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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가을 인테리어 키워드 ② 감성 체크와 빈티지

2021-09-02 09:35

글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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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감성적인 가을을 맞이할 시기. 우리 집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가을을 들일 2021 인테리어 키워드.

사진 앤트레디션(www.andtradition.com), 이케아(www.ikea.com), 일바(02-3477-1222), 펌리빙(www.fermliving.com), HK리빙(www.hkliving.nl), H&M 홈(www2.h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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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홈

 

# 감성 체크 
 
 
여름을 대표하는 패턴이 스트라이프라면 가을은 단연 체크다.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업체 아키텍처의 김지영 대표는 체크는 유행을 타지 않는 고전적인 패턴이지만 특히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에 사용하면 계절의 변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체크는 글렌체크, 타탄체크, 깅엄체크, 아가일체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데, 올가을에는 사각형의 단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깅엄체크 패브릭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깅엄체크는 사각형의 단순한 디자인이라 클래식과 모던함이 동시에 공존해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우선 체크는 솔리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들을 매치해야 체크 패턴이 돋보이면서 안정감 있는 공간이 연출된다. 컬러를 매치할 때는 체크 패턴 중 베이스나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체크 패턴 고유의 따듯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원목, 가죽 또는 리넨이나 니트 소재의 패브릭과 함께 스타일링해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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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리빙

 

# 나다운 빈티지 
 
시간이 켜켜이 쌓인 빈티지의 매력은 가을에 빛을 발한다. 네덜란드 리빙 브랜드 HK리빙은 화려한 플로럴 패턴, 벨벳, 퀼팅 등 할머니 집에서 볼 법한 소박하고 친근한 무드가 가미된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LX하우시스 역시 2021/22 디자인 트렌드에서 ‘그래니스 코티지(granny’s cottage)’ 콘셉트의 디자인 공간을 제안했다. 이는 최근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의 하나로 할머니 집에서 보았던 가구, 생활 소품을 찾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으며 유럽의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그래니스 코티지 룩이 이번 시즌을 선도할 새로운 빈티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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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 새로운 자연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식재료를 찾는 이들이 늘었고 테이블 웨어에서도 이와 잘 어울리는 자연 질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tvN <윤스테이>를 통해 화제를 모은 오덴세의 라고아(LAGOA) 라인처럼 인공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은 내추럴한 디자인의 식기가 최신 트렌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오덴세의 라고아 라인은 시간의 흐름이 켜켜이 쌓여 만든 바위의 유려한 곡선, 바다와 강에서 끊임없이 이는 잔잔한 물결, 바람이 지나간 자리가 흔적으로 남은 모래처럼 살아 숨 쉬는 자연의 파동을 식기에 그대로 담아 식기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킨다. 광도가 낮은 유약을 도자기에 얇게 입혀 실용성을 높였으며 자연 그대로의 멋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식탁 분위기를 한층 더 새롭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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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 에너제틱 홈
 
 
언택트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제 집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 이케아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시즌 집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얻을 수 있는 ‘에너제틱 홈’을 제안한다. 안정감을 주는 딥한 블루 톤을 메인으로 싱그러운 생명력이 느껴지는 화초들로 스타일링하면 차분하면서도 상쾌한 활력이 가득한 가을 공간이 연출된다.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며 아름다운 소리와 빛을 선사하는 모빌 역시 데코는 물론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 아이템으로 제격.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로 컬렉션 공간을 꾸미는 것도 좋은데, 이때 과거와 현재, 원형과 사각처럼 대비를 이루는 것을 테마로 마치 정물화 같은 느낌으로 스타일링하면 자신의 취향이 오롯이 반영된 에너제틱 홈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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