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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234]유재석, 새 소속사 ‘안테나’ 전 직원에게 ‘명품한우’ 추석선물

●전설 ‘투수 최동원’ 다큐 나온다 ●최재형, '상속세 전면 폐지' 공약 ●BTS '다이너마이트', '가장 위대한 곡 500‘에 선정 ●기대 모은 ‘김연경 식빵’에 비난 쇄도 ●윤여정,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서경석, 공인중개사들에 뭇매 ●어대명 vs 찢재명, 윤돌핀 vs 윤도리, 무야홍 vs 홍발정… 신조어 봇물

2021-09-16 21:33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트리플픽처스, 뉴시스, SPC, 빅히트뮤직, H&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국회사진기자단, 인스피레이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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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효능, 시간 지날수록 떨어져?

 

전령아르엔에이(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15일(현지시각) 백신의 효능이 시간이 지나면 점차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이자는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승인 논의를 앞두고 제출한 자료에서 자사 백신의 효능이 2차 접종 완료 뒤 6~8개월부터 조금씩 떨어진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백신의 효능은 두달에 6%씩 줄었다. 2차 접종을 완료한 다음 주의 백신 효능은 96.2%였는데, 이로부터 4달 뒤에는 효능이 83.7%로 줄었다고 화이자는 밝혔다.

모더나도 이날 투자자 대상 설명회에서 백신의 효능 감소 결과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이후 백신을 접종한 사람 1만4천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능을 조사한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효능이 감소하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한겨레)


-->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백신을 맞은 사람 가운데서는 16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뒤 백신을 맞은 이들 가운데서는 확진자가 88명 나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고 합니다. 다만, 중증으로 발전한 경우는 19명에 그쳤다네요. 백신의 보호 능력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은 중증 발생 여부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미 식품의약국은 이런 연구 결과가 백신 효능 감소를 단정할 만큼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하는지 문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가접종의 필요성 여부가 빨리 결정돼야 혼란을 줄일 수 있을 텐데요.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을 앞두고 면밀히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길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까요?


●프로야구 전설 ‘투수 최동원’ 다큐 나온다

 

198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대혈전에서 혼자 4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 우승을 이끈 ‘무쇠팔’ 최동원 선수. 그때 그 순간 기적과도 같은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이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트리플픽쳐스는 지난 2011년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최동원 선수의 10주기를 맞은 지난 14일, <1984, 최동원>의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0주기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한겨레)


최동원 트리플픽쳐스.jpg

 

--> 보도에 따르면, <1984, 최동원>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리로 기억되는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최동원 투수의 투혼과 희생, 도전 정신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때 승부를 겨뤘던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들과 소속팀 동료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강병철 감독까지 생생한 인터뷰 영상과 미공개 영상 자료들을 바탕으로 ‘가을의 전설’로 남은 최동원 선수의 활약상을 그린다네요.

팬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무쇠팔의 활약상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민간인 태운 우주여행선 ‘인스피레이션4’ 발사

 

순수 민간인 4명으로 구성된 우주여행팀 ‘인스피레이션4’(영감이란 뜻)이 16일(한국시각) 사상 처음으로 지구 저궤도 우주관광길에 올랐다.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는 15일 오후 8시2분(미 동부시각 기준, 한국시각 16일 오전 9시2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이번 여행은 우주비행사가 동승한 이전의 국제우주정거장 관광이나, 지난 7월 버진 갤럭틱과 블루 오리진의 우주경계선(고도 80~100km) 찍고 돌아오기식의 준궤도 관광과 다르다. 수백km의 우주공간에서 사흘동안 지구를 돌다 돌아온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민간 우주관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허블우주망원경 설치·수리 프로젝트 이후 인류의 가장 먼 우주여행이기도 하다.(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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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이번 우주여행은 미국의 IT기업인 재러드 아이잭먼(38)이 소아암전문병원인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 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직했다고 합니다. 아이잭먼은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로, 2004년 첫 비행 훈련을 받은 뒤 2009년 개인 제트기로 최단시간 세계일주비행 기록을 세웠다네요. 고교 중퇴 후 사업을 시작해 이미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 있는 그가 이번 우주관광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는 소식입니다. 예상 비용은 5천만 달러 안팎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인스피레이션4 팀원들은 3월말 탑승객으로 선정된 이후 5개월간 개인 일정을 거의 중단한 채 체계적인 우주비행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우주선의 높이는 8.1미터, 지름은 4미터입니다. 스페이스엑스는 이 우주선의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부분을 빼고 그 자리에 조망용 투명돔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우주관광객들은 이 투명돔을 통해 탁 트인 360도 전망을 체험할 수 있다는군요. 

꿈의 여행이 현실이 됩니다. 넷플릭스는 이 우주여행 과정 전체를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합니다. 현재 4부작까지 나왔으며, 30일엔 최종회로 3일간의 우주체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내보낼 예정이라네요.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대선후보 최재형, '상속세 전면 폐지' 공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상속세 전면 폐지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라고 주장하는 등 경제·노동관에서 강경 우파적인 색채를 보여온 최 전 원장이 상속세라는 예민한 주제에 대해 초강수 공약을 내놓은 것이다. 박스권에 갇혀 있는 지지율 반등을 위해 정책적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경향신문)


최재형 국회사진기자.jpg

 

--> 보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상속세 폐지라는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부자들이 많이 내는 세금, 부자 감세, 재벌 감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며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자산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여러분이 살고 계신 집, 보유하고 계신 재산은 상속세 감면 한도를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자기가 평생 모은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정상적인 일에 대해 세금을 물리는 것, 계속 운영되고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을 단지 대를 물려 경영한다는 이유로 그 지배력을 절반 이상 가져가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가”라며 “특정 세금이 중산층 국민에게까지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할 것 없이 모든 기업의 성장과 영속 자체를 막아선다면, 그 세금은 원점에서 재검토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세수가 감소되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아니랍니다. 최 전 원장은 세수 감수의 우려에 대해서는 “상속세의 세수는 2020년 기준 4조 2294억 원, 전체 세수의 1% 수준”이라며 “이러한 상속세를 전면 폐지한다고 해서 전혀 세금을 안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일반 국민이나 기업주 입장에선 솔깃할만한 공약입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아직 충분한 논의가 되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있어 끝까지 추진될 사안인지 불안하긴 합니다. 다른 대선 후보들도 논의에 참여하게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네요. 


●BTS '다이너마이트', 롤링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곡 500‘에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 들었다. '롤링스톤'은 15일(현지 시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The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노컷뉴스)

 

BTS 빅히트뮤.jpg

 

--> 500곡 중 순위는 346위입니다. 하지만 한국 가수의 곡이 이 목록에 오른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입니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1위 곡이자 영어 곡인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그룹이 헤게모니를 무너뜨린 랜드마크 같은 순간"이라며 "젊고 뛰어난 정국이 리드하는 멤버들의 보컬 재능이 돋보이는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K팝의 위용을 여실히 증명했던 곡이었지요.'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중 1위는 1967년 발매된 어리사 프랭클린의 '리스펙트'(Respect)였습니다.


●배우 윤여정,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가 둘이나 명단에 포함됐다. 윤여정과 스티븐 연은 세부적으로 각각 ‘거물(titans)’과 ‘예술가(artists)’ 부문에서 뽑혔다.(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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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을 들은 윤여정은 아카데미상 수상 때만큼이나 깜짝 놀랐다네요. 윤여정은 이번 선정에 대해 “내가 늘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은 한 해였다. 100인에 내가 뽑혔다는 데 나도 놀라고 있다”며 “긍정적인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기를 바라며, 나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과 같이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식빵 3장에 1800원, 기대 모은 ‘김연경 식빵’에 비난 쇄도


SPC삼립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내세워 출시한 신제품 ‘식빵언니’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잼이나 크림 등도 없이 식빵 3장으로만 구성된 이 제품은 1800원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 올라온 ‘식빵언니’ 구매 후기를 살펴보면 대다수 소비자들은 ‘식빵언니’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한 누리꾼은 “프랜차이즈 빵집 식빵 400g이 2900원인데 120g짜리 제품이 1800원이라니 너무 비싸다”고 했다. 김연경의 팬이라고 밝힌 다른 누리꾼은 “잼이나 땅콩크림이라도 발라져 있을 줄 알았는데 달랑 식빵만 있었다”며 “김연경 스티커 산다고 생각해야겠다”고 말했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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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만 문제가 아니라네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제값을 하면 이런 뒷말이 나오지 않았겠지요. 양이 적다는 평, 빵 품질이 그다지 다를 것도 없다는 평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보도를 종합하면, ‘식빵언니’엔 식빵 3장과 김연경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3장으론 샌드위치 등을 해먹기도 애매하다고 합니다. 1800원이 스티커값이냐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 

화가 난 소비자들은 제품을 뜯자마자 ‘식빵’ 욕을 외치게 된다고도 합니다. 김연경의 열렬한 팬들은 이 제품이 오히려 김연경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걱정입니다.

업체 측이 뭔가 조치를 빨리 취해야 할 듯합니다. 스타의 인지도만 쏙 빼먹는 얄팍한 상술로 낙인찍히지 않을까요? 


●유재석, 새 소속사 ‘안테나’ 전 직원에 ‘명품 한우’ 추석선물


유재석이 추석을 맞아 소속사 안테나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가수 정재형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물로 온 소고기 선물 세트의 보자기를 푸는 영상을 게시했다. 정재형은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라고 설명하면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해당 소고기는 ‘명품 한우’로 적혀져 있어 유재석의 남다른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서울신문)

 

유재석 인스.jpg

 

--> 새 소속사로 옮겼으니 인사겸 명절선물을 준비한 모양이네요. 유재석은 지난 7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안테나 식구들은 유재석의 마음 씀씀이에도 놀라고 큰 스케일에도 놀랐습니다. 덕분에 안테나의 명절 분위기가 훈훈해졌습니다.


●서경석, ‘부동산중개료 반값’ 광고 출연하자 중개사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로 중개업계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서경석이 최근 중개사들의 집중 타깃이 돼 출연 중인 광고에서 중도 하차했다. 

15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서경석은 최근 이 업체에 광고를 중단하고 모델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인 다윈중개는 ‘반값 수수료’를 내세우며 서경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 그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에 지난 1일부터 광고를 송출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상한을 최대 절반가량 낮추는 개편안이 입법 예고된 데 이어, 다윈중개와 같은 프롭테크 업체들이 ‘반의반 값’(절반 낮아진 상한 수수료율에 더해 ‘반값’을 적용) 수수료를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자, 중개사들은 서경석에 집중 포화를 가했다.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교육업체 ‘에듀윌’의 홍보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해 1차 합격하며 중개업계와 각별한 인연을 쌓았기 때문.그의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경석씨, 11만 개업 공인중개사와 300만 중개 가족은 분노한다. 여성시대 제작진은 서씨를 하차시키라”는 등 그의 방송 하차와 광고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서울신문)

 

--> 출연 방송 프로그램 하차까지 요구할 정도니 골치 아프게 생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개사들의 단체 행동이 이어지자 결국 여성시대 제작진은 “서경석씨는 다윈중개 모델 활동을 중단하기로 하고, 참여한 광고물들을 모두 교체·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인중개사들과 부동산 중개 업체와의 갈등은 이미 여러 형태로 이어져왔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다윈중개를 상대로 세 차례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업체의 광고 중지 요청 공문을 보내기도 했고, 홈페이지 운영 규정을 바꿔 협회 게시판에 올라온 다윈중개의 구인 광고를 삭제하기까지 했다는군요.

이에 다윈중개 대표는 협회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등의 골이 없어지긴 힘들어 보입니다.


●배우 인교진, TMI뉴스 선정 ‘재력 갑(甲) 스타’ 1위


지난 15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에서는 '알고 보니 재력갑 스타' BEST 5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에 오른 인교진은 현재 자양동 소재의 20억 대의 아파트에 아내 소이현과 거주 중이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씨는 지난해 매출액 122억 9000만원에 달하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을 운영 중인 CEO다. 과거 대기업 최연소 임원에 오른 인물로, 과감하게 퇴사를 한 뒤 기업을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교진은 아버지와 함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MC 전현무는 "얼굴, 재력, 연기, 아내까지 완벽하다"며 "이게 바로 현실판 재벌 2세"라고 말했다.(조선일보/뉴시스)


--> 말 그대로 금수저 연예인이네요. 선행도 많이 하시겠죠?


인교진 H&엔.jpg

 

●어대명 vs 찢재명, 윤돌핀 vs 윤도리, 무야홍 vs 홍발정… 신조어 봇물


바야흐로 ‘밈(meme)’의 시대다. 여야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야 정치인들과 관련한 신조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2030세대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무야홍(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 ‘홍나땡(홍준표가 나오면 땡큐)’ 등 신조어들을 만들어내고, 또 그 신조어를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사진과 결합해 패러디물을 제작, 인터넷 놀이문화 ‘밈’을 즐기고 있다.

16일 정치권 의견을 종합하면, 인터넷 신조어를 활용한 놀이문화로 최근 가장 득을 본 후보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다. 대선 경선이 시작되면서 홍 의원 지지율이 올라가자 당초 여야 정치권에서는 ‘홍나땡’이라며 홍 의원의 지지율 상승이 여권 지지자의 역선택 덕이란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홍 의원의 명확한 화법·선명한 공약이 젊은 남성층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홍 의원은 최근 여야 후보를 통틀어 20대 지지율 1위를 달성했다. 홍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갈등’에서 이 대표 편에 섰던 덕이란 견해도 있지만, 특유의 화법과 ‘밈’ 문화가 인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중론이다.(문화일보)

 

--> 2030의 감성과 사회적 인식이 인터넷 문화와 연결돼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 덕을 홍준표 의원이 제일 많이 보고 있다는 분석이지요. 실제로 홍 의원을 지칭하는 신조어 별명은 유난히 많습니다. ‘무야홍’ ‘홍나땡’ 외에도 ‘돌돌홍(돌고 돌아 홍준표)’ ‘홍카콜라(홍 의원의 화법을 탄산음료에 비유)’ ‘컴백홍(젊은층뿐만 아니라 중노년층도 홍 의원 지지로 돌아오라는 의미)’ 등도 나왔다네요. 

‘어차피 대통령은 누구’라는 식의 신조어는 홍 후보뿐 아니라 모든 후보에게 쓰이고 있습니다. 여야 지지자들은 각각 ‘어대명’ ‘어대윤’ ‘어대낙’ ‘어대홍’ 등의 신조어를 사용합니다.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합성한 ‘갓재명’이란 용어도 이미 등장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일본 만화 캐릭터 ‘엉덩이 탐정’이란 별명이 있지만, 젊은층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크게 회자되진 않는다네요. 

보도에 따르면, 반대 진영이 만들어낸 신조어는 후보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 지사는 ‘찢재명(형수 욕설 논란)’ ‘바지사(여배우 스캔들 논란)’ 등으로, 홍 의원은 ‘홍발정(돼지 발정제 논란)’ ‘홍감탱이(장인 막말 논란)’ 등으로 불립니다. 친여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윤짜장(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압수수색 논란)’ ‘윤도리탕(윤 전 총장이 고개를 흔드는 모습에 착안)’ 등도 회자된답니다.

부정적 측면도 없진 않겠지만, 청년들의 자발적인 놀이문화는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해석이 많습니다.

자고로 남 별명 짓기 놀이는 재미없던 적이 없었습니다. 단, 너무 모욕적인 별명은 서로를 위해 삼가야겠죠?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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