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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194]정용진 ‘구단주’ SNS 핫이슈! 출시하면 마셔보시렵니까?

●30대 ●프로배구 ‘학폭’ 이다영 그리스 리그 이적설, 여론 뭇매 맞고도 강행할까? ●이준석 당 대표 선거비용 3천만 원, 남은 1억 2천만 원은 당에 입금 ●맥도날드 BTS 세트 열풍, 소스 2개 86만원, 포장지 8만원… ●강호동 아들 시후는 골프 장타자, “타이거 우즈 닮고 싶다” ●싱글맘 배우 채림, 아들과 주말 나들이 공개

2021-06-13 23:06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CAAN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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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구단주’ SNS 핫이슈! 출시하면 마셔보시렵니까?


지난 10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캐리커처와 ‘구단주’ 로고가 새겨진 맥주, 소주, 와인 사진을 올렸다. “어디서 많이 본 인간인데 누구지” “아 진짜 이 X은 안 끼는 데가 없네”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신세계 측은 “구단주 술은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했지만 정 부회장의 이 게시물엔 ‘좋아요’가 5만5000개, 댓글이 2000개 가까이 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 게시물을 통해 정 부회장과 신세계는 출시도 안 된 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높이고 이들의 반응도 알아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조선일보)

 

kudanju.jpg

 

--> 신세계 정 부회장의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동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세계 프로야구단 ‘SSG’ 구단주가 되고부터는 더더욱 활발해졌는데요. 그래서 포스팅 표현 때문에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태연하게 SNS 포스팅을 이어가던 중 ‘구단주’까지 탄생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66만5000만명으로 어지간한 연예인보다 많은 데다 이를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정 부회장은, 이미 마케팅 인플루언서입니다. 

구단주의 아이디어로 만든 ‘구단주’. 마셔보고 싶지 않습니까? 재벌가 회장답지 않게 힘을 쫙 뺀 대중과의 소통, 신박한 아이디어…. ‘구단주’가 진짜 출시된다면 한번쯤으 마셔보고 싶은 이유입니다. 


●30대 당 대표, 30대 최고위원...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동학 청년최고위원 등 청년 정치인들을 향해 “586 의 앵무새”, “소신 없는 거수기” 노릇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7 재보궐선거와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서 드러났 듯, 이제 국민들이 바라는 청년 정치는 586 정치인들의 앵무새처럼 그들을 대변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대변해 정의로운 소신을 밝히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90년생인 김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청년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조선일보)


--> 김 최고위원은 이날 “반(反)능력주의의 극단적 사례인 조국 사태, 반(反)페미니즘의 절정인 박원순·오거돈·안희정 성폭력 사건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선배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의 자성 목소리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에게 깊은 좌절을 안겨줬던 조국은 재판에서 일가의 범죄 혐의들이 속속들이 유죄 판결을 받고 있음에도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책을 출판하며 또 다시 청년들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며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안희정은 여전히 범죄를 부인하고 있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이광재 의원은 안희정의 교도소를 방문하겠다고 공공연히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며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보수당에서 벌어진 청년의 반격, 여러분은 어떤 기대를 갖고 있습니까? ‘국민의 힘’이되 국민의 힘이 되지 못 했던 정당이 ‘청년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 명실상부한 진짜 ‘국민의 힘’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치에 부쩍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프로배구 ‘학폭’ 이다영 그리스 리그 이적설, 여론 뭇매 맞고도 강행할까? 


학교 폭력 사실이 밝혀져 소속팀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여자 프로배구 이다영(25)이 그리스 리그로 이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사과도 없이 도망가는 듯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터키 스포츠 에이전지 CANN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그리스 구단 PAOK가 한국의 세터 이다영과 한 시즌 계약을 맺었다”며 “그리스 A1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선수”라고 했다.

PAOK 구단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이다영의 사진을 크게 내걸고 영입 소식을 알렸다. PAOK는 그리스 테살로니키를 연고로 한다.(조선일보)

 

dayung.jpg

 

--> 이다영은 쌍둥이 이재영과 함께 지난 2월 15일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폭파동이었습니다. 배구계 퇴출 여론까지 일었지만 국가대표 자격을 상실하고 소속팀 경기에 출전정지되는 수준에서 수습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학폭’을 폭로한 네티즌을 고소한 것이지요. 이들은 “폭로 내용에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지만,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커서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흘러나온 이다영의 해외 이적설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배구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다영은 6월 30일까지 흥국생명 소속으로, 지난해 체결한 3년 FA 계약이 유효하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해외 이적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한배구협회도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게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하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현제 매체들은 이적설을 공개하고 있으니 어느 쪽이 진실인지, 설이 사실이 될지 아직은 헷갈리기만 합니다. 

이래저래 네티즌들의 시선은 계속 곱지 않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 선거비용 3천만 원, 남은 1억 2천만 원은 당에 입금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선거운동 비용에서도 또 한 번 기존의 여의도문법에 대한 ‘파격’을 선보였다. 6·11 전당대회 선거운동에 쓴 비용이 약 3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앞서 ‘소액모금 돌풍’으로 화제를 모았던 1억5천만 원 후원금도 다 쓰지 못한 셈이다. 남은 후원금 1억 2천만 원은 당으로 전달해 토론배틀 등 공약 이행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 대표 측 관계자가 13일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문화일보)


--> 이 대표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산이 완료된 비용 집계는 소형인쇄물 제작 900만 원, 기타 잡비 30만 원 등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후보활동비와 인건비 등 미결산 항목이 1천500만 원∼2천만 원 가량으로 최대 3천만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에 볼 수 없던 파격, 또 나타났습니다. 이준석이 보여줄 파격과 혁신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험난한 장벽들이 존재하겠지만 희망이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왜일까요? 기성 정치가 수십 년째 밤낮 외치던 혁신은 모두 가짜였습니다. 세대교체와 시대교체가 동시에 이뤄지는 이준석의 혁신은 뭔가 다른 점이 있어 보입니다. 

심드렁했던 정치가 아주 재미있어졌습니다.  


●맥도날드 BTS 세트 열풍, 소스 2개 86만원, 포장지 8만원…


맥도날드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더 BTS 밀세트(BTS세트)’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포장지, 음료 컵 등을 고가에 재판매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몰 이베이에 ‘BTS세트’ 소스와 맥너겟 박스, 보라색 음료 컵, 메뉴를 싸주는 포장지 등을 재판매한다는 글이 60개 넘게 올라왔다.

재판매를 위해 이베이에 올려놓은 상품은 다양하다. 호주 이베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한 판매자는 BTS세트에 포함된 스위트칠리·케이준 소스 3개씩 모두 6개를 맥너겟 박스에 담아 입찰가 500호주달러(약 43만원)에 내놓았다. 그는 “이 상자는 맥너겟을 1분 정도만 담고 있었고, 상자 자체는 손상되지 않은 상태”라는 상세한 설명까지 남겼다.

다른 판매자는 BTS세트에 포함된 케이준 소스 2개 번들을 입찰가 1000호주달러(약 86만원)에 내놨다. 상품 설명에는 ‘미개봉 상품’ ‘너겟은 없다’고 적었다.

이밖에 이베이에는 소스 10개 묶음, 포장지, 음료 컵 등 BTS세트 관련 판매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BTS세트 포장지를 99호주달러(약 8만5000원)에 판다는 글이 있는가 하면, BTS세트를 주문했을 때 음식을 담아주는 종이 봉투 1장은 미국 돈으로 1999달러(약 223만원)에 판매 등록됐다.

맥도널드가 지난달 26일 그룹 BTS와 협업해 출시한 BTS세트는 맥너깃 10조각, 감자튀김, 탄산음료, 한국 맥도날드가 개발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디핑소스로 구성됐다.(국민일보)

 

bts.jpg

 

--> 미친 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팬덤문화를 나무랄 일도 아니고 막을 수도 없겠지요? 케이팝의 위력을 실감하며 흐믓하게 웃으면 그만.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문화 콘텐츠의 파급력은 미래세대로 갈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강호동 아들 시후는 골프 장타자, “타이거 우즈 닮고 싶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이 뉴스에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종합뉴스’의 스포츠 뉴스에는 강호동 아들 시후군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뉴스 방송에서는 ‘MBN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과 함께 어린이 골퍼들의 모습이 전해졌는데 이 가운데 선수로 출전한 시후군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초등학교 6학년인 시후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라면서 “커서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MBN 종합뉴스’ 측은 시후군에 대해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화면 속 시후군은 ‘아빠’ 강호동을 빼닮은 모습이어서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서울신문)


--> 강호동은 2006년 이효진 씨와 결혼, 2009년 아들 시후 군을 낳았습니다. 잘 먹고 건강하다는 얘긴 방송을 통해 얼핏 소개됐지만, 생활이 소개되긴 처음입니다. 아버지를 닮아 씨름선수 같은 체격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드라이버샷이 240미터라… 공연히 부끄럽습니다. 

 

●싱글맘 배우 채림, 아들과 주말 나들이 공개


배우 채림이 아들과 주말 나들이에 나섰다.

채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처럼 덥고 햇빛이 강한 날엔…딱이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채림은 따가운 햇?뼈 내리 쬐는 공원에서 놀고 있는 아들을 살뜰히 챙기며 주말 오후를 보냈다. 채림의 아들은 흙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엄마의 손길을 환한 미소로 받고 있다.(스포츠조선)

 

rim.jpg

 

--> 채림은 싱글맘입니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네요.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연기 컴백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 


간추린 주말 뉴스 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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