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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그릇, 얼굴 이목구비를 보면 관상을 안다

<관상심리학> 저자,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알려준 인상 바꾸는 법

2021-02-17 10:05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조지철, 셔터스톡  |  도움말 : 김동완(사주명리학자,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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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면 다짐을 하게 된다. 올해는 ‘이렇게’ 살아야지,‘저렇게’ 돼봐야지, 더 나아진 자신을 그리게 된다. 관상학에 따르면 인상도 바꿀 수 있다. 새해, 더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해 내 얼굴을 짚어본다.
 
사람 얼굴은 살아온 세월을 담는다고 한다. 바꿔 말하면, 스스로 노력에 따라 관상도 변할 수 있다는 것.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는 저서 <관상심리학>에서 “사람의 마음은 얼굴로 옮겨진다. 신경질적인 성정은 반드시 신경질적인 얼굴로 드러나고 느긋하고 여유가 넘치는 사람은 표정이 온화하다”며 “오랜 세월 가난에 쪼들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빈곤한 상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관상을 볼 줄 알아야 더 나은 관상도 만들어갈 수 있다. 크게는 얼굴 모양, 표정, 색깔, 기운, 전체적인 느낌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얼굴형으로 알아본다. 
 
먼저 이마와 턱이 둥근 얼굴을 가진, 연예인으로 치면 송혜교, 김희선 같은 얼굴형은 감수성이 발달돼 있다. 통찰력과 기억력, 재치도 뛰어나다. 그러나 감정 드러내길 어려워해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 편이다. 이마 부분이 넓고 턱으로 내려오면서 직선으로 좁아지는 얼굴형은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을 반드시 실천하려는 성향이 있어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밀고 나간다. 창작 분야에 재주가 있으며 언어 능력도 좋다. 
 
좁고 갸름한 이마와 턱, 발달된 광대뼈를 가진 마름모형은 인내심과 준비성이 강하다. 몰입도 높고 뚝심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다만 냉정한 면이 잠재돼 있으며, 타인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 평소 쌓은 공을 한 번에 잃기 쉽다. 전체적으로 직선 각이 많은 얼굴형은 감각이 예민하고 관찰력이 월등하다. 굳은 의지와 성실한 태도로 계획한 업무도 잘 이루는 타입.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구분이 명확한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김동완 교수는 단점만 있는 관상도, 장점만 있는 관상도 없다고 했다. 타고난 장점을 살리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실패의 확률이 높은 것이라고. 
 
“아들이 서울대 법대 나와 사법고시에 10년 이상을 매달렸는데도 떨어졌다면서 관상이 나쁜 거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관상이 나쁜 게 아니라 법조인 관상이 아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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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 관상…
귀에 붙으면 총명점, 눈 아래 붙으면 눈물점
 
 
이목구비로 관상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부위는 눈이다. 빛나고 맑은 눈을 최고로 친다. 간혹 눈동자에 비해 흰자가 너무 많이 보이는 ‘삼백안’ 혹은 ‘사백안’에 대해 부정적인 분석이 있는데, 이들은 창의성이 반짝이는 사람이다. 연예인으로 예를 들면 방탄소년단의 뷔, 마마무의 화사, 김완선, 마동석 등이다. 도화의 끼도 많아 이런 사람이 예술, 방송, 체육 등에 진출하면 팬들을 몰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끼를 발산하지 못하면 정신적 건강 문제로 고생할 수 있다. 눈썹은 인상에 많은 변화를 더할 수 있는 곳이다. 좋은 눈썹은 눈썹과 눈썹 사이 인당이 넓어야 하며, 눈과 눈썹 간 거리도 넓어야 한다. 적당히 짙고 가지런하며 빛이 윤택한 게 좋다. 
 
귀도 굉장히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위다. 인기를 얻는 직업을 선택하려면 귀가 발달해야 한다.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고 정면을 향해 바짝 서 있는, ‘당나귀 귀’가 그것이다. 안성기, 이정재, 박찬호, 첼리스트 장한나 등 대중의 인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귀에 살이 두툼하면 초년에 부모복이 있고 돈과 명예가 따르는 반면, 살이 없어 얇은 귀는 인덕이 적고 자수성가형이다. 귀나 귓불에 점이 있는 점은 ‘총명점’이라고 하여 똑똑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손석희 JTBC 사장과 이승웅 전 삼성물산 사장은 귀 아랫부분에, 가수 성시경은 오른쪽 귀에 점이 있다. 
 
코에 관해서도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어느 신체 부위가 그렇듯 모양을 정확히 규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대신 돈을 재테크하고 저축하는 능력을 볼 수 있는 콧방울, 소비성이 나타나는 콧구멍을 짚어본다. 콧방울이 풍성하면 많은 재물을 버는 능력이 있고 콧구멍도 클수록 재물이 모여든다. 콧구멍은 큰데 정면에서 보이는 경우라면, 많이 벌되 그만큼 지출할 일도 많다. 반대로 콧구멍은 작지만 정면에서 보이지 않으면, 적게 벌긴 해도 한 번 들어온 재물은 잘 새질 않는다.  
 
관상에서 입은 가정, 활동성, 의식주 등을 파악하게 한다. 윤곽선이 뚜렷하고 깨끗한 사람이 좋은 입이고 물질적인 풍요가 따른다. 입 크기는 정면에서 봤을 때 좌우 눈동자보다 밖으로 있으면 큰 입이다. 큰 입을 가진 이는 활동적이며 낙천적인 성향, 작은 입의 소유자는 안정적이며 섬세한 성향을 띤다. 입술 두께가 얇으면 생각이 많고 신중한 사람, 두꺼우면 적극적이며 행동파이다. 
 
점도 관상에 포함된다. 점에는 길과 흉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없애는 건 주의해야 한다. 먼저 ‘역마’와 관련한 점은 이마 양옆, 턱 양옆에 있는 것이다. 이마라면 어릴 때 일찍 고향을 떠나게 되고 턱이라면 말년에 고향을 떠나게 된다. 콧방울에 있는 점은 재물 복이며, 코끝에서 뻗어나가는 법령 안에 있는 점은 의식주 복이다. 꼭 빼야 하는 점도 있다. 눈 가운데 눈물이 흘러내리는 곳, 눈 끝 눈물이 흘러내리는 곳에 있을 때다. 살아가면서 울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해 그렇다.
 
일부러 생명선을 잇는 ‘손금 성형’이 있듯 성형수술로 관상을 바꿀 순 없는지 김동완 교수에게 물었다.
 
 
“칼을 대면 일단 흉터가 남게 되죠. 오히려 잘될 일도 더 안 되는 경우가 생겨요. 유명 연예인, 미스코리아 중에 원래 관상이 좋은데도 성형을 한 탓에 인생이 꼬인 경우를 꽤 봤습니다. 차라리 많이 웃으세요.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서 관상이 좋아집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죠? 근데 결국 본인 내면이 얼굴로 투영되는 거예요.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부모 덕분이지만 관상의 좋고 나쁨, 맑음과 탁함, 귀함과 천함은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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