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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393] 문학이 된 여름 별미② 양념장을 곁들인 가지밥

2021-06-17 10:12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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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학 작가들은 자신의 글 속에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다. 음식을 만드는 요리연구가나 셰프들 역시 자신의 음식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내기도 한다. 음식은 인간의 삶이며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기억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뜨겁게, 미식가 작가들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여름 음식을 재현했다.

여름 별미 2.jpg

 

가지를 반으로 가른 다음 어슷하게 썬 뒤, 일반 밥보다 물을 조금 덜 잡은 쌀 위에 가지를 얹고 소금을 조금만 뿌려서 고슬한 느낌으로 밥을 지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담는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가면 양수리까지 가도 전혀 식지 않으니, 망연자실해 있는 친구에게 좋은 점심식사 한 끼 대접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곁들이는 양념장은 파, 통깨, 고춧가루, 참기름, 송송 썬 파, 매운 고추 등을 듬뿍 넣고 만들기만 하면 되니까 준비도 간단합니다.
- 권오분의 <소원 밥상> 中

 

마인드푸드 전도사이자 수필가인 권오분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글을 주로 써왔는데, 그 안에는 늘 따뜻하고 소박한 음식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특히 음식에서 사랑이시작되고 음식으로 인해 사람이 변한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 <소원 밥상>에는 소박하고 다양한 여름 요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지밥과 양념장

기본 재료
가지 2개, 쌀 2컵, 밥물 2½컵, 소금 약간
양념장 재료
간장·다시마 물 3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파·깨소금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가지는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세로로 이등분해 어슷하게 편 썰어 소금을 약간 넣어 무쳐둔다.
2 쌀은 씻어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체에 밭쳐 젖은 면보로 덮어 30분 정도 둔다.
3 솥에 쌀을 안치고 밥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밥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가지를 올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8~9분 정도 뜸을 들인다.
4 가지밥이 완성되면 주걱으로 위아래를 섞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올려 비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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