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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108]은퇴부부 노후생활비 최소 195만 원, 적정 수준은 268만 원

●‘역사왜곡’ 논란 설민석, ‘논문표절’ 의혹 겹쳐 방송하차 ●‘구치소 감염’ 책임 떠넘기는 법무부와 지자체…, 참 가지가지 하심 ●한국인 87%, ‘코로나 백신 개발되면 접종하겠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수년간 상습적인 모델 성추행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모두 불기소, 죽음의 굿판 이제 그만!

2020-12-29 22:44

글 : 이상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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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뉴스도 머리 아프고 가짜뉴스도 짜증나는 하루하루. 아침마다 해독주스를 갈아먹듯 편한 시간에 편한 마음으로 해독뉴스를 전합니다. 뉴스를 해독(解讀)해 해독(解毒)해주는 디톡싱 뉴스 썰. 마음 건강, 몸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역사왜곡’ 논란 설민석, ‘논문표절’ 의혹 겹쳐 방송하차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씨가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까지 터져나오면서 방송 진행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계 관계자는 본지에 “설민석씨가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이었던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4회'는 편성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설민석은 지난 열흘 동안 두 번의 역사 왜곡 논란과 석사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일 고고학자인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이 소셜미디어에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편의 오류를 공개지적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곽 소장은 19일 방송에 대해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라고 했지요. 설씨는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제가 부족 했다. 제작진 잘못은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연타로 이어졌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올린 ‘노동요’ 관련 영상이 재차 논란이 됐습니다. “재즈가 초심을 잃어 탄생한 것이 R&B(리듬앤블루스)”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가 배순탁 음악평론가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나 마찬가지인 주장”이라고 비판을 받았습니다. 설씨는 사과 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강연 영상을 모두 내렸지요.

여기에다 29일에는 논문 표절 논란까지 터졌습니다. 설씨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와서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논문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 ‘카피킬러’로 확인한 결과 해당 논문 표절률이 52%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지요. 카피킬러는 대중적인 논문 표절 검사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으로 대학 현장에서는 표절률 20% 미만을 기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가수 홍진영 씨도 최근 카피킬러 검사에서 논문 표절률이 74%로 나타나 석사 학위가 취소된바 있습니다.

표절검사가 의무화돼 있는 걸로 아는데, 이분들 논문심사를 어떻게 통과한 거죠? 그것 참 이상하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본인은 물론이고 특히 학교 당국과 교수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 썩을놈들의 세상…. 


●‘구치소 감염’ 책임 떠넘기는 법무부와 지자체…, 참 가지가지 하심 


서울시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법무부가 “서울시, 송파구 반대로 초기에 전체 수감자 검사를 못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책임 떠넘기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구치소 사태가 악화하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자 법무부는 29일 “서울동부구치소는 지난 14일 역학 조사 때수용자 전수검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였으나, 서울시와 송파구에서는 ‘수용자 전수검사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여 향후 추이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자체 예산으로 전수검사를 추진하기는 곤란하였습니다”라고 했다. 구치소 측은 수용자 전수검사를 하려 했지만 서울시와 송파구 반대로 못 했다는 취지였다. 초기 대응 실패로 지적된 사안 중 하나인 ‘늑장 검사'가 서울시와 송파구 탓이란 취지여서 논란이 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29일 오후 “4개 기관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사실과 다르게 서울시와 송파구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법무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력 반발 했다. 당시 서울시와 송파구, 동부구치소,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등이 합의해 ‘직원 전체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수감자부터 검사'한다고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서울시와 송파구 탓을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또 “검사 범위는 4개 기관이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사안으로 법무부의 주장처럼 서울시와 송파구가 독단적으로 방역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했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초기 대응 실패 책임을 면하려다 서울시와 송파구의 반발만 사게 된 꼴이라고 풀이합니다. ‘원팀'은커녕 위기 속에서 방역주체 간 갈등만 불러일으키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것이죠. 서울시 관계자도 “합심해서 위기 대응을 해도 모자랄 상황에 책임 전가를 하는 법무부 태도가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판국에 책임이나 떠밀고 앉아 있는 중앙부처, 집단감염 30일이나 넘어서야 구치소 방문해 뒷북치는 장관…  점입가경. 볼수록 민망한 모습입니다. ‘검찰개혁’에 워낙 바빴던 부처이니 이해해줘야 하는 건가요?


●부부노후 최소생활비 195만 원, 적정생활비 268만 원


은퇴 후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가 개인은 117만원, 부부는 195만원으로 조사됐다. 적정 생활비는 개인 165만원, 부부 268만원이다.

국민연금공단은 50세 이상 4531가구(7343명)를 조사했다. 2년마다 이런 조사를 한다.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 특별한 질병 없이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흡족한 비용이 얼마인지를 설문조사 했다.  

서울 거주자의 기대치는 좀 더 높았다. 최소 생활비로는 개인이 137만원, 부부가 224만원이다. 적정 생활비로 개인은 195만원, 부부 31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다. 광역시는 152만원, 266만원이다. 

8월 기준 월평균 국민연금은 53만7590원이다. 개인 최소 생활비의 46%이다. 부부가 같은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부부 연금은 약 108만원이다. 부부 최소 생활비의 55%이다. 

20년 이상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은 사람의 평균 연금은 93만원이다. 개인 최소 생활비의 79%이다. 개인 적정 생활비의 56%이다. 

부부가 둘 다 20년 이상 보험료를 부었다면 186만원의 연금을 받게 되는데, 이 돈으로 최소 생활비의 95%를 충족하게 된다. 적정 생활비의 69%를 메울 수 있다. 서울 거주 부부라면 최소 생활비의 83%를 국민연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연금공단은 "부부가 모두 가입기간 20년 이상의 수급자라면 국민연금 급여만으로도 부부의 최소 노후생활비를 충족하게 되어 노후준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려 급여 수준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중앙일보)


--> 스물여섯에 이 바닥 생활 시작했으니 30년 이상 부은 것 같은데… 그럼, 삼시세끼는 먹고 사는 거쥬? 간식도 사먹을 수 있나? 아, 식구들 다는 못 먹나? 

글쎄요, 그런데 ‘적정’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다시 한 번 반문하게 됩니다. 

 

no.jpg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한 장면. 

 

●대입 스타강사 이지영 130억 잔고 공개, 사교육공화국 절감


국내 대입 인터넷강의 사이트인 ‘이투스’ 소속 이지영 강사가 130억원대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강사는 지난 28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샘 큐엔에이 Liv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총 2시간33분21초짜리다.

이 강사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구독자들과 다양한 질의 응답을 가지던 중 2시간32분23초께 책으로 반쯤 가린 채 핸드폰 속 국민은행의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

잔고에는 11자리 숫자가 찍혀있어 100억 원대임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강사는 통장 잔고를 공개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전체 계좌는 아니다. 그냥 주거래은행에 로그인해서 보여드린다”며 “제가 가진 부동산과 주식 잔고, 펀드 잔고를 포함하지 않은, 그냥 오늘 저도 로그인해서 처음 확인해본 겁니다”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4시50분 기준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3만6679회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도 851개가 달렸다. 이 강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4만8000명이다.(문화일보)


--> 보도에 따르면,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영쌤은 24살의 영앤리치다”, “톱 연예인도 압도하는 그녀”, “자수성가의 표본 멋있다”, “리스펙합니다”, “돈자랑 불편하다”, “학원강사가 별짓 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누구길래 이 난리일까요? 이지영 강사는 서울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정치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서울 강남 세화여고 교사로 지내다가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EBS 사회탐구영역 대표강사를 맡았고, EBS 평가원 연계교재 집필·교정 및 합숙 검토위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강사를 맡고 있다지요?

이쪽 바닥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에 고구마 백 개쯤 꽉 막힌 기분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 통탄스러워서였지요. 지금은 뭐 어쩌랴 하고 그냥 넘어가지요. 손 놓고 외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나라 사교육 시장은 이미 건드릴 수 없는 공룡이 된 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취재기자가 이 바닥 파헤치자고 나서면 주변에서 말린답니다. 파헤치긴커녕 파묻히기 십상이라는 것이죠.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 나라 사교육의 초석을 놓고 시장을 부풀려놓은 주체가 주로 586 민주화세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동권세력이 강세입니다. 확실한 고등교육 세대인 그 세대 출신 엄마들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시장이기도 합니다. 

사교육에 반대하고 그 폐해를 몸소 경험하고 비통해하면서도 딱히 어찌 할 바를 모르는 비루한 소시민입니다만, 저 역시 그들과 같은 세대였습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한국인 87%, ‘코로나 백신 개발되면 접종하겠다’


한국인의 87%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2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4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국갤럽은 WWS(WIN World Survey) 회원사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총 32개국 성인 2만67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1월5일부터 29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의 경우 ‘반드시 접종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32%, ‘아마 접종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55%로, 87%가 접종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국 평균인 71%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로 베트남(98%), 인도·중국(91%)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반면 ‘아마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9%, 절대 접종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에서 ‘반드시 접종받을 것’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았고, 19에서 29세 사이가 23%로 가장 낮았다.(경향신문)


-->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백신 대응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자국 정부의 위기 대처 방식에 대해서도 한국은 응답자의 82%가 “우수하다”고 평가해 베트남(100%), 중국(99%), 인도(87%)에 이어 4번째로 높았습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급증하기 전인 11월에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 갤럽은 자체 진행한 전화조사에서는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가 10월·11월 70%대에서 12월 56%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일 63%, 이탈리아 50%, 홍콩 44%, 영국·프랑스·미국·일본은 30%대 초중반의 긍정 평가 비율을 보였고, 긍정 평가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세르비아(38%)였습니다.

자국의 국가의료시스템의 역량에 대해서도 한국은 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중국·베트남(98%), 덴마크(90%)에 이어 역시 4번째로 높았다는군요. 영국은 71%, 미국·홍콩·일본·이탈리아는 60%대 초반, 프랑스·스페인은 50%대 초중반의 긍정 평가 비율을 보였고,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폴란드(15%)였습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세계 각국에 비해 한국의 방역시스템과 대응은 ‘K방역’ 구호를 달만큼 상대적으로 우수합니다. 다만, 아직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으니 방심은 아직 금물.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수년간 상습적인 모델 성추행


미국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이 폭로됐다.

패션계의 표절과 카피 등의 이슈를 다루는 다이어트 프라다(diet_prada)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렉산더 왕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알렉산더 왕이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담겨있었다.

사건이 처음 알려진 건 알렉산더 왕의 남성 모델로 활동했던 오웬 무니(Owen Mooney)가 지난 12일 틱톡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다. 

그는 지난 2017년 한 파티 현장에서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시 알렉산더 왕이 사람들로 붐비는 파티 현장에서 자신의 성기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다이어트 프라다는 또 다른 익명 피해자의 증언도 전했다. 피해자들은 알렉산더 왕이 파티와 마약 중독자인 데다가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모델들을 성추행,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술에 마약을 타서 몰래 먹인 다음 몹쓸 짓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남녀와 트랜스젠더 등 수십 명에 이른다고 했다.(국민일보)


--> 엇비슷한 뉴스가 아주 생소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라 충격이 큰 모양이네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패션 업계에서 퇴출하고 보이콧해야 한다”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라”며 분노했습니다. 아직 알렉산더 왕은 어떤 대응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는데요, 사과 정도로 마무리될지 후속 뉴스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왕은 중국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건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후 호평을 받고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디자이너입니다. 특히 유니클로,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는군요.


●한국인 최다시간 이용 앱은 유튜브, SNS앱은 인스타그램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29일 앱 분석 서비스업체 와이즈앱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11월 한 달 동안 한국인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총 47억 분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두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 4568만 명 중 일부를 대상으로 SNS에 머무른 시간을 추산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2위는 페이스북으로 39억 분, 3위 네이버 카페는 24억 분이었다. 이용 시간 10억 분을 넘은 SNS는 트위터(21억 분), 네이버 밴드(16억 분), 다음 카페(14억 분)까지 6개였다.

연령별로 선호하는 SNS는 달랐다. 10대는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쓴 반면 20, 30대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시간이 가장 길었다. 40대에서는 네이버 카페가, 50대 이상에서는 네이버 밴드가 1위로 집계됐다. SNS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세대는 20대였으며, 50대 이상이 가장 적게 활용했다.

전체 앱에서는 유튜브(622억 분)의 지난달 이용시간이 가장 길었고, 카카오톡(265억 분)과 네이버(190억 분), 인스타그램이 뒤를 이었다.(동아일보)


--> 아직도 유튜브가 대세입니다. 그렇다고요. 개인 채널로 돈을 벌 수 있으니 매력 있겠지요? 돈이 돼서 그런 듯.  

 

you.jpg

        유튜브.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모두 불기소, 죽음의 굿판 이제 그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는 결국 용두사미로 끝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지휘 하에 지난 7월부터 수사관 46명을 투입해 170여일을 수사했지만, 밝혀낸 건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피해자 진술만 있고, 휴대전화 기록 등 객관적 물증이 부족해 사실관계 확인에 한계가 있었다는 게 경찰의 해명이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경찰이 사실관계 규명은 하지 않고, 법적 결론만 내기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서울경찰청은 29일 박 전 시장의 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을 불기소(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 부시장과 전·현직 비서실장 등 7명이 강제추행을 방조했다는 의혹 역시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은 혐의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직원 등 참고인 26명과 피고발인 5명을 소환조사하고, 대질신문도 한 차례 진행했다. 다만 박 전 시장 휴대전화에 대해선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피의자 진술을 확인해야 하지만 사망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한계가 있었다”며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내용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혐의점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이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 내사 종결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에 대해서도 경찰은 말을 아꼈다. 앞서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을 진행했는데, 사망 동기를 추정할 만한 단서가 휴대전화에 있었느냐는 물음에 “유족과 고인의 명예를 고려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를 2차 가해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역 군인 2명은 사건을 군부대로 이송했으며, 1명은 기소중지 의견으로 수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기대할 만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돼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그간 종합적으로 수사한 것을 정리했고, 변사 사건 포렌식이 23일 마무리돼 송치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서울신문)


--> 설마, 설마 했는데 결국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마네요.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공동행동'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찰 수사결과를 비판했습니다. 공소권 없음 결과는 이미 예견된 것으로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자료와 피해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가 있는 만큼 피해자 진술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했음에도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입장문에서 “추행 방조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률적 판단과는 별개로 피해자가 인사고충, 성고충을 호소한 사실이 수사결과 규명된 점에 대해서는 사실을 사실대로 밝혔어야 한다”면서 “누구나 예상한 공소권 없음이라는 결과 말고, 수사결과 규명된 사실을 밝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실을 숨기고 간 망자들이 산 자들을 싸움판으로 내모는 일이 잦았습니다. 진실이 어떻든, 설령 진실이 무결하더라도, 죽음을 도피처로 택한 것은 유죄 아닌가요? 죽음의 굿판을 벌이는 사람들이 또 원망스럽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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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인스타 라이브서 밝힌 '트롯맨 중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
"하기 싫은데" 비와이·쿤디판다, 무성의 방송태도 논란
“그날 그 마약 여배우는 누구인가?" ‘버닝썬’ 폭로자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 소환
●임종석 “전광훈 윤석열 최재형은 같은 냄새가 난다”, 실언일까 선동일까 ●경실련 “4년간 집값 80% 올랐다! 문재인 정부 통계는 거짓말” ●‘ 박원순 성추행’ 인정한 법원, 날선 비난 퍼부은 정의당 ●‘ 박원순 의혹’ 피해자 모친, 딸 걱정에 탄원서 공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공식SNS 개설 하루 만에 16만 팔로워 돌파
배우 배진웅, 여배우 성추행·강간미수 혐의…"허위 주장" 반박
영화 ‘미나리’ 윤여정 연기상 8관왕, 오스카가 보인다
●2월부터 전 국민 백신 접종, 종류 선택은 불가 ●‘너무 하얗게 보정!’, 카멀라 해리스 표지 낸 ‘보그’ 인종차별 논란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불편한 서울’로 서울 전면 수정한다! ●진중권 공개질의 ‘유시민은 국민 앞에 ‘표창장’ ‘계좌사찰’ 입장을 밝혀라!’ ●유부남 KBS PD 미혼행세하며 언론사 취준생과 교제, 사실일까?
톱모델 수주의 패션 라이프
미스터트롯 영탁, 고향 안동시에 동절기용품 기부
●정세균, 외국 백신 대량확보 질문에 “그건 그 나라 가서 물어보셔야죠” ●경기도민 전체 10만 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급 ●KBS 외주제작사. ‘개통령’ 강형욱 출연료 미지급 ●정세균 이재명 재난지원금 논쟁에 재가열, 친이재명 정성호 의원 가세 ●‘타이어 우즈의 사생활’ 다큐멘터리 곧 공개 ●민주당, ‘이수정 교수가 김병욱 의원 감싼다’ 비난 글
송가인, 고향 진도 ‘송가인 길-송가인 공원’ 인증샷 공개
조국 딸, 의사시험 봐도 된다…‘응시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정인이 학대’ 징후, 홀트도 알고 있었다!
●저금리가 집값 올렸다? 정부 해명 완전히 틀렸다! ●배우 이영애 가족 ‘정인이’ 추모 방문, 학대 양부는 회사에서 해직 ●KBO 홍보대사 이승엽, 늦둥이 셋째아들 얻었다 ●예산 신청도 안 해놓고 예산 없다? 법무부의 거짓말 ●늑장대응 지적한 <한겨레>에 거짓 해명, 막 가자는 법무부 ●‘삼성폰’ 훔쳐 이베이에 팔아먹은 버킹엄궁 직원, 왜죠?
패션의 한끗... 혜리, 윤승아, 최희, 서은수의 스카프&윌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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