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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51]추미애 ‘아들 특혜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 ‘장관의 거짓말’ 들통

●‘추석특별방역기간’ 2주 시행, 실내 국공립시설은 개관 ●안민석 의원, 테마파크 사업자에게 ‘X탱이...’ 욕설 문자 ●머라이어 캐리 불행 가족사 고백 “언니는 나를 포주에 팔려고 했다” ●이혼 안 해주자 남편 음식에 세제 넣어 먹인 아내, 왜? ●연예부장 김용호, 탁재훈 이종원 승리 변수미 도박 의혹 추가 공개

2020-09-29 00:33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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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뉴스도 머리 아프고 가짜뉴스도 짜증나는 하루하루. 아침마다 해독주스를 갈아먹듯 편한 시간에 편한 마음으로 해독뉴스를 전합니다. 뉴스를 해독(解讀)해 해독(解毒)해주는 디톡싱 뉴스 썰. 마음 건강, 몸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추석특별방역기간’ 2주 시행, 실내 국공립시설은 개관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2주간의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100명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가르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방역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용 중 핵심 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 행사 등은 열 수 없다. 추석을 맞아 마을잔치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도 마찬가지다. 프로야구 등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해야 한다. 목욕탕이나 중소형 학원, 오락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PC방은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상태에서 음식 판매·섭취가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중단됐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 시설은 다시 문을 연다. 다만 이용 인원은 평상시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한다. 추석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면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유명 관광지에 3200여명의 방역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별로는 별도의 방역 조치도 추가로 적용된다. 수도권 지역은 고위험 시설 11종의 집합금지 등 기존 조치를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 적용한다. 또 교회는 소모임과 식사가 금지되며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한다. 카페를 포함한 음식점은 테이블 간 거리두기, 좌석 띄어 앉기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도 의무화된다. 영화관이나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는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이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

비수도권 지역은 고위험 시설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국민일보)

 

-->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잘 따져보고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고통을 분담하며 감내하면 곧 코로나 종식일도 다가오겠지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힘입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91.5명이었습니다. 직전 2주간(176.5명)보다 85명 감소한 결과였습니다. 좀 더 견디어봅시다.


●추미애 ‘아들 특혜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 ‘장관의 거짓말’ 들통

 

검찰이 2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 주요 관련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네티즌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추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과 법사위 전체 회의 등에 참석해 밝혔던 입장이 실제 검찰 수사 결과와 다르자 "법무부 장관이 거짓말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비판이 쏟아졌다. 

수사결과 추 장관은 보좌관으로부터 아들 서씨의 휴가 연장에 대해 '카톡 보고'를 받아왔으며, "보좌관에게 전화 걸라고 시킨 사실이 없다"는 해명과 달리 보좌관에게 지원 장교의 전화번호를 넘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과 커뮤니티에 "자기는 전화 한 적 없다고 소설이라더니 보좌관 손 빌린 짓 얼마나 얼굴이 철판이면" "직속 상관도 아닌 지원 장교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국회에 나와서 거짓말한 게 밝혀졌다. 특검 시작해야 할 명분이 충분히 성립됐다" "국민은 못 지키고 추 장관 아들만 지키냐" 등의 의견을 냈다. 또 "장관님 부대에서 그냥 밖으로 나오고 전화만 하면 휴가 맞죠? 병가도 전화만 한 통 하면 되는 거죠?"라며 앞서 논란이 된 군 휴가 전화 연장 가능 여부를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 

반면 검찰의 결정을 환영하며 추 장관을 옹호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날 추 장관의 페이스북과 일부 친정부 성향 커뮤니티에는 응원 댓글이 달렸다. "어머니로서 부모님으로서 심정을 십분 그 심정을 이해한다" "고생했다. 아드님도 마음고생 심했을 것" "얼마나 무리수였는지 증명됐다" "이제 손잡고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속행합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추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알렸다. 그러면서 "근거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거듭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통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중앙일보)

 

--> 어안이 벙벙합니다. 어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백번 양보해 어차피 ‘친정권 검찰수사팀’이니 불기소 결정이 불 보듯 뻔했다 칩시다. 그러면 장관이 저지른 국회 위증과 거짓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장관은 여전히 ‘부당한 의혹 제기’였다고 야당과 국민을 역비난 하고 또 전가의 보도처럼 ‘검찰개혁 완수’라는 말만 앞세웁니다. 

불기소 결정과 상관없이 당직사병 현씨는 장관과 황희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과가 없다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누가, 무엇을, 왜 개혁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혼란스러워 못봐주겠네요. 중앙일보는 ‘국민은 못 지키고 추 아들만 지켰다’고 기사 제목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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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 출석해 보좌진과 상의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안민석 의원, 테마파크 사업자에게 ‘X탱이...’ 욕설 문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이 오산시 청사에 자연생태체험관(‘버드파크’)을 짓는 민간 투자자에게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설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신자가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항의하자, 안 의원은 “친한 후배에게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갔다”고 해명했다. 

27일 오산버드파크 대표 황모씨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달 7일 자기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버드파크 사업을 캐물었다. 안 의원은 지난달부터 곽상욱 오산시장, 시공사 대표와 어떤 관계인지 등도 질문했다. 안 의원과 오산시장을 3선 연임하는 민주당 소속 곽 시장의 반목은 지역 정가에 잘 알려져 있다. 안 의원은 당시 황씨에게 “공사가 의향서와 달리 너무 확대돼 깜짝 놀랐고 해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답변이 없자 약 40분 뒤 ‘X탱이가 답이 없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황씨는 “5선 의원이 입에도 못 담을 말을 했다. 내일 오산시청에서 기자회견부터 하겠다”며 항의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약 17분 뒤에 “후배에게 보낸 것이 잘못 갔군요. 양해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경북 경주에서 경주버드파크를 운영하는 황씨는 약 85억원을 투자해 오산시 청사에 자연생태체험관을 지은 뒤 관리 운영권을 갖고 기부 채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실 상부 유휴 공간과 인접 터에 지상 4층, 연면적 3971㎡ 등의 규모로 앵무새 활공장, 식물원, 수족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오산시와 협약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안 의원은 설명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응답이 없었다. 다만 일부 언론에 “군대 동기인 친한 후배에게 보낸다는 게 실수로 투자자에게 간 것”이라며 “당사자가 불쾌해하기에 정중하게 사과하고 끝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욕설 문자’ 문제보다 오산시에서 군림하는 안 의원 행태가 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버드파크 개장이 코앞인데, 자기와 갈등 관계에 있는 곽 시장의 역점 사업이라는 이유로 시의원들에게 압력을 넣으면서 뒤늦게 딴죽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이 위원장인 민주당 오산시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버드파크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기부 채납의 불법 여부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이 있을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고, 운영 주체도 우선적으로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공공 기관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한은경 시의원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에서 “시책 사업 추진 막바지에 반대를 위한 회의 절차는 비겁하고 치졸해 보인다”며 “다음 공천에 최대 권력자가 위압적 언행을 하고, 정치적 책임 운운하면 현직 최하 정치인들은 그저 마음이 조여오고 괴롭다”고 했다. 지방의회 의원 공천 과정에서 생살여탈권을 가진 안민석 의원이 시 의원들을 압박하며 위압적으로 군다고 에둘러 비판한 셈이다. 

민주당 소속 조재훈 도의원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에서 안 의원을 ‘안석대’라고 불렀다.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학급 반장 ‘엄석대’처럼 무소불위의 폭력과 권력을 행사한다고 비판한 것이다. 조 의원은 “나는 그를 ‘안석대’라 부른다. 큰일 하라 했더니 쬐끄만 오산에서 골목대장이 된 듯하다. 무소불위 안하무인 제멋대로”라고 말하기도 했다.(조선일보) 

 

--> 안 의원은 2004년 제17대 총선 이후 경기도 오산에서 내리 5선한 의원입니다. 박근혜 정부 탄핵과 청문회에서 돌출된 활약을 보여 그 공(?)으로 절대 권력을 구축한 사람입니다. 장자연 사건 증인을 자처하다 미국으로 도피한 윤지오를 호위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윤지오 건에 대해선 아무 책임도 해명도 하지 않고 있지만, 지역구에선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절대 권력을 휘두른다는 평이 있습니다. 공천권을 쥐고 있으니 같은 당 소속도 아무도 함부로 반발을 못해 ‘안민석 공화국’이 만들어졌다고도 하네요. 

친한 후배한테 보낼 문자를 잘 못 보냈다지요? 그래도 그 욕설의 대상이 버드파크 사업자인 건 변함 없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변명도 변명다워야 갖다 쓸 데가 있으련만... 혹여 투자자 분께서 의원님한테 ‘X탱이가 욕을 하네’라는 문자를 실수로 보냈다면 어떠실런지... 가까운 친구한테 넋두리 삼아 보낸 게 잘 못 간 거라고 변명한다면? 사소한 해프닝으로 넘기실까요?... 궁금해죽겄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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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오 씨 국회 증언 당시 늘 그와 동행하던 안민석 의원.

 

●머라이어 캐리 불행 가족사 고백  “언니는 나를 포주에 팔려고 했다”

 

“수십년 간 폭력적인 가족들이 날 공격했다. 내가 열두 살 때 언니는 신경 안정제를 먹여 취하게 했고, 코카인이 가득한 분홍색 네일을 권했으며, 끓는 물로 3도 화상을 입혔고, 포주에게도 팔려고 했다.”

세계 최고 디바 중 한명으로 통하는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0)가 상처투성이의 과거를 힘겹게 털어놓았다.자신의 ‘가족 잔혹사’를 담은 자서전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The Meaning of Mariah Carey)를 오는 29일(현지시간) 출간하는 캐리는 지난 24일 미국 애플 TV+를 통해 공개된 ‘오프라의 대화’에 출연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고백했다.

캐리는 1990년,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걸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모두 낸 첫 번째 가수다. ‘핫100’ 1위에 솔로 가수 중에서 최다인 19곡을 올린 명실상부 톱가수다.아일랜드계 미국인 어머니, 흑인과 베네수엘라인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머리의 어린 시절은 하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형제들 중 얼굴색이 가장 밝다는 이유로 다른 형제들의 질투와 괴롭힘을 수시로 받아야 했다.

그렇다고 캐리가 부모의 사랑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녀는 “아버지는 외부처럼 느껴졌고, 어머니는 내 성장을 무시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캐리는 “일정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타킷이 쉽게 된다”면서 “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은 ‘ATM 기계’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MLB스타 데릭 지터와 함께 보낸 시간은 “아름다웠다”고 말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전 남편인 음반업계 거물 토미 모톨라와의 결혼은 불행했으며, 하루 빨리 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했다. 캐리는 스물세살이던 1993년 모톨라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 세계 최고의 디바의 등 뒤에 그렇게나 큰 그늘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형제는 물론 부모한테조차도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결혼도 불행했다니 안쓰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두 가지씩 아픔이 있고, 대개는 가족사에 얽힌 사연들이지요. 가깝고도 먼 이름, 가족. 소중하다면 꼭 지키시고, 최악이라면 스스로를 학대하지 말고 빨리 벗어나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나’라는 존재가 최우선이니까요. 


●이혼 안 해주자 남편 음식에 세제 넣어 먹인 아내, 왜?


이혼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남편 음식에 세제를 넣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7일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에 사는 여성 A(49)씨가 지난 3월 남편의 식사에 세제를 넣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부부는 평소 불화를 겪었고 이 여성의 남편은 “지난 1월 아내가 ‘이혼하고 싶다.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는데 내가 안 나가니까 내쫓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자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한 달 전부터 음식 맛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식사 후 구토를 하기도 했다. 남편은 이후 집안에 소형 감시카메라를 설치했고, 아내가 음식에 식기 세척용 세제와 표백제, 욕실용 세제 등을 넣는 모습이 찍혔다. 음식에 들어간 세제의 양은 치사량은 아니어서 남편의 몸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에 체포된 아내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주방용 세제 등은 독성이 적은 편이지만, 다량을 섭취했을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서울신문)

 

--> 마이니치 신문은 주방용 세제에 쓰이는 중성, 약알칼리성 세제는 독성이 낮다고 일본중독정보센터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다만 고령의 치매 환자가 부엌용 중성세제 1통을 마셔 입원한 사례도 있는 만큼 “대량으로 마실 경우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한 친구가 이혼하기로 했다길래 쿠사리를 주며 말렸습니다. 부인한테만 문제 있는 것은 아닐 테니 너도 네 잘못 찾아보고 노력해보라고 충고했지요. 그런에 이 친구, 결심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편이 되주지 않자 나중에 하는 소리가 “부부가 이혼을 할 땐 어떤 심정까지 갔을 때 이혼하는 건지 아냐?”고 되물었습니다. 답은 “상대가 죽이고 싶도록 미울 때”라고 합니다. 좀 끔찍하다 싶으면서도, 얼마나 싫으면 저럴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요. 

이 아내께서, 불행히도 그 지경에 이르렀던 모양입니다. 꼭 죽이려고 한 건 아니었겠지만. 

  

●연예부장 김용호, 탁재훈 이종원 승리 변수미 도박 의혹 추가 공개


개그맨 강성범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던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최근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이종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배우 변수미 등의 불법 도박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김씨는 탁재훈·이종원과 통화한 전화 녹취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에서 탁재훈은 “불법 도박할 돈이 없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했고, 이종원은 “20만원 정도로 한 수준”이라고 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이 불법 도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강성범의 ‘정킷방’(카지노 업체에 돈을 주고 빌린 VIP룸)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실명을 공개해야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실명을 공개했다. 김씨는 가수 겸 연기자 탁재훈씨에 대해 “탁재훈은 강성범이 연루된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김씨가 공개한 녹취에서 탁씨는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질문에 “나는 그럴 돈이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탁씨가 다시 전화를 주기로 했으나 그 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또 김씨는 배우 이종원씨에 대해 “과거 (이씨가) 불법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당시엔) 보도를 안했다”며 “기회를 받았으면 도박장 근처에는 얼씬도 말았어야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는 이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이씨는 “정킷에 가면 음료수, 커피 그런 걸 주는 공간이 있다. 무심코 가서 편하게 생활하다보니 사람들 눈에 띄었던 건 사실”이라며 “아주 안했다고는 안 하겠다. 기계에서 20만원 정도로 한 수준”이라고 했다.  

김씨는 가수 승리를 향해 “필리핀 VIP룸에서 도박을 하고 공연까지 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고, 배우 변수미에 대해선 “지금 필리핀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아이까지 있는 엄마가 필리핀에서 도박에 빠져 아이도 내팽개쳤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강성범은 그런(이들 방송인들이 모여 있는) 정킷방의 사회를 본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승리와 변수미 측은 김씨의 주장에 28일 오전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조선일보)

 

--> 의혹은 의혹일 뿐일지, 결국 사실이 될지 모르지만, 구설수 나오는 것 자체가 딱한 일입니다. 연예와 도박, 연예와 마약은 끊을 수 없는 악의 고리였습니다. 이제 잠잠한가 했더니 수면 하에 또 뭔가 있나봅니다. 

대중으로부터 주목받아야 사는 연예인의 삶. 그렇지 못할 때는 불안을 못 이겨 유혹에 빠지고 허툰 짓을 하게 됩니다. 살아 보니 정치인도 그 비슷한 속성을 갖는 것 같던데,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이 쪽 사람들은 참 내성이 약한 듯하네요. 평범하게 살기란 참 힘든 사람들... 어찌 보면 딱한 구석이 많습니다.   

 

TAK.jpg

      신동엽의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던 가수 탁재훈 씨.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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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웅&장민호,  트롯어워즈 리허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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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은 추미애 장관 형부, ‘처제찬스’? ●다주택자 상위 10명이 5600가구 소유, 최다 소유자는 혼자 1800가구 ●국민의힘 경선 준비위 활동 이수정 교수 “댓글도 정치도 관심 없다” ●최재형 감사원장 “저항 이렇게 심한 감사는 재임 중 처음” ●SK텔레콤 ‘T맵’, 우버와 손잡고 ‘올인원 모빌리티’ 시장 진출
이근 대위, 논란에도 끄떡없다?…'SNS 마이웨이' 행보
이근 대위, 성추행·폭행 의혹에 방송가·광고계 '손절 분위기'
유튜버 김용호 추가 폭로..."이근 대위는 성폭력 전과자"
1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때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 원!
●엄정화, 효리, 화사, 제시… 환불원정대 결국 일냈다! ●공무원 연금 40대에도 수령, 국민연금과 형평성 논란 ●개방형 직위제는 공무원 재취업 루트? ‘지들끼리 다 해먹는다 소리’ 듣겠네 ●그 ‘당직 사병’ 현씨, ‘ 거짓말 추미애’ 명예훼손 고소 ●훔친 폼페이 유물 반납한 여인 “나는 15년 동안 저주 받았다”
정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파리 주름잡은 패션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
●노벨상 수상자 발표 임박, 현택환 교수 화학상 후보 거론 ●중소벤처기업부 ‘착한 선 결제 캠페인’ 용두사미 비난 ●진인 조은산, 이낙연 겨냥 “한 얼굴에 두 입” ●청탁 의혹 추미애 장관은 무혐의, 전화 받은 군인만 처벌받을 판 ●유리가루로 지구온난화와 빙하 해빙 막는다? ●20대 청년 10%, ‘내 집 마련 꼭 필요하다’
10월 2일 추석연휴 귀경길 고속도로 상황은?
국립중앙박물관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일반 공개
김용호, 탁재훈 도박 증거 공개 "이래도 발뺌할 건가?"
머라이어 캐리 충격 가족사 고백 "날 매춘부에 팔아넘기려..."
탁재훈· 이종원 원정 도박 의혹, "그럴 돈 없다"vs"20만원 수준"
신정환, 유튜버 변신…뎅기열 주작 언급 "이제 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