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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 향기 품평회 ②

2021-09-07 09:52

글 : 유진 기자  |  사진(제공) : 신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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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고 새로운 향기. 다섯 가지 젠더리스 향수와 함께 완성하는 새 계절의 트렌드 무드를 만끽해보자. 최근 퍼퓸 트렌드는 묵직한 우드 톤의 깊은 그리너리 향기가 대세다. 2인의 전문가가 베스트 제품 5가지를 심층적으로 파헤쳐봤다.

제품 구찌 뷰티(080-850-0708), 딥티크(02-3479-6049), 보테가 베네타(02-3452-1921), 조 말론 런던(02-6971-3228), 톰 포드 뷰티(02-697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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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필로시코스 오 드 퍼퓸 
75㎖ 22만원
 
홍소영 “무화과 나무 자체를 통으로 담은 것 같은 향이에요. 열매의 달콤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랫동안 느껴지죠. 꿈을 꾸는 듯 몽환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향이라고 할까요.” 
 
유진 “딥티크와 퍼퓸을 사랑하는 이라면 어찌 필로시코스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코끝까지 느껴지는 무화과의 그리너리 향기와 어우러지는 따뜻한 무드까지요. 추운 계절에 더욱 추천해요.”
 
추천 TPO 주말 브런치 모임,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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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뷰티 오드 우드
50㎖ 33만원대
 
 
홍소영 “첫 향은 마냥 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부드러운 샌덜 우드와 바닐라 향이 코끝을 휘감아요. 베티버와 오드 우드가 주는 스모키한 느낌이 왠지 모를 진중한 느낌을 줘요.”
 
유진 “진귀한, 이국적인,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이에요.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값비싸다고 알려진 오드 우드의 원료 때문인지 나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꾸려주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추천 TPO 소개팅,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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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메모아 뒨 오더
60㎖ 14만원대
 
홍소영 “은은하게 느껴지는 캐모마일 향과 어우러지는 미네랄 향조가 ‘젠더리스’라는 주제와 아주 걸맞은 도화지 같은 향이라고나 할까요. 누가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그리너리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네요.” 
 
유진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경쾌한 향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해요. 정돈된 느낌의 머스크 잔향이 깔끔한 인상을 완성시켜주고요.”
 
추천 TPO 데일리, 중요한 회의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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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30㎖ 9만7천원
 
홍소영 “브랜드 스테디셀러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서양 배의 과즙 향과 청순한 프리지아 향이 적절히 어우러져 남녀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과일향이지만 마냥 달지 않고 플로럴 향이라고 하기엔 뻔하지 않은 화사한 느낌이에요.”
 
유진 “감미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요. 자칫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톱 노트가 베이스로 갈수록 오랫동안 부드러운 여운을 줘요.” 
 
추천 TPO 뉴트럴 룩과 격식 있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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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파르코 팔라디아노 X 올리보 

100㎖ 37만원

 
 
홍소영 “이슬 맺힌 새벽 공기가 연상되는 향기, 유럽의 작은 퍼퓨머리 숍에서 우연히 만날 것 같은 이질적인 향이 유니크한 느낌을 줘요. 동시에 과하지 않고 긴 여운이 느껴지죠.”
 
유진 “어릴 적 부모님의 화장대에서 이 향기를 느꼈던 기억이 나요. 아주 깊은 흙 속에서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의 강한 기운이 느껴진달까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완성해줘요.”
 
추천 TPO 데이트, 꾸안꾸 룩 
 

 


 
 
{  젠더리스 퍼퓸 평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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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퓨머리 블뤼떼
 
홍소영 실장

2013년에 시작된 향기 전문 브랜드 ‘블뤼떼’를 이끌고 있는 조향사 겸 향기 디자이너다. 향이란 어떤 순간의 느낌과 분위기를 기억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 아래 모든 일상을 향기롭게 만드는 핸드크래프트 공정을 통한 향기 제품을 국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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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스타일 에디터 
유진 기자

여성조선 5년 차 뷰티 에디터. ‘신제품’이라면 뭐든 사용해보기 좋아하며 이 세상 모든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심미주의자이자 코스메틱 ‘덕후’다. 가장 좋아하는 퍼퓸은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최근 입덕한 향수는 논픽션 상탈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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