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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테리어 트렌드, 다이내믹 하우스 ②

2021-05-08 09:03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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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로운 낙관주의가 탄생시킨 다이내믹 하우스는 우울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밝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희망이 담긴 집이다.

사진 마지스(www.magisdesign.com), 멤피스(www.memphis-milano.com), 펌리빙(www.fermliving.com), 폴트로노바(www.poltronova.it), HK리빙(www.hkliving.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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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칼톤(Carlton) 책장, 플라밍고(Flamingo) 테이블, 퍼스트(First) 체어.

 

초현실적 디자인으로 즐기는 
유쾌한 도피처 
 
 
1980년대 전통적인 모더니즘이 강세였던 디자인의 흐름을 뒤흔들며 유쾌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포스트모던 시대를 열었던 멤피스(Memphis)가 다양성과 창조의 바람을 타고 다시 돌아왔다. 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칼톤(Carlton)은 1981년에 디자인된 책장으로 어린아이가 블록으로 뚝딱뚝딱 만든 로봇 장난감을 보는 듯하다. 색종이와 수수깡으로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캐릭터를 창조한 듯한 플라밍고 테이블(Flamingo Table) 역시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키치한 가구다. 퍼스트(First) 체어는 우주의 행성을 보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의자로 잠시나마 현실을 잊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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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리빙 2021 컬렉션.

 

패션을 입은 스타일리시한 홈 가든 
 
이전의 플랜테리어가 푸릇푸릇한 식물 화분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는 인테리어의 작은 영역에 지나지 않았다면 요즘의 플랜테리어는 감각적인 수형 자체가 돋보이는 유니크 식물로 자연이 주가 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네덜란드 리빙 브랜드 HK리빙은 2021 컬렉션을 통해 자연을 패션처럼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공간을 소개했다. 거실은 천장까지 닿을 만한 크기의 초대형 식물로 열대 우림에 온 듯 자연을 극대화하고 해외 리조트에서나 봄직한 이국적인 식물들을 리듬감 있게 배치했다. 또 와일드한 자연에 플라워 패턴의 파라솔, 화려한 샹들리에 등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 공간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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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트로노바의 울트라프라골라(Ultrafragola) 미러 램프.

 

미래적인 그래픽이 선사하는 

영감의 아지트 
 
여행이나 전시 등에서 영감을 얻었던 아티스트들이 아예 집을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아카이브로 꾸미는 일이 늘고 있다. 그중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지드래곤이 SNS에 집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 집 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신비로운 물결 패턴의 거울이었다. 이 거울은 폴트로노바(Poltronova)의 울트라프라골라라는 조명 겸 거울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공간을 압도하는 가구임과 동시에 거울의 불을 켜는 순간 핑크 컬러의 물결이 일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감의 오브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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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리빙 디스틴트(Distinct) 사이드 테이블.

 

고정관념 깨는 자유분방한 
힐링 스페이스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기존 방식에 따라 정해진 틀을 깨부수는 순간을 상상하면 마음 깊숙이에서 힐링이 찾아온다. 단순하고 균형 잡힌 가구들은 안정감을 주긴 하지만 단조롭고 재미가 없다. 덴마크의 컨템퍼러리 디자인 브랜드 펌리빙(Fermliving)은 2021년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기존의 미니멀하고 기능성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난 시도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디스틴트사이드 테이블 시리즈는 균형미보다는 불균형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직사각, 타원형 등의 구조적인 조합이 돋보이며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마치 새로운 가구를 보는 듯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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