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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의 바람잡기4]‘마사지숍 다닌 남편’ 사례로 본 사회적 외도…“상간자소송 어려워”

2020-12-03 20:18

글 : 정교수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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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자를 소송으로 쳐내고 외도배우자를 가정으로 복귀시켜 가정회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종류의 외도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상담 사례를 깊이 연구한 결과 외도는 크게 생리적 외도, 정서적 외도, 사회적 외도로 나뉜다. 그 마지막 ‘사회적 외도’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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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외도는 남성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생리적 외도처럼 잠자리를 추구하며 룸살롱, 나이트클럽, 노래방 도우미 등 직업여성·남성을 가까이한다. 가정에서는 짠돌이, 짠순이라도 일회성 만남에 관해선 돈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전업주부는 이른바 ‘제비’라고 하는 호스트바 남성들에게 물려(?) 수 억 원을 뺏긴 뒤 이혼까지 당하는 경우가 많다. 유부남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직업여성에게 현혹돼 “밖에서 술 한 잔 더하자”는 권유에 자리를 옮긴다. 그렇게 수 백 만원어치 술을 마시다보면 여성은 사라져 있다. 물론 그 여성은 업주로부터 ‘알바비’를 받았을 것이다.

 

중독되는 일회성 만남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회성 만남, 이러한 사회적 외도는 증거확보가 어렵고 상간자위자료청구소송도 힘들다.

 

사회적 외도 당사자는 돈만 생기면 언제든 업소를 찾아가는 중독 스타일이다. ‘바람’과 ‘마약중독’의 공통점은 한 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날 수 없다는 것, 누군가 격리시켜야 비로소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생긴다.

 

실제 사회적 외도 사례를 살펴본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35살 가영(가명)씨는 부산의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2년 뒤 임신을 했고, 갈수록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남편이 못마땅했다. 여느 때와 같이 만취해 들어온 남편. 가영 씨는 남편의 휴대폰을 열었고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가영 씨와 남편을 이어준 동호회 오빠는 가영 씨가 임신하자마자 남편을 데리고 마사지숍을 다녔다. 둘은 틈만 나면 메신저로 여성의 몸매와 마사지 스타일 등 마사지숍에서 있었던 일들을 적나라하게 얘기했다. 두 사람이 마사지숍 원정까지 다녀온 일도 휴대폰 안에 고스란히 기록돼 있었다.

 

가영 씨는 그동안 남편에게 최선을 다했고 미모 자부심도 있어,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시선을 돌릴 거란 생각조차 못했다. 그래서 남편이 동호회 오빠가 함께 있다 하면 늦게 귀가해도 안심했던 건데… 웬걸, 뒤통수 맞았다.

 

바로 다음날 아침, 가영 씨는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정교수를 찾아왔다. 이 사례는 남편이 불특정 다수와 성매매를 했기 때문에, 정교수는 상간자소송이 아닌 별개 대처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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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바람불륜 상담 정교수는

동국대 일반대학원 박사수료

심리상담사1급, 가족상담사1급, 심리분석사1급

blog.naver.com/baram2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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