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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목할 만한 전시는?

#Picasso, Into the Myth #김정기, 디 아더 사이드 #앙드레 사라비아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손뼉 치며 감탄하네: 김홍도의 풍속도첩

2021-04-28 08:11

취재 : 임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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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Picasso, Into the Myth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 소장의 걸작 110여 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피카소 진품 명화전. 서양미술의 역사를 바꾼 입체주의 탄생부터 70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한국에서의 학살’, 그리고 말년의 작품까지 70년에 걸친 피카소 예술의 흐름을 연대기적 테마를 통해 보여주는 전시다. 
 
피카소(1881~1973)는 1907년 파리 몽마르트의 작업실 바토라부아르에서 ‘아비뇽의 처녀들(Les Demoiselles d’Avignon)’을 제작했다.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이 작품은 르네상스 이래 서양미술 400년의 전통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며 회화 역사의 대혁명을 일으킨 걸작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전시는 천재 화가 피카소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불꽃같은 예술혼으로 창작의 전 분야에서 걸출한 작품을 남긴 피카소의 신화 속으로 가는 여행이다. 
 
주요 작으로는 70년 만의 첫 한국 방문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한국에서의 학살’이 눈길을 끈다. 한국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난 1951년 1월, 피카소는 이 작품을 완성하고, 같은 해  5월 파리에서 열린 살롱 드 메(Salon de Mai) 전에서 이 작품을 공개했다. 한국이라는 국가를 작품 제목으로,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한국전쟁의 특정 사건이 아닌 전쟁의 잔혹성을 예술을 통해 고발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피카소의 또 다른 대표작 ‘게르니카’, ‘시체구덩이’와 더불어 피카소의 반전예술 3대 걸작으로 일컫는 작품이다. 
 
다양한 유화 작품 외에도 피카소 조각의 걸작으로 널리 알려진 ‘염소(La Chèvre)’, 다양한 채색의 도자기, 그리고 7년에 걸쳐 완성한 ‘볼라르 연작(Suite Vollard)’ 등 그의 창작을 총망라하고 있다. 
 
기간 5월 1일~8월 29일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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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디 아더 사이드
 
펜 하나로 밑그림 없이 무한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김정기 작가의 첫 회고전. 전시장에 ‘drawing now(드로잉 나우)’ 공간을 마련, 작가가 직접 드로잉을 진행하며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생충, 넷플릭스, 루이 비통 컬래버레이션 등의 작업을 통해 해외에서 ‘아티스트들의 마스터’로 통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
 
기간 ~7월 11일 
장소 롯데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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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사라비아
 
파리, 뉴욕, 로스앤젤레스,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비아의 국내 최초 내한 전시. 대표적인 페인팅 작업부터 조형물, 피너츠(Peanuts)와 슐츠 어소시에이션(Schulz association)과 함께 컬래버 작업을 한 특별한 작품까지 총 40여 점으로 작가만의 다양한 색과 세계를 선보인다.   
 
기간 ~5월 30일 
장소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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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1930~1940년대 경성이라는 시공간을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에 헌신하며 역설적인 시대를 살아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암흑과 절망으로 인식되는 일제강점기 시대, 부조리한 현실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대 인식을 공유하며 함께 ‘지식의 전위’를 부르짖던 자유로운 영혼들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 ~5월 30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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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뼉 치며 감탄하네: 김홍도의 풍속도첩
 
<단원풍속도첩>은 김홍도의 대표작으로 ‘씨름’, ‘무동’, ‘서당’ 등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치열한 씨름판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흥겨운 연주에 맞춘 무동의 춤사위에 어깨가 들썩인다. 조선 후기 다채로운 삶의 장면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기간 5월 6일~7월 25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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