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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199]‘조국흑서’ 권경애 변호사 책 <무법의 시간>, ‘조국 사태’ 전말 상세 비판

●국민의 힘 대변인 토론배틀, 경쟁률 141대 1 ●추미애 전 법무 대선 출마 선언, ‘촛불정신’ 슬로건 ●EXID 박정화, ‘원 더 우먼’에 아나운서 역 캐스팅 ●김부선 또 입 열었다 “이재명이 윤석열 X파일 언급하면 안 되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더 이상 No!””

2021-06-23 23:45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조선DB, 국민의 힘,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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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변인 토론배틀, 경쟁률 141대 1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 배틀에 지원자가 몰려들며 경쟁률이 141대 1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온라인 토론 배틀을 통해 대변인과 상근부대변인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참가자 모집에 총 546명이 응했다.

20대(235명·41.6%)와 30대(178명·31.6%) 비율이 전체 참가자의 73.2%에 달해 청년층의 호응이 뜨거웠다. 10대 참가자도 36명으로 전체의 6.4%에 이르렀다. 가장 어린 참가자는 만 18세(2003년생)이었고, 최연장자는 만 79세(1942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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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열기가 뜨겁습니다. 당내 청년혁신이 당외로 확장되는 분위기라 국민의 힘은 고무적인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신청자들에 대해 1차로 논평 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2차 압박 면접에 참가할 상위 100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상위 100명 중 16강에 진출할 16명을 뽑는 압박 면접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박 면접 장면 일부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야당을 중심으로 말로만 천명되던 구태정치의 극복이 실현되는 모양새입니다.


●무례한 미국 언론의 한국 골퍼 인터뷰 “박씨 선수들은 모두 친척입니까?"

 

'골프여제' 박인비는 아직도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유명인이지만 말이다. 현재 LPGA에선 박인비 외에도 박성현과 애니 박 등이 활약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LPGA 아시안 선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아시안 차별에 대해 보도했다. 

박인비는 LPGA 데뷔 후 14년이 지났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는다고 했다. 또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앵커 등이 이름을 잘못된 발음으로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SNS를 통해 올바른 발음을 알려주지만 틀린 발음을 고집한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또 지난 3월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아시안 겨냥 연쇄 총격 사건에 대해서도 남의 일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사건 현장 인근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친척에게 전화해 안부를 물었다며 "그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다"라고 밝혔다.(중앙일보)


--> 박인비 선수만이 아닙니다. 비근한 예는 여러 곳에서 확인됐습니다. LPGA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도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 탓에 미국 생활이 더욱 조심스러워졌다고 입을 모은다네요. 통산 9승을 올린 최나연은 올해는 어머니를 대회에 오지 말도록 했습니다. 과거에는 어머니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지만, 아시안 증오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어머니가 영어를 잘 못 해 안전이 우려됐기 때문이라는군요.

10대 시절 '천재 골프소녀'로 불렸던 한국계 미국인 미셸 위도 "왜 한국인들은 골프를 잘하나"라는 미국 기자들의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을 일반화하는 질문이 불쾌했지만 "한국인들은 연습을 열심히 한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그런 질문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하겠다며 아시안에 대한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종차별적 태도가 갈수록 심화되는 이유는 짐작이 갑니다만, 계속 그대로 둘 수만은 없겠지요? 제재 조치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겠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 대선 출마 선언, ‘촛불정신’ 슬로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품격을 지켜주는 선진강국으로 나아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꿈을 품고 하늘길, 땅 길로 넘나드셨던 그 길목”이라며 파주 헤이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중앙일보)


--> 보도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이제는 나라가 국민의 품격을 더욱 높여드려야 할 때”라며 “높아진 나라의 위상만큼 국민의 품격도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구조화된 불평등과 불공정을 깨지 못한다면 우리가 추구해왔던 20세기형 선진국 모델로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할 수 없다”며 “나라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닌, 국민이 잘사는 나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는군요.

글쎄요, 구호와 행적이 잘 매치가 되지 않아 의아해하는 국민이 많을 텐데,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81세 할머니와 36세 청년 부부, 성생활도 공개


45세 연하의 이집트 남성 모하메드 아흐메드 이브리엄(36)과 결혼한 할머니 아이리스 존스(81)가 "비자 때문에 서로 떨어져 지낸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어 매우 힘들다"며 "나는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됐으며, 지난해 11월 아이리스가 이집트로 날아가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사랑을 나눴고, 결혼에 이르렀다.

결혼 후 아이리스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성생활에 대해 "온몸에 뻐근함을 느꼈다"고 노골적으로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중앙일보)

 

--> 나이 차를 극복한 애틋한 사랑이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비자 문제로 두 사람은 떨어져 지내야 했습니다. 아이리스는 영국, 모하메드는 이집트에 머물러야 했다네요. 아이리스는 "남편을 그리워하며 울면서 하루를 보낸다"며 "두통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 나는 살 날이 얼마 없다"고 말했답니다.

성 생활까지 공개하며 애틋한 사랑을 과시하는 이 부부, 해외토픽 감입니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는데, 국경이 걸림돌이 되긴 하네요. 단, 사랑에 나이 차는 문제가 안 되는 건 맞는 모양입니다.  

 

●‘조국흑서’ 권경애 변호사 책 <무법의 시간>, ‘조국 사태’ 전말 상세 비판 


‘조국 사태’를 강하게 비판한 이른바 ‘조국 흑서(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권경애(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 세력으로 꼽혔던 민변(民辯) 출신이다. 그는 2020년 탈퇴하기 전까지 민변 소속으로 한·미 FTA와 미디어법 반대, 국가보안법 수사 중단 촉구 활동에 앞장섰었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 선언에도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그랬던 그가 조국 흑서에 이어 조국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책, ‘무법(無法)의 시간(천년의상상)’을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다. 책에는 권 변호사를 이용해 검찰개혁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했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문재인 정부와 조국 사태에 비판 글을 쓸 때마다 권 변호사를 회유 또는 압박했던 여권 실세들의 모습이 낱낱이 담겼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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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번 파란을 몰고 올 책 같습니다. 책에는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 이후 대폭 축소·폐지되며 사실상 손발이 모두 잘린 검찰 반부패수사(옛 특별수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본인은 애초 ‘검찰의 특별수사권은 남겨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는 이야기가 포함돼 있습니다. 책은 오는 24일부터 약 보름간 예악판매를 진행한 뒤 7월 중 출간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정부 청와대와 여당 정치인들의 뒷거래와 이면 상황이 대거 공개됩니다. 책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위선’과 ‘공작’의 ‘찐’ 모습이 꽤 많은 듯합니다. 물론 권 변호사의 주장이니 실명이 거론된 인사들의 반박도 따를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놈의 정치판은…. 어차피 다 밥그릇 싸움입니다. 이념과 명분도 사치스런 표현이지요. 


●EXID 박정화, ‘원 더 우먼’에 아나운서 역 캐스팅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뀌게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드라마다.

박정화는 극 중 9시 뉴스를 진행하는 방송사 대표 아나운서 ‘박소이’ 역을 맡았다. 흙수저 출신 아나운서 지망생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까지 성장해 온 야망 가득한 인물이다.

그는 웹드라마 ‘사회인’,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용루각2: 신들의 밤’, 영화 ‘핸섬가이즈’ 등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원 더 우먼’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뉴시스)


--> 개인적으로 괜히 이쁘고 정이 가는 그룹이죠. 연기 도전 응원합니다.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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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더 이상 No!”

 

아버지와 후견인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직접 법원에 자신의 입장을 변론할 예정이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2월 만 40살이 되는 두 아이의 엄마 스피어스는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명된 부친 제이미의 보호 아래에 있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최근 아버지가 13년 동안 자신의 삶을 통제했다고 주장하며 후견인 지위 박탈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은 스피어스의 입장을 직접 청취하는 심리를 23일(현지시간) 진행한다. 뉴욕타임스(NYT)는 법원 공판을 하루 앞두고 지난 2016년 작성된 법원 조사관의 보고서를 입수해 스피어스가 후견인 분쟁을 벌이는 배경을 전했다.(문화일보)


-->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후견인 지정이 필요할 정도로 망가졌던 건 아시지요? 약물중독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상태는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후견인 제도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도구”라고 지적했고, 돈은 자기가 버는데도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돈만 바라보고 자신을 “이용하는 것에 신물이 났다”고 밝히며 아버지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명된 부친은 스피어스의 5천900만달러(670억원) 재산은 물론, 의료와 세금 문제까지 관리해왔습니다. 스피어스 팬들은 법원 심리에 맞춰 ‘브리트니를 해방하라’(Free Britney)는 온·오프라인 집회를 준비 중이라는군요. 

제대로 독립할 수 있다면야 팬들로서도 환영할 일이지요. 후견인 지정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재활동을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요? 


●서브웨이 참치샌드위치엔 참치가 없다? 그럼 뭘 먹은 거지?


세계 최대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SUBWAY)의 참치 샌드위치에서 참치 DNA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캘리포니아에서는 주민 일부가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의 참치가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서브웨이 측을 고소하기도 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초 서브웨이가 참치 샌드위치에 ‘가짜 참치를 사용했다’는 논란을 빚어 집단 소송에 직면한 것과 관련해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 내용물과 관련한 심층 조사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NY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서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치 샌드위치를 구매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이 실험에는 총 세 곳의 서브웨이 매장서 판매되는 약 60인치(152㎝) 길이의 참치 샌드위치가 사용됐다. NYT에 따르면 각 샌드위치에 들어있는 참치 샘플은 생선 성분을 전문으로 분석하는 연구실로 보내졌다.

서브웨이 측에 따르면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참치 어종은 황다랑어와 가다랑어이다. 그러나 성분 테스트 결과, 샘플로 사용된 내용물에서는 해당 참치 어종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

실험실 대변인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재료로 참치가 사용된 건 맞지만) 너무 심하게 가공해 성분을 알아낼 수 없었거나 처음부터 참치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 일 것”이라고 결론내렸다.(국민일보)


--> 너무 심하게 가공하면 성분을 알아낼 수가 없나요? 궤변 같은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1월 28일 워싱턴포스트(WP) 보도로 처음 제기된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의 가짜 참치 논란은 ‘자연산 100% 참치’라고 광고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참치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의혹에서 시작됐습니다. 

참치 없는 참치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어떻게 다들 몰랐을까요? 이걸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놀랍네요. 참치 없이 참치 맛을 낸 것도 놀랍고, 그걸 모르고 먹어온 소비자들도 스스로 놀랍습니다. 

물론 서브웨이 측은 “판매 중인 참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참치는 진짜 참치일뿐만 아니라 자연산 참치”라고 강력부인했답니다. 소비자를 완전히 기만한 것이니 사실이어도 쉽게 인정하긴 힘들겠죠? 


●김부선 또 입 열었다 “이재명이 윤석열 X파일 언급하면 안 되지”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하자 배우 김부선이 “인간이라면 윤석열 X파일 언급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게도 이재명과 그 일가의 X파일이 있다”라며 “하지만 지극히 사적인 것이라 침묵하기로 했다. 모 언론인과의 약속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씨에게 경고한다”라며 “반칙하지 말고 정책으로 경쟁하라”고 했다.(동아일보)


--> 그녀가 또 입을 연 이유는 이렇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22일 국회 한 토론회에 참석한 직후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 “저도 요약된 것, 비슷한 것을 보긴 봤다”며 “정치 세계에 조금 일찍 들어오고 유사한 경험을 많이 한 입장에서 조언을 하자면 어떤 의구심도, 어떤 의혹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의혹과 관심은 더 증폭되고 사실과 다르더라도 절반 이상은 ‘아 사실일지도 모르겠다’고 믿기 때문에 정치인은 벌거벗는다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이나 모든 질문에 대해 답해야 한다”며 “답하고 해명하고 설명하고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다음은 여러분들이 판단하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지사 당신부터 해명하라는 뜻이겠지요? 한 쪽은 해명은 다 했다는데, 다른 한 쪽은 여전히 거짓이라고 강경히 대처합니다. 둘의 인연은 정말 악연이라고 할밖에요.


●‘새우튀김 환불’ 사망 점주, KBS 라디오 퀴즈 문제 출제… 경솔 도 넘었다

  

새우튀김 환불 요구 및 악성 댓글을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한 50대 음식점 점주 이야기를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 소재로 활용해 논란이다.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 청원에 따르면 22일 ‘황정민의 뮤직쇼’ 라디오 방송에서 화장품 선물세트를 걸고 객관식 퀴즈를 냈다.

진행자는 “이것 한 개의 환불 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분식집 주인을 죽음으로 몰고 가 공분을 사고 있다. 다음 중 이것은”이라며 청취자 퀴즈를 냈다. 보기로 제시한 것은 삶은 달걀과 새우튀김, 순대 염통이었다.

당시 진행자는 퀴즈 정답을 밝힌 후 “퀴즈로 내도 되는 사안인가 많이 망설였다”면서 “이렇게 퀴즈를 통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알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풀어봤다”라고 취지를 전했다.(동아일보)


--> 요즘 신문이나 방송이나 게이트 키핑이 너무 허술합니다. 그냥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여파가 큰 어이없는 실수가 잦네요. 이에 한 청취자는 “문제를 내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신중하게 고민했다면 문제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유가족에게 두 번 대못을 박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 글을 남긴다”고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적했습니다. 같은 날 조선일보는 조국 전 장관 부녀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성폭행 관련 뉴스에 관련 이미지로 사용하는 실수를 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정부 국민소통실이 G7 정상 기념사진에 남아공 대통령을 트리밍해 게재하는 실수를 저질렀지요.

어려운 시기라 집중력이 떨어지긴 하지요. 그래도 모두들, 정신들 차립시다요, 플리즈~.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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