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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392] 문학이 된 여름 별미① 오이지와 오이지무침

2021-06-16 10:27

진행 : 강부연 기자  |  사진(제공) : 여성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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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학 작가들은 자신의 글 속에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다. 음식을 만드는 요리연구가나 셰프들 역시 자신의 음식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내기도 한다. 음식은 인간의 삶이며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기억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뜨겁게, 미식가 작가들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여름 음식을 재현했다.

여름 별미 1.jpg

 

오이지와 찬물에 말은 밥
여름반찬 으뜸은
간간한 오이지
어머니 제일 좋아하셨다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와 먹으면
한여름 짭짤한 땀 맛
밥의 달큰함과 함께
고소함이 남는다
- 한복선의 <밥 하는 여자> 中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인 한복선이 계간 <문파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첫 시집 <밥 하는 여자>에 수록된 70편의 시는 시이자 요리다. 그녀의 시에는 그녀와 어머니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이지
기본 재료

백오이 100개, 굵은소금 5컵, 물 3ℓ, 마늘종(풋마늘대) 약간

 

만드는 법
1 오이는 꼭지를 떼지 않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항아리에 오이를 차곡차곡 담고 그 위에 마늘종이나 풋마늘대를 올려 돌로 꾹 눌러놓는다.

3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어 끓인 뒤 한 김 식혀 ②의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덮어 밀봉해 3~4일 둔다.
4 ③의 소금물을 따라내어 다시 한 번 끓인다. 완전히 식으면 오이가 담긴 항아리에 부어 20일 정도 지나면 건져서 무쳐 먹는다.

 

오이지무침

기본 재료
오이지 3개, 실파(송송 썬 것) 2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¼작은술

 

만드는 법
1
오이지는 물에 헹군 후 적당한 두께로 동그랗게 편으로 썰어 물에 헹궈 건져서 면 보에 담아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한다.
2 오이지에 실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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