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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테리어 트렌드, 다이내믹 하우스 ①

2021-05-07 09:26

진행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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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로운 낙관주의가 탄생시킨 다이내믹 하우스는 우울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밝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희망이 담긴 집이다.

사진 마지스(www.magisdesign.com), 멤피스(www.memphis-milano.com), 펌리빙(www.fermliving.com), 폴트로노바(www.poltronova.it), HK리빙(www.hkliving.nl)
마지스 스푼 (Spun) 체어.
 
코로나19는 집의 개념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지난해는 길어지는 집콕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집을 정돈하고 안락하게 꾸미는 것에 집중했다면 2021년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다이내믹한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종식을 예측할 수 없는 언택트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이라 볼 수 있다. 
 
많은 인테리어 기업들도 이런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2021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집 모습을 전망했는데, 공통적인 핵심 키워드가 바로 개인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의 ‘다양성’과 외부 활동들이 집에서 이뤄지는 기능의 ‘확장성’이다. 
 
한샘에서 최근 발표한 2021 인테리어 트렌드 역시 ‘모든 것이 가능한 집(올 웨이즈 홈, ALL ways Home)’이 주요 테마다. 집에서 놀고 즐기는 홈루덴스(Home-Ludens)족의 빠른 증가로 집은 다양한 취미 활동이 이뤄지는 창조의 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하우시스 또한 2021/22 디자인 트렌드에서 우울한 현실 도피와 재미를 추구하는 현상을 반영한 ‘기분 좋은 부스터’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이 테마는 직접 만든 세상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초현실적인 디자인과 그래픽적인 질감·색상이 돋보이는 키치한 디자인이 핵심 요소다. 
 
글로벌 인테리어 업계도 흐름은 같다.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미드센추리 모더니즘을 벗어나 독특한 조형적 매력을 더하는 브랜드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 중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위트 있는 가구를 선보이는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지스(Magis)와 멤피스(Memphis), 드리아데(Driade) 등이 대표적인데 그동안은 개성이 강한 마니아들의 브랜드로 인식되었지만 집을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유니크한 공간으로 꾸미려는 이들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펌리빙(Ferm Living), 앤트레디션(&Tradition) 등 기존의 단순하면서도 기능성이 강조된 전통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에서 새롭고 유쾌한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들도 다양해졌다. 
 
2021년,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는 새로운 낙관주의가 탄생시킨 다이내믹 하우스로 다시 일상의 재미와 행복을 찾아보자.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선보이는 다이내믹 하우스에서 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202105_202_2.jpg
1 마지스 체어 원 (Chair One). 2 마지스 라비올로 (Raviolo) 체어.

 

예술 작품 같은 가구 한 점으로 꾸민 홈 갤러리 
 
 
일상에서 순간순간 마주하는 가구 하나라도 조형미가 깃든 디자인을 선택하면 집이 한순간 갤러리로 변한다. 마지스(Magis)의 스푼(Spun) 체어는 우주에서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거대한 팽이가 떨어진 듯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의자다. 의자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여 몸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도 돋보인다. 라비올로(Raviolo) 체어는 하나의 띠가 물결치며 등받이부터 다리, 시트를 유기적인 곡선으로 연결시킨 형상이 예술이다. 축구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체어 원(Chair One)’ 역시 의자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기하학적 패턴이 한 점의 오브제를 연상시킨다. 기능성과 미니멀리즘까지 두루 겸비했으며 어느 위치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조형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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