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테이블

광주요, 나난 시리즈 시즌1 ‘국화와 잎사귀’

국내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봄을 맞아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 선보이는 나난 시리즈 시즌1 ‘국화와 잎사귀’. 광주요의 새하얀 도자기에 금세 피다 시드는 다른 꽃과 달리 오래도록 생생하게 꽃을 피우는 국화 그림을 통해 장수와 영원함, 높은 절개, 고상한 품격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나난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적용된 접시 6종, 밥/국그릇, 수저받침, 머그, 소리잔, 다관세트로 구성된다.

큼직한 패턴과 선명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블루 메가 20주년 기념 접시 세트 15만원, 로얄코펜하겐.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블루 메가(Blue Mega)’ 라인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컬렉션. 머그와 접시, 화병, 케이크 스탠드 등 총 6종이며 덴마크의 젊은 디자이너 카렌 크젤고르-라르슨과의 협업을 통해 고전적인 블루 플레인의 꽃문양을 큼직하게 확대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인다. 화려하게 뻗은 선과 큼직한 블루 플라워 패턴이 진정한 모던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행복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에바 알머슨과 협업한 파스타볼. 가격미정, 코렐.

코렐, 에바 알머슨 2nd 아트 에디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이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잘 알려진 스페인 출신 아티스트 에바 알머슨(Eva Armisen)과 함께 선보인 아트 콜라보 두 번째 에디션. 에바 알머슨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보다 자연스럽게 즐기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테이블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총 7종으로 원형접시(소·중), 삼절접시(대), 한국형 밥공기, 한국형 국대접, 냉면기, 파스타볼이 있다.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컬러가 특징인 다용도 유리 볼 미란다. 각 6만9천원, 이딸라.

이딸라, 린넨 & 미란다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가 2020 뉴 컬러 린넨(Linen)을 적용해 선보인 유리 컬렉션. 자연 느낌을 불러오는 온화하고 아름다운 6가지 컬러가 특징이며 테이블을 돋보이게 하는 다용도 유리 볼로 구성된다.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지는 색감이 아름답다. 린넨 컬러를 비롯해 핀란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투명, 그레이, 모스 그린, 살몬 핑크, 세비야 오렌지 색상이 있다. 총 7종으로 원형접시(소·중), 삼절접시(대), 한국형 밥공기, 한국형 국대접, 냉면기, 파스타볼이 있다.

딥 그린 컬러와 자연을 모티프로 한 동양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컵&소서. 4개 세트 27만원. 웨지우드.

웨지우드, 자스퍼 콘란 시누아즈리

260년 전통의 영국 럭셔리 테이블웨어 웨이우드에서 선보이는 자스퍼 콘란 시누아즈리(Jasper Conran Chinoiserie). 유럽 바로크·로코코 양식 미술에 동양의 문양이 가미된 라인으로 18세기 영국 트렌드였던 시누아즈리(Chinoiserie)에 영향을 받았다. 백금으로 제작됐으며 짙은 색조 배경에 이국적인 꽃, 이파리, 새 등의 패턴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