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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테크

2021-06-15 09:34

글 : 양연주  |  사진(제공) : 이종수, 유튜브 호두네, 유튜브 장돌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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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값의 폭등으로 직접 키우는 이들이 늘면서 ‘파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대파처럼 무한 리필 가능한 채소와 마트에서 구입해 키울 수 있는 채소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

참고도서 <도시농부 올빼미의 텃밭 가이드 3 허브 재배와 활용 편>(유다경, 시골생활)
PART 1
페트병 화분으로 다시 키우기
 
버려지는 페트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천이나 물티슈를 이용해 자동 급수할 수 있어 매일 물을 주지 않아도 되며, 채광이 좋고 환기가 잘되는 실내에서도 채소를 다시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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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화분 만들기
 
step 1 페트병 아랫부분이 더 길게 4:6의 비율로 자른다. step 2 페트병 뚜껑 중간에 구멍을 낸다. step 3 페트병 뚜껑은 페트병에 끼우고 구멍 사이로 깨끗이 헹군 물티슈나 천을 길이의 반절이 나올 때까지 뺀다. step 4 페트병 아랫부분 속으로 페트병 윗부분 뚜껑이 아래를 보도록 끼운다. step 5 한 손으로 천을 들어 올리고 천 주변으로 흙을 담는다. 흙은 원예용 상토에 달걀껍질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step 6 페트병과 페트병 사이에 물을 채운다. 물을 채울 때마다 물받이용 페트병은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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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상추)
 
step 1 포기로 되어 있는 로메인을 구입한다. step 2 밑동에서 5㎝ 길이 정도로 자른다. 잎 부분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step 3 유리컵이나 얕은 접시에 물을 담고 로메인 밑동의 아랫부분만 물에 닿도록 둔다. step 4 밝고 따뜻한 곳에 두고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준다. step 5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새잎이 돋고 뿌리가 자란다. 뿌리가 여러 가닥 보이면 페트병 화분에 옮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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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step 1 마트에서 통 양배추를 구입한다. step 2 심지 부분을 살려서 둥근 모양으로 자른다. step 3 유리컵에 물을 담고 양배추 밑동의 아랫부분만 물에 닿도록 둔다. step 4 밝고 따뜻한 곳에 두어 매일 물을 깨끗하게 갈아 준다. step 5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새잎이 돋고 뿌리가 자란다. 뿌리가 여러 가닥 보이면 페트병 화분에 옮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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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step 1 줄기가 달린 미니 당근 또는 당근을 마트에서 구입한다. step 2 밑동에서 2~3㎝ 정도 길이로 자른다. step 3 페트병 화분에 심는다. step 4 당근 잎은 잘라 샐러드를 해먹는다. 
 
tip 당근 잎은 샐러드 채소로 사용된다. 뿌리는 자라지 않는다. 당근은 잎을 먹거나 씨앗을 받기 위해 키운다. 
 
 

 

 
PART 2
삽목으로
허브
다시 키우기
 
허브는 줄기(가지)를 잘라 물에 담그거나 흙에 심으면 뿌리가 잘 자라 삽목이 잘 되며, 마트에서 구입한 허브로도 삽목이 가능하다. 삽목은 평균 기온 20℃ 이상 되어야 뿌리가 잘 나오기 때문에 실내에서 삽목하면 좋다. 삽수는 튼튼해야 잘되기 때문에, 마트에서 허브를 구매할 때 잎이 충분히 붙어 있고 넉넉한 길이의 줄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줄기를 물에 담궈뿌리를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에때론 썩거나 물러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매일 물을 갈아줘야 한다. 삽목 실패율이 적고 요리에 즐겨 사용하는 대표적인 허브인 바질, 로즈메리, 민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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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step 1 마트에서 사온 바질은 물에 닿는 줄기 부분의 잎을 떼어낸다. step 2 줄기 끝부분을 45도 정도로 어슷하게 자른다. step 3 유리잔이나 투명한 페트병에 물을 ⅔ 정도 채운 뒤 바질을 담는다. 잎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투명 봉투로 밀폐한다. step 4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매일 물을 갈아준다. step 5 뿌리가 자라면 배수가 잘되는 화분에 배양토를 채워 뿌리가 난 곳에 흙을 덮어준다. step 6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운다. 곁순 아래 큰 잎을먼저 떼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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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 
 
step 1 마트에서 사온 로즈메리는 물에 닿는 줄기 부분의 잎을 떼어낸다. step 2 유리잔이나 투명한 페트병에 물을 ⅔ 정도 채운 뒤 로즈메리를 담는다. step 3 최저 15℃ 이상은 유지되는 곳에 두고 매일 물을 갈아준다. step 4 로즈메리 뿌리가 자라면 흙을 덮어준다. 화분은 배수가 잘되며, 굵은 마사토를 많이 섞은 흙을 사용한다. step 5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운다. 줄기를 자르면 새순이 나오면서 계속 자란다. 
 
tip 물을 자주 주더라도 죽지 않게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마사토를 흙에 많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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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step 1 마트에서 사온 민트는 5~7㎝ 정도로 자른다. step 2 줄기 윗부분에 붙어 있는 민트 잎을 3~5잎 정도만 남겨두고 모두 떼어낸다. step 3 줄기만 남아 있는 끝부분을 45도 정도로 어슷하게 자른다. step 4 유리잔이나 투명한 페트병에 물을 ⅔ 정도 채운 뒤 페퍼민트를 담는다. step 5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아준다. step 6 뿌리가 자라면 화분에 심는다. 배수가 잘되는 화분에 배양토를 채운다. step 7 충분히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운다. 
 

 


 
 
PART 3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는
채소 키우기
 
잎을 떼어내면 그 자리에 다시 자라나는 채소가 있다. 깻잎과 상추, 부추가 대표적이다. 모종을 사다가 잘 키우면 여름 한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슈퍼 채소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퍼 채소로 키우려면 흙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배양토, 상토, 마사토, 유기질 비료 등은 온라인이나 화훼단지, 꽃가게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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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깻잎 키우기 
 
step 1 깻잎 모종을 구입한다. step 2 지름 40㎝, 깊이 50㎝ 이상의 화분 밑에 흙이 빠져나가지 않고 배수가 잘될 수 있게 마사토를 얇게 깐다. step 3 분갈이용 배양토와 코코피트가 함유된 배양토를 3:1 비율로 섞는다. 화분에 준비한 흙을 넣고 깻잎 모종을 심는다. step 4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두고 물을 자주 준다. 생수병 2ℓ에 소주 뚜껑으로 소주 3번, 양조식초 뚜껑으로 양조식초 1번을 물에 섞은 뒤 분무기에 담아 이파리부터 화분까지 뿌리면 벌레 꼬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step 5 깻잎의 끝순을 따면 그 자리에 계속 깻잎이 자라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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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부추로 만들기
 
step 1 넓고 깊이가 있는 화분을 준비한다. step 2 코코피트, 피트모스, 펄라이트 등 배합된 배양토를 ⅓ 정도 깐다. 유기질 비료를 두 주먹 정도 뿌린다. 배양토를 2㎝ 정도 덮는다. 톱밥, 낙엽으로 만든 상토를 2㎝ 정도 덮고, 배양토를 2㎝ 정도 덮는다. 유기질 비료 한 주먹을 골고루 뿌린다. 배양토에 상토를 섞어 2㎝ 정도 덮는다. step 3 0.5㎝ 정도의 부추 줄기만 남기고 잘라낸다. 얽힌 뿌리를 위아래로 가위집을 4군데 낸다. step  4 부추 모종을 흙 위에 올린 뒤 상토와 유기질 비료를 한 주먹씩 뿌리고 배양토를 덮는다. step 5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항상 흙이 촉촉하도록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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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상추로 키우기
 
step 1 상추 모종을 구입한다. step 2 펄라이트(또는 마사토), 코코피트와 피트모스가 함유된 배양토, 조경용 퇴비(톱밥 발효 퇴비)를 2:2:3 비율로 섞어 배양토를 만든다. step 3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상추 모종을 심는다. step 4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두고 물을 자주 준다. 복합 비료를 분량에 적힌 만큼 물과 섞어 10일에 1회 주면 슈퍼 상추로 키울 수 있다. step 5 상추는 밑에서부터 큰 잎을 필요한 만큼 수확해 먹는다. 
 
tip 위의 배합대로 섞어 배양토를 만들면 벌레 걱정이 없고 토마토, 부추, 고추 등을 키울 때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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