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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96]"승리와 성매매했다" 피해여성 B씨, 승리 4차 공판에서 증언

●코로나 집콕시대 인기 급상승 배달 식품은, 샐러드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 반독점 규제 소송 유행, 미국도 칼 들었다 ●민주당 우상호 “윤석열은 어차피 정치 할 사람, 빨리 데려가라”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의 2배 이상 빚지고 산다! ●박주희, 영지, 김연지, 나비… 뜻밖의 ‘미스트롯2’ ●박수진 3년 만에 SNS 등장! 배용준은 지금

2020-12-10 21:20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조선일보, 스포츠조선, 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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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시대 인기 급상승 배달 식품은, 샐러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샐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이나 자극적인 배달 음식에 질린 사람들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샐러드는 체중 관리에 신경쓰는 젊은층이 찾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엔 남성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샐러드를 즐기고 있다. 이에 식품 업계는 정기 구독과 배달 등으로 수요에 대응하는 추세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샐러드에 사용되는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 성장해 2018년 8894억 원에서 2019년 9364억 원,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코로나 전후 식품 소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275명 중 21.3%가 코로나 이후 샐러드 구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샐러드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특히 9월 샐러드 판매는 작년 동월보다 93% 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늘어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샐러드를 구매하고 있다"며 "집에서는 채소와 소스를 다양하게 준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완제품형 샐러드를 풀콜드체인으로 신선하게 배송받는 추세"라고 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샐러드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7.2% 늘었다. 특히 남성과 장년층의 구매율이 각각 34.5%, 48.4% 증가했다. 샐러드 매출 비중을 보면 남성은 2018년 29.8%에서 2019년 34.6%, 올해 41.3%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50대 이상이 2018년 19.4%에서 올해 22.3%로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샐러드는 주로 젊은층이 먹는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최근에는 일상식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구매하고 있다"고 했다.

샐러드가 인기를 끌자 식품 업계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푸드배달 전문 매장 셰프투고는 지난 9월 출시한 샐러드 판매가 한 달 만에 25% 늘자 아예 일주일 단위로 샐러드 정기구독을 시작했다. 그 결과 10월 대비 11월 샐러드 판매가 10% 늘었다.

셰프투고의 샐러드 정기 구독은 플레인·치킨브레스트·그릴 쉬림프·스파이시 포크·라이스보울·치킨브레스트라이스보울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매일 1개씩 자유롭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 1주일 구독하면 전체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2주일 구독하면 전체 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합정역점 등 2곳에서 시범 운영하던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코엑스몰점, 여의도IFC몰점 등 5곳으로 확대했다. 구독료를 내면 셰프가 만든 샐러드 6종을 한 달간 3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조선비즈)


--> 보도에 따르면, 각 업체의 샐러드 매장 확장도 시장 변화 중 하나입니다. 동원그룹의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는 직장인 수요에 맞춰 서울 서초구에 배달 전문점을 열고, 참치와 노르웨이 연어, 동원홈푸드 소스 등 동원그룹 계열사가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를 배달해줍니다. 

SPC삼립도 최근 샐러드 전문 매장 피그인더가든 5호점을 광화문에 열었습니다. 피그인더가든은 매달 평균 40만개의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몰에서 샐러드 8종을 판매합니다. 주3일, 주5일씩 세트로 구성해 배송해준다네요. 현대그린푸드 건강 브랜드 그리팅도 샐러드 15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불가피한 집콕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건 분명하지요? 덩달아 식음료 등 소비재 업계의 지각변동이 커지고 있습니다. 극장보다 스트리밍 영상으로 볼거리가 변했습니다. 먹을거리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다음엔 입고 꾸미는 것? 패션과 뷰티시장도 큰 변화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테리어 시장도 물론입니다. 이미 가전제품 시장은 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군요.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 반독점 규제 소송 유행, 미국도 칼 들었다


 

 
페이스북에 대한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반독점 소송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빅테크(Big Tech)에 대한 주요국 경쟁당국의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영향력이 정부의 통제범위를 넘어설만큼 커진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정부의 반격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도 알리바바 같은 거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또한 지난 2018년 구글에 시장지배력 남용혐의로 6조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U, 중국과 함께 빅테크의 본산인 미국에서도 거대 IT 기업을 통제하기 위한 규제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이 독점적 시장지위로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9일(미국 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처럼 경쟁당국 역할을 하는 FTC는 미국 워싱턴 연방법원에 페이스북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했다. FTC와 별개로 민주당 소속 법무장관이 이끄는 주(州)를 포함해 46개 주와 특별구인 워싱턴 D.C, 미국령인 괌이 공동으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FTC와 48개 지역은 페이스북의 시장 독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난 2012년, 2014년에 인수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FTC는 페이스북이 잠재적인 경쟁상대였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인수하면서 경쟁을 방지하고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다고 판단했다. 이안 코너 경쟁국장은 "공고한 독점력을 유지하려는 페이스북의 행위는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빼앗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 10월 20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법무부는 소장에서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에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면서 자사 앱을 스마트폰에 사전 장착하도록 해 경쟁사 시장 진입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애플 아이폰에 구글 검색 엔진을 기본 탑재하는 대가로 최대 120억 달러(약 13조5800억원)를 지급한 것을 미 법무부는 문제 삼았다. 지난해 애플 매출의 4.6%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구글은 미국 내 검색 트래픽 절반을 아이폰에서 얻을 수 있었다.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은 구글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전 세계 인터넷 검색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계 스마트폰 10대 중 7대가량이 안드로이드를 운용체제로 채택하고 있고, 유튜브(동영상), 구글 플레이(앱장터), 구글맵(지도)의 점유율도 60~70%로 절대적이다. 이를 무기로 구글은 세계 온라인 광고시장 매출의 3분의 1을 빨아들이고 있다.


--> 보도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 법무부가 소송에서 이길 경우 구글은 사업을 재구성하거나 일부를 분리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 검색·동영상·브라우저 등 사업 부문이 쪼개질 수 있다는 게 현지 주요 매체들의 대체적인 전망이지요. 

구글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 플랫폼에 대한 반독점 규제는 미국 뿐만의 이슈가 아닙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국가시장감독총국의 건의에 따라 '반(反)부정경쟁 부처 연석회의'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등 거대 인터넷 플랫폼의 독점적 시장지위 남용을 감독하기 위한 기구를 만든 것이지요. 중국의 인터넷 기업 규제는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지난 10월 24일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 기조를 공개 비판한 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마윈이 세운 세계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의 상장이 지난 달초 이틀 전 전격 중단되는가 하면,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장관)은 지난 8월 "핀테크가 승자독식 산업"이라며 "데이터 독점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날을 세운 적 있습니다.

유럽은 더 적극적으로 빅테크 기업의 독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EU경쟁위원회가 이미 지난 2018년 구글에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시장 지배력을 남용한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5조71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유럽은 빅테크의 강해진 영향력에 맞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독점 입수한 EU의 규제안을 인용해 "빅테크 기업들이 인터넷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연간 매출의 최고 6%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유럽이나 중국의 움직임에 비하면 아직 소극적인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대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10월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자사 제품을 검색창 상단에 노출하는 등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혐의로 과징금 26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포털 등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을 첫 번째로 제재했다는 측면에서 빅테크 반독점 규제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유로운 시장주의를 채택했더라도 독점 또는 과점은 전 세계에서 규제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독점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공익을 우선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약된 논리인지 모르나, 요즘 국내 정치판을 보며 정치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구호와 명분도 독점(독재)은 규제돼야 하는 것 아닐까요? ‘민주’와 ‘개혁’이라는 목적을 위해 초법적 행위를 일삼아 국가 제 분야를 독점하는 것, 과연 옳은 일일까요? 민주화의 주축 세력이 만들어낸 독점 체제가 전체주의의 멍에를 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민주당 우상호 “윤석열은 어차피 정치 할 사람, 빨리 데려가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징계 결과가 어떻게 내려지든 윤석열 검찰총장은 우리 정권과 함께 가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 총장은 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 1위인데,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왜 검찰총장직을 활용해서 우리 정부가 하려고 하는 일들을 사사건건 막는가"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윤 총장이 야권의 대통령 후보가 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차적으로 징계가 어쩌니저쩌니 이런 문제는 그만 이야기하고 스스로 물러나서 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 될 사람이 검찰총장 자리에 앉아서 우리 법무부 장관하고 싸우는 게 국가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라며 "빨리 데려가라. 귀찮아 죽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두 사람이 치고 싸우는 걸 어떻게 야당의 책임을 돌리나"며 "윤 총장이 무슨 물건인가. 데려가고 안 데려가고 하게"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우 의원은 "서로 연락해서 잘 모시고 가라. 야당 의원들이 검찰하고 서로 연락해서 정보를 주고 받더만, 우리는 검찰 정보 하나도 없다"고 맞받았다.

홍 의원은 "국민 여론대로 57%의 국민이 추 장관이 잘못했다고 하면 추 장관이 그만두면 끝나는데 그걸 붙잡고 있는 이유가 뭔가"라고 비판했다.(중앙일보)

 

--> 우상호 의원. 마침내 이 분도 뉴스 썰에 씹힐 짓을 하고 마는군요. 꽤 오랫동안 민주당 내 586 중 제일 온건하고 이성적인 정치인으로 알았던 분입니다. 이제 이성을 잃은 걸 보니 노욕이 생긴 모양입니다. 

앞뒤 정황 충분히 감안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이, 짜증을 부리시네요. 이 분이 이렇게 ‘배째라식’ 막말 하는 건 처음 접합니다. 나름 존중했던 분인데,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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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아파트경비원 폭행 ‘그 40대’에 징역 5년 실형, ‘반성조차 없었다’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의 경비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갑질을 해 극단적 선택에까지 이르게 한 아파트 주민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허경호)는 10일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구타한 혐의(상해) 등으로 기소된 심모(49)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넘어서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한 데 대해 재판부는 “피해자가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집요한 괴롭힘으로 볼 수밖에 없는 행동으로 피해자가 사직을 하고 싶어도 생계 유지를 위해 사직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가 일부 입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피해자의 사망 자체에 대해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범행 이후의 정황에 해당해 이를 참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심 씨가)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고,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해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형이 선고되자 심 씨는 충격을 받은 듯 일어나면서 한 차례 비틀거리다가 재판정을 걸어나갔다.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심 씨에게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중형을 구형한 이유에 대해 “심 씨는 단 둘이 있는 장소에서 행한 범행에 일절 반성도 하지 않고, 코뼈 골절을 가했으면서도 구타당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피해자를 무고로 고소까지 하고 피해자는 심 씨의 갑질로 생명까지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심 씨는 반성문과 호소문을 여섯 차례나 제출했지만, 최 씨의 코를 주먹으로 두 번 때리고 모자챙으로 짓누르는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앞서 지난 5월 10일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최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씨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고, 이후 입주민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과 언론 보도를 통해 심 씨의 갑질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지난 8월 12일 서울북부지법은 최 씨의 유족이 심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문화일보)


--> 돌이켜보면, 1970~80년대엔 이런 류의 사건이 재판까지 가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그냥 묻혀버리기 일쑤인 비극이었지요. 인권의식이 높아지면서 법의 판단이 훨씬 더 단호해졌습니다. 높은 시민의식과 법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상해 치사 범죄도 아닌데 실형 5년이 선고된 건, 과거에 비하면 매우 강한 선고형량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현 주소입니다. 인권이란 무엇인가를 새삼 돌이켜보게 하는 법의 결정입니다.  


●내년 4월부터 킥보드 안전장구 의무화, 위반시 20만 원 벌금


 

 
4월부터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내야한다. 동승자가 탑승하거나, 어린이가 운전을 하는 경우도 각각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전날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강화와 관련된 도로교통법 재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이날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면허소지 의무가 사라지면서 13세 이상 청소년도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다. 전동 킥보드 공유업체들이 앞서 대여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유지키로 자율협약을 맺었지만, 개인이 보유한 전동 킥보드를 타는 청소년의 주행을 막는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안전기준을 강화한 재개정안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4월부터는 대여나 개인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면허 없이는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없게 된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면허제도가 신설되지만, 적성검사 기준 마련과 면허시험 신설 등을 위한 제도와 인력·시설 보강을 위해 최대 1년 정도의 준비뒤 도입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에 동승자가 탑승하거나 안전모 미착용, 차도나 보도 주행 등 모두 운전자주의의무 위반으로 모두 20만원 이하의 범칙금 부과 대상이다. 경찰청은 내년 4월 법 시행 전까지 운전자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벌인 뒤, 법 시행 시점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향신문)


--> 킥보드 도입 초기, 수습기자에게 시승기 취재를 지시한 적 있습니다. 보기엔 쉬워 보여도 운전이 쉽지만은 않앗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인도를 주행할 수 없고 차도로 달리게 돼 있는 규정이었습니다. 면허증 소지를 규정으로 하긴 했지만 안전장구 하나 없이 차 옆을 스피듯 달리는 건 사실상 준자살행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용도로를 따로 만들 계획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 사이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라 행인 사망하는 예도 있었다지요?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운행은 아찔했습니다. 

이미 안전규정이 강화됐어야 했습니다. 늦은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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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이동장비인 전동 킥보드.

 

●기모란 교수 “코로나 백신, 다른 나라가 먼저 접종하는 게 고마운 것”


대한예방의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10일 "백신 접종의 경우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먼저 접종하는 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고마운 것"이라고 말했다.

기 교수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계약한 4종의 백신을 내년 2월쯤 맞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국의 경우 전날 몇 천명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벌써 아나필락시스가 2명 보고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너무 빠른 면역 반응이 일어난 것인데 사실 두 사람 모두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은 화이자 예방 접종은 안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거의 임상 4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것들을 잘 보면서 '(접종) 대상자에 알레르기 질환자는 빼야겠구나' (등을 깨달으면서) 준비가 가능해지니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백신 접종을 늦게 시작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백신 종류별 위험성에 대해서는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는 mRNA 방식으로, 처음 써본 것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 크다"면서 "(국내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처럼 기존에 썼던 플랫폼을 쓰는 것은 우리가 해오던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도도 2~8도로 냉장 온도만 하면 된다"며 "화이자의 경우 영하 70도에서 유통해야 하고 또 이것을 녹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한 후속 작업을 요구한다고 기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화이자를 쓰게 되면 그동안 안 써오던 영하 70도 상태에서 유통을 해야 하고, 백신을 꺼내 녹여야 하고, 이후 백신과 식염수를 섞어야 한다"며 "섞고 나면 6시간 이내에 다 써야 하기 때문에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큰 냉동시스템이 가까이 있는 큰 장소에서 별도의 시스템을 갖고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아나필락시스를 대비해 의료진도 준비해야 하고 에피네프린 같은 약도 준비해 빨리 처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화이자 백신 사용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늦어졌다'는 기사와 관련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 구매가 된 백신"이라며 "임상시험을 할 때 처음 임상설계된 대로 약을 주지 않고 용량을 반만 주는 실수를 했는데 그 그룹이 효과가 더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실수를 했기 때문에 이후 설명 과정에서 규명이 더 필요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일보)


--> 엊그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백신수급계획에 관한 담화를 보며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4,0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만 얘기할 뿐, 정확히 언제 백신이 들어오는지, 언제가 돼야 접종이 시작되는지를 언급하지 않아서였죠. 각 방송사의 뉴스해설 코너에서도 어느 누구도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실상 확실한 건 없다는 해석이 많았습니다. 한 약대 교수는 빨라야 내년 4월일 수 있지만 그조차 장담할 수 없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 교수의 해석과 전망은 다소 이채롭습니다. 백신이 빨리 들어오는 게 능사가 아니라 오히려 늦게 들어오는 게 낫다는 의견인 것이지요. 일견 타당한 말씀이긴 한데, 늘어만 가는 확진자, 모자라는 병상 수가 당장 문제인 우리나라가 백신 없이 견뎌낼 여력은 어디까지일까요? 기 교수님은 그 말씀을 빼먹으셨네요.  

말들은 많은데, 속 시원한 게 없습니다.  


●배달음식 속 ‘그날 그쥐’, 포장 중 천정 환풍기에서 떨어져 혼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음식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 무침 통에 쥐가 들어가 이물로 발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CCTV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장에 설치된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 중인 ‘어린 쥐(5~6㎝)’가 배달 20분 전에 부추 무침 반찬 통에 떨어져 혼입되는 영상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이 쥐의 분변 등 흔적을 발견했음에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계속한 것에 대해 행정처분과 별도로 시설 개보수 명령을 내렸다. 현재 해당 음식점은 휴업 중이다. 식품위생법 제7조 4항에 따라 식품에 이물 등이 혼입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약처는 “지금까지 음식점(식품접객업)에서 발생하는 이물의 원인조사를 지자체에서 전담해 왔으나 앞으로는 쥐, 칼날 등 혐오성‧위해성 이물이 신고 되는 경우 식약처에서 직접 원인조사를 할 것”이라며 “음식점 조리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경우 이물 종류에 따라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일보)


--> 이래서 먹는 장사는 아무나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거죠. 자기 가족 먹을 음식이면 쥐가 나오는 그런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어 상에 올릴까 되묻고 싶습니다. 배달음식, 원래 잘 안 시켜 먹지만 꺼림칙해서 더 못 먹을 듯.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의 2배 이상 빚지고 산다!


결혼 5년 내의 신혼부부의 연평균 소득이 5700만 원대며 평균 빚은 1억2000만  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연 소득의 두 배가량의 빚을 안고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 신혼부부 통계 결과에 따르면, 초혼 신혼부부 49.1%를 차지하는 맞벌이 부부 49만 쌍의 평균 소득은 7582만 원으로 외벌이(4316만 원)보다 1.8배 많았다. 전체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은 5707 만원으로 전년(5504만 원)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 보면 3000만~5000만 원 미만이 24.3%로 가장 많았으며 5000만~7000만 원 미만(22.5%), 7000만~1억 원 미만(17.7%), 1000만~3000만 원 미만(15.5%), 1억 원 이상(11.1%), 1000만 원 미만(8.8%) 순이었다. 5000만 원 이상 구간에 있는 부부의 비중(51.4%)이 전년보다 2.9%p 상승했다. 여전히 전체의 절반 가까이는 연평균 소득이 5000만 원에 못 미쳤다.

소득은 증가했지만,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부부 비중은 57.1%(57만168쌍)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올랐다. 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는 42.9%(42만8197쌍)였다. 혼인 연차가 오래될수록 주택 소유 비중이 커져 혼인 5년차에는 절반이 넘는 53.4%에 이르렀다.

초혼 신혼부부 중 85.8%는 은행이나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이 있었다. 남편 또는 아내가 단독으로 대출을 받은 경우는 전체의 50.4%(남편 40.6%·아내 9.8%)이고 부부 모두 대출한 경우도 35.4%를 차지했다.

금융권 대출을 받은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 잔액 중앙값은 1억1208만 원으로 전년(1억원)보다 12.1%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1억~2억 원 미만이 32.4%로 가장 많았다. 2억~3억원 미만은 13.0%, 7000만~1억 원 미만이 11.6% 순이었다.

금융권 빚이 있는 부부는 주택이 있는 경우 89.6%로 무주택 부부(83.0%)보다 조금 많았다. 다만 주택 유무에 따라 대출 잔액은 1.7배가량 차이 났다. 1억 원 이상 대출액을 가진 부부의 비중은 주택이 있는 부부의 경우 68%로, 무주택 부부 45.1%보다 많았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경기도로 전체의 28.3%(35만6000쌍)가 살고 있었다. 서울은 18.4%, 경남 6.3% 등 순이었다. 신혼부부가 늘어난 지역은 세종이 유일했으며 울산은 7.4%나 줄어들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으로 나타났다.(국민일보)


-->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뜻의 ‘영끌’이란 용어가 유행입니다. 결혼 5년차 이내 부부라면 30대가 주류일 텐데, 이들이 바로 ‘영끌’ 세대이겠죠. 연 소득 평균의 두 배 이상을 빚으로 떠안고 집을 마련하는 신혼세대들. 집을 마련한 뒤의 영혼은 어떨까요? 대출원금 갚느라 허리가 휠 텐데, 그래도 영혼은 편안하신가 모르겠습니다. 죄다 우리들 모습입니다.   


●성매매 및 알선 혐의 승리, 직접 성매매했다는 증언 나왔다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이승현·30)와 성매매를 가졌다는 피해여성의 증언이 나왔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전날(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어 속행했다.

이날 심리는 증인신문으로 진행됐는데, 문제가 된 ‘승리 카톡방’에 있던 인물이자 승리 친구인 박모씨 등 3명이 법정에 출석했다. 증인 가운데 지난 2015년 9월 서울 마포구 소재 승리 거주지에서 승리와 성매매를 가졌다고 증언한 B씨도 있었다.

B씨는 이날 “승리 주거지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알선책의 연락을 통해 그때 알게 됐다”며 “집에 가보니 승리가 있었고 대가는 이후 제3자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이어 “자택인 경기 성남지역까지 택시타고 가라며 택시비를 전달해주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승리 변호인 측은 “자택구조를 확인하고 택시비를 건넸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면서 “승리가 B씨를 성매매 여성으로 알지 못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씨는 또 지난 2015년 12월 서울 용산구 소재 한 호텔에서 일본인과 성매매를 가졌다고도 했는데 해당 일본인은 승리 사업의 투자자로 알려진 아오야마코지 일행이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변호인 측은 “승리가 당시에 유명 가수로써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아 투자를 받을 상황도 아니었다”며 “더군다나 사업과 관련없는 아오야마코지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피해여성 C씨도 법정에서 성매매와 관련된 증언을 이어갔다. C씨는 지난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누군가의 차량에 탑승해 어떤 아파트에 멈춰섰고 이후 1층으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해당 아파트가 승리 주거지임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알선책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승리 집으로 알게 됐다”면서 “하지만 집에 들어섰을 때 경황이 없어 고개를 숙였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몰랐지만 남성 3~4명이 있었던 것은 알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성매매 당사자가 유인석씨(배우 박한별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것은 유씨 얼굴을 보고 알아챘다”면서 “하지만 당시 승리가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에 앞서 변호인 측은 피해여성의 증언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이 부적절함은 물론, 2차 피해가 우려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공개 증인신문을 요청했지만 검찰 측은 “승리가 공인이자, 또 국민의 알권리를 전달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거부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 의견을 수용했다.(서울신문) 


--> 보도를 보니, 승리의 혐의가 꽤 많습니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8개나 되더군요.

한 시절을 풍미한 인기 아이돌이 추악한 몰골로 사라집니다.

 

VICTORY.jpg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

 

●박주희, 영지, 김연지, 나비… 뜻밖의 ‘미스트롯2’


'미스트롯2'에 박주희-영지-김연지-나비 등 실력파 명품 보컬들이 전격 출격, 마스터 전원을 충격에 빠뜨렸다.

1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종편 채널 출범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을 트롯 신드롬에 휩싸이게 한 '미스터트롯' 후속편이다.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트롯 부흥기를 화끈하게 이끌어나갈 '제2의 임영웅' 차세대 여성 트롯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트롯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가졌지만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한 원석들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현직 인기 가수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롯 가수 박주희, '버블시스터즈' 영지, '씨야' 김연지, 나비 등 데뷔 10년차가 훌쩍 넘은 베테랑 가수들의 참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연 참가자 자리가 아니라 마스터 석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들을 쏟아냈던 터. 과연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품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온 인기 가수들이 '미스트롯2'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지,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메가 히트곡 '자기야' 원곡자인 박주희가 등장해 함께 활동한 마스터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욱이 박주희는 "트롯 가수로 데뷔한 지 20년이 됐는데, 노래만 알고 아무도 원곡자인 나를 알아봐주지 않아 큰 결심을 했다"는 참가 이유를 밝혀 지켜보던 이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다부진 각오 후 박주희는 무대에 서서 열정을 터트렸고, 동료의 열창을 들은 마스터들은 울컥하면서 끝내 눈물을 글썽여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실력파 보컬 그룹인 '버블시스터즈' 출신이자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영지가 무대 위에 올라 또 한 번 마스터들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평소 영지와 절친한 사이인 장윤정은 참가 소식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듯 크게 놀라더니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궜다. 이내 장윤정은 "평소 영지가 '트롯이 하고 싶어요'라고 말할 때마다 혼을 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 줄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마스터들을 가장 놀라게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걸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였다. 김연지는 "정말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내 노래를 듣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담하게 밝힌 뒤, 폭풍 가창력을 뽐내 뜨거운 전율을 일게 했다. 또한 13년차 발라드 가수 나비 역시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트롯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나비가 "'미스트롯2'를 준비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았는지, 좋은 일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을 전한 가운데, 나비가 '트롯 신생아'로 도전을 선택한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스포츠조선)


-->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박주희-영지-김연지-나비 등은 이미 자신의 장르에서 '커리어 탑'을 찍은 가수들이기에, 마스터들 사이에서 '우리가 심사를 해도 되는거냐'는 반응이 터져 나왔을 정도"였다고 밝혔답니다. "모든 인기와 명예를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진심과 열성을 다한 이들의 꿈의 무대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는군요.

‘미스트롯2’는 오능 17일 첫 방송 될 예정이지만, 10일 오후부터 3일 간, '미스트롯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1인의 참가자가 '트롯퀸'을 향한 가열찬 각오와 매력 필살기를 발산한 '소개 영상'이 공개됩니다. 


●박수진 3년 만에 SNS 등장! 배용준은 지금?


병원 특혜 논란으로 SNS 활동을 중단했던 ‘배용준 부인’ 박수진이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복귀에도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0일 "박수진의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전날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꽃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SNS에 근황을 남긴 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박수진은 첫째 출산 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받은 특혜가 논란이 되면서 2017년 11월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2006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해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2018년 4월 둘째 딸을 낳았다.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박수진은 그룹 ‘슈가’의 멤버로 유명했습니다만, 배용준의 아내라서 더 유명하지요. 박수진 관련 토막뉴스를 접하니 남이섬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배용준의 인기는 여전한지, 그는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겨울연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만,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올겨울엔 남이섬도 썰렁하겠지요? 

 

BAEYONG.jpg

              배용준 박수진 부부 결혼 직후 모습(스포츠조선).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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