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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홍희의 건강한 습관 관리1]건강한 체질을 만드는 좋은 습관

병, 만성질환 등의 증상 감소에 10-30% 효과주는 습관들

2019-11-09 01:18

글 : 김홍희 관리자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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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병이 생기기전에 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

한의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면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의문이었습니다.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아토피 비염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심한 통증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는데도 본인은 심한 통증과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 환자들…

이런 환자가 병이 생기기 전에 분명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병이 생긴 분들은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자기가 고수했던 생활 습관 즉, 식이 습관 ,운동 습관,  자세 등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병의 회복이 더딘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방법과 익숙한 방법 중에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도 많습니다.  이런 잘못된 습관을 조금만 수정하더라도 회복에 도움이 되고 예방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필자는 앞으로 병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어찌보면 무척 간단한 방법이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이런 방법을 행동으로 옮기고 습관으로 만든다면, 분명 병은 예방되고 하루하루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는 먼저 체질,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좋은 습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따뜻한 물을 하루 3잔이상 마시기
우리 몸은 누구나 36.5도 언저리. 자신의 체온 보다 열이 생기면 땀이 나고, 체온이 떨어지면 오한을 느끼고 몸은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덥다고 찬 음료나 음식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 체온은 떨어지고 몸에서는 다시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이 발생해서 우리는 또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더운 나라 음식이 대부분 뜨겁고 우리나라도 삼복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도 더울수록 따뜻한 음식을 통해 체온을 보존하고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게 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의 기준은 입이 느끼기에 따뜻한 정도. 따뜻한 물을 배도 따뜻하게 해주고 물의 흡수율도 높여서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보약입니다.

둘째, 물을 조금씩 자주 1리터 이상 먹기
우리 인체의 80프로 이상은 수분. 갈증을 느낄 때는 벌써 몸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에 물을 많이 마시면 전부 흡수가 될까요? 물을 마시고 나서 바로 혹은 자주 화장실을 간다면 이는 물이 흡수가 잘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많이 붓는 사람, 역으로 너무 마른 분들은 물을 마시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물은 하루 1리터 이상 마시지만, 방법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물을 반모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게 되면 화장실은 자주 안가고, 한 번에 많은 소변이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족욕이나 반신욕을 매일 20분 이하로 하기
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향이 있는 데 사람은 보통 앉아서, 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배와 다리는 냉해지기 쉽고 머리와 가슴은 뜨거워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통 상체에는 열이 많아서 생기는 탈모, 피부 트러블, 비염, 구내염, 편도선염, 불면증 등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 복부와 하체는 냉해져서 생기는 하지 정맥류, 변비, 설사, 소화불량 여성질환 남성질환 등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집이 온돌이라 아래를 따뜻하게 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이제는 온돌이 없어진 대신 발과 배를 따뜻하게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반신욕, 족욕은 인중에 땀이 나면 멈추는 게 가장 적정한 시간입니다. 내 생활에 맞춰서 반신요, 족욕 혹은 복부 찜질을 20분 이하로 땀나기 전에까지 해주는 습관은 병을 예방해주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넷째, 수시로 스트레칭 하기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은 같은 자세를 유지해서 생기는 근육통이 많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근육은 가만히 있으면 굳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습관은만성 근육통,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유발되는 근육통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또한 다이어트에서는 유산소 운동 만큼 중요한 것이 스트레칭인데 스트레칭은 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좋은 습관입니다.

위의 네가지 습관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습관이며, 병이나 만성 질환의 증상 감소에 10-30% 효과를 줄 수 있는 좋은 습관입니다. 다음에는 증상별, 체질별, 환경별 등 구체적인 병이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좋은 습관을 가지면 병이 생기게 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고, 병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김홍희 한의사는
습관을 바꾸면 체질이 바뀌고 자세를 바꾸면 체형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습관관리자’. 강남인의한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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