을 기부했다. 19세기의 독일 최고의 조각가인 크리스티안 다니엘 라우치(Christian Daniel Rauch, 1777~1857)가 만든 조각의 복사본. 라우치는 루이제 여왕의 실물 크기의 대리석 흉상은 물론 석관의 모습을 조각했다. 죽은 여왕의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빌헬름 3세가 감동과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를 남길 정도로 유명한 조각가다. 공원에 있는 동상의 원품은 베를린 국립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러나 이 동상은 소비에트 시절에 일부가 파손되었다. 


고양이 마을

젤레노그라츠크의 트렌드는 고양이다. 고양이와 이 도시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온 도심이 고양이 천국이다. 고양이 집, 먹이 주는 장소, 고양이 조각과 벽화 등. 고양이를 관리하는 책임자도 있다. 1904년에 지어져 유명무실했던 급수탑(Water Tower Kranz)은 2006년에 고양이 박물관이 되었다. 급수탑 위는 멋진 전망대가 된다. 또 타워 근처에는 작은 천사 박물관과 해골 박물관이 있다. 산책로에서는 미네랄 치유 음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 이 도시는 오랫동안 어업 산지로 특히 훈제 넙치가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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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니아 모래톱 국립공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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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와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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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쿠로니아 모래톱 국립공원 버스안

젤레노그라츠크를 주마간산으로 둘러보고 ‘쿠로니아 국립공원(Curonian Spit National Park)’으로 가는 미니 버스에 오른다. 이 마을에서 쿠로니아 해안 사구까지 약 30여분 거리. 가깝기에 칼리닌그라드로 돌아가는 길목에 다시 찾을 계획이다. 쿠로니아 국립공원으로 가는 미니버스에는 한 좌석만 테이블이 있다. 차 방향인 할머니 옆자리에 앉는다. 그 앞자리에는 젊은 커플이 앉아 있다. 버스는 양 옆에 소나무 숲이 울창한 사이로 난 좁은 도로를 따라 들어간다. 하지만 좁은 도로 양 옆으로 피서객들이 세워놓은 차량 탓에 버스는 지체를 넘어서 정체에 가깝다. 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어차피 막힌 차량. 앞자리에 앉은 젊은 커플(데니스와 마리나)과 수다를 떤다. 멀리 모스크바에서 왔다는 커플은 연상연하로 딱 1주일 전에 결혼했단다.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더니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되었고 한 달 만에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서 처음 만나서 6개월간 사귀고 결혼했단다. 신혼여행이었을 듯하다. 그들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다. 

“너희 나라 이혼율이 높은 이유는?”

“너무 일찍들 결혼해서 그런다.”

 

결혼에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트베리 숙소에서 만난 커플이 떠올랐기에 “돈이 없으면 결혼을 못하느냐?”는 질문도 해본다.

이 커플은 그냥 반지만 나눠 끼는 것으로 결혼을 했다면서 반지 낀 손가락을 펼쳐서 보여준다. 모두 다 똑같은 사고로 인생을 살지 않는다. 


국립공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차하는 곳에서 따라 내린다. 같은 곳에서 하차한 커플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필자가 아량과 자비심이 많은 게 아니라 그동안 러시안들에게 받은 것을 되돌려주는 것뿐이다. 그들과 함께 소나무 숲 사이로 난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보니 전망대(Epha’s Height)가 있고 저 멀리는 모래밭이다. 발트 해와 석호 사이에 형성된 ‘사구’다. 가만 보니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의 그 곳과 경계 지점이다. 이 곳이 유네스코에 지정될 만큼 의미가 깊은 곳인지는 몰라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밋밋해서 실망스럽다. 버스가 서는 원점으로 돌아와 댄싱 트리를 보러 간다는 커플과 ‘안녕’을 고한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해수욕장을 잠시 보고, 바다생선을 파는 작은 식당도 그냥 스친다. 숙소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젤레노그라츠크로 다시 가는 것도 당연히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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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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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식당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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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림.

 

칼리닌그라드에 도착해 오후 9시 경 마켓 갔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젊은 커플을 또 스치듯 만난다. 그들에게 호두 요플레를 건넨다. 러시아식 호두 요거트(케피르((Kefir), 케퍼(kefir), 케피어(Kefir))는 맛이 좋아 늘 즐겨 먹던 것. 숙소로 돌아와서는 한국인 노부부에게 어부마을에서 봤던 지역 생선과 요플레를 건네준다. 그들은 어부마을이 비싸서 생선 한 쪼가리도 못 사먹었다고 했다. 나 먹으려고 산 생선을 기꺼이 준 것이다. 그들은 퇴직한 선생 부부. 퇴직 후 받는 공무원 연금만 해도 프리랜서인 필자보다는 경제적으로 훨씬 낫겠지만 삶의 형태는 제각각 다른 법. 외국에서 만나서 따사로운 말 한마디는커녕 상처만 안겨준 동족이었지만 얼굴 붉히고 감정의 응어리를 담아두고 싶지 않았다.


어쨌든 계획에 없던 쿠로니아 해안 사구를 봤으니 된 것이다. 젤레노그라츠크를 설핏 본 것은 아쉽지만 안 본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칼리닌그라드의 여행 2일이 그렇게 흘러간다.(계속)


Data

칼리닌그라드 북부 기차역: 주소 Sovetskiy Prospekt, 2, 칼리닌그라드

젤레노그라츠크: 주소 Baltic Exotic Ltd.,Generala Ozerova Str., 10, 칼리닌그라드/ 전화 + 7-4012-991-100, 563-100, 762-100, 933-101.

크란츠 기차역(Kranz Train Station): Ulitsa Vokzal'naya, 3, Zelenogradsk, 칼리닌그라드

크란츠 우체국(Krantz Post Office, Pochtamt Krantsa): 주소 Kurortnyy Prospekt, 29, Zelenogradsk, 칼리닌그라드

물고기 기념비(Fish Monument, Pamyatnik Rybe): Kurortnyy Prospekt, 20-28, Zelenogradsk, 칼리닌그라드

칼리닌그라드 레닌 동상(Lenin monument): 주소 Kurortnyy Prospekt, 16, Zelenogradsk, 칼리닌그라드

루이제 여왕 공원(Queen Louise Square, Skver Korolevy Luizy): 주소 Ulitsa Turgeneva, 6, Zelenogradsk, 칼리닌그라드

젤레노그라츠크 지역 지식 박물관(Zelenogradskiy Local Lore Museum): 주소 Lenina St., 6, Zelenogradsk/전화 +7 401 503-27-90/웹사이트 http://gk-muzeum.klgd.muzkult.ru

도시 박물관 주소 ulitsa Lenina , 1

쿠로니아 모래톱 국립공원(Curonian Spit National Park): 주소National Park Curonian Spit R515 Rybachiy 칼리닌그라드

쿠로니아 춤추는 숲(Dancing Forest): Rybachy, 칼리닌그라드

쿠로니안 모래톱 국립공원 도로: 27А-015, Morskoe, 칼리닌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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