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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리던 권아솔, 샤밀에 판정패 “아내와 딸에 미안”

2019-11-10 09:38

글 : 강현숙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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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홈 그라운드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던 권아솔(34, 팀코리아 MMA)이 끝내 무릎을 꿇었다. ‘하빕 사촌형’인 샤밀 자브로프(35, 러시아)의 레슬링을 넘지 못한 것이다.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56에서 3라운드 종료 0-3으로 졌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다. 샤밀의 태클을 막는데 실패하며 3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을 당해 누워서 방어를 하는데 급급했다.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던 권아솔의 완전한 패배다.
권아솔의 고향인 목포 인근 여수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그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샤밀에게 3라운드 내내 끌려다녔다. 이로써 샤밀을 꺾고 바르나위에게 재도전 할 명분을 얻으려 했던 권아솔의 계획은 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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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또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다. 죄송하다. 할말이 없다. 노력을 했는데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파이터로서 자질이나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파이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고 파이터로서의 회의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중적으로는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주위에선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분들이 너무 많다. 아내와 딸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만수르에 패한 뒤 해외로 선교활동을 가는 것도 미루고 부활을 위해 다시 나섰던 권아솔이 샤밀에게도 패배하면서, 앞으로 활동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선 밴텀급 김민우가 연장 접전 끝에 장익환을 3-0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을 지켰다. 최원준에게 5초 만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황인수는 김은수에게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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