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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홍희의 건강한 습관 관리 15]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를 이겨내자

2020-03-04 18:07

글 : 김홍희  |  사진(제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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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배가 따뜻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 요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우리 건강을 지키는 적극적인 예방을 위한 행동입니다. 흔히 체온을 일도 높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온을 높이는 것이 면역력과 연관성이 높다는 말인데,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부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자연에서 열의 이동을 살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열을 항상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단순히 체온만 상승하면 열은 계속 위로 올라가서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은 머리만 뜨거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아래를 따뜻하게 해서 자연에서 일어나는 대류의 현상을 우리 몸에도 만드는 것이 체온을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오늘은 배를 따뜻하게 하는 일상에서 하면 좋은 습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 집은 온돌이었다. 하루의 마무리를 족욕, 반신욕 또는 복부 찜질로 마무리 하자.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복부에 뜸을 뜨고 환자분들이 몸이 따뜻해 지고 그날 잠을 잘 잤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가 따뜻하게 하면 열이 순환이 잘되고 수면의 질도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 또는 배에 찜질을 하는 습관은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습관입니다. 낮에도 일하는 도중 찜질을 하면 체온도 상승하고 배가 따뜻해집니다. 사람들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일하는 환경, 주거 환경이 다르지만, 자신의 생활에서 배를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의 따뜻한 차를 먹는 습관을 배우자.

중국음식은 볶고 튀기고 기름진 음식이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같이 먹는 따뜻한 차가 기름진 음식을 중화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숭늉을 먹는 습관이 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루 5잔 이상의 따뜻한 물, 혹은 옅은 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가 진한 커피 보이차 등은 하루 한 두잔정도 즐기고 옅을 차를 수시로 자주 드시는 체온을 높여서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습관입니다.

 

복식호흡을 수시로 하고 복부 마사지를 수시로 하자.

환자를 관찰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호흡이 짧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들도 호흡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복식호흡을 수시로 의도적으로 하는 습관은 몸을 이완시켜주고 배를 따뜻하게 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호흡이 짧다면 억지로 길게 쉬려고 하기 보다는 들숨 끝에서 2-3초 정도 잠시 멈추고, 끝까지 내쉬고 다시 잠시 2-3초 멈추고를 반복하면 호흡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주 배를 마사지하고 배를 손바닥으로 두드려 주는 습관도 배를 따뜻하게 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마사지를 할 때 대장의 움직임 방향으로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대장의 움직임도 좋아지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에서 반복하는 좋은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이 됩니다.

족욕 반신욕 하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기, 복식호흡을 자주 하고 마사지하는 습관은 배를 따뜻하게 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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