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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 여성을 위한 리얼 뷰티 리포트 1. 탈모

2018-07-11 13:49

진행 : 윤미애  |  사진(제공) : 셔터스톡  |  도움말 : 조애경 (WE 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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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 여성을 위한 리얼 뷰티 리포트, 그 첫 번째는 노화로 인한 여성 탈모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가르마가 넓어진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늙어 보이는 탈모

3545세대에 접어드니 ‘얼굴이 처진 것 같다’는 말보다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는 말에 더 철렁하다.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 우리나라 여성 40대 이상에서는 20~30%가, 70대 여성 4명 중 1명꼴로 속이 훤히 드러난 탈모 증세를 호소한다고 한다. 더 이상 탈모를 남성만의 전유물로 여길 수 없는 문제.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탈모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3545세대도 안심할 수 없다.
 

40대 여성 탈모는 노화가 주된 원인

여성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보편적인 탈모 원인은 이렇다. 조애경 원장은 “남성 탈모와 달리 여성 탈모 원인은 다양합니다. 두피 염증이 심해지거나 빈혈, 갑상선 질환, 다낭성 난소증, 출산, 극심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여성 탈모의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40대에 접어들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호르몬 이상과 폐경 등 몸의 노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미국, 네덜란드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탈모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 털을 가진 포유류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쥐는 17개월 무렵부터 털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시작됐다.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나이 들수록 모낭줄기세포 수가 줄고, 그 수가 줄어들수록 탈모 진행에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성 탈모의 증상

이마 위 헤어라인을 시작으로 탈모가 시작되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헤어라인은 유지하면서 정수리 부위 모발이 빠지기보다는 가늘어지는 것이 시작이다. 그로 인해 두피가 훤히 보이면서 가르마가 넓어지는 증상으로 발전한다. 극히 드문 경우지만 남성 대머리와 유사한 형태로 머리가 벗겨지는 여성도 간혹 있다. 원인은 남성호르몬 증가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다양한 치료약이 개발돼 있는 남성 탈모와 달리 여성 탈모는 현재까지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약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탈모를 재촉하는 의외의 생활 습관

탈모 증세가 눈에 띄면 모자나 가발로 감추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탈모를 더 촉진할 수 있다. 두피도 피부처럼 모공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공기 순환을 방해하고 두피 온도를 높여 분비물이 생길 수 있다. 머리숱이 줄었다고 똑딱이 헤어피스를 착용하는 것도 문제다. 모발을 잡아당겨 두피를 자극하는 데다 머리카락이 성장 주기를 못 채우고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바짝 당겨 묶는 습관도 마찬가지. 최근 영국의 한 일간 매체에서는 헤드폰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머리카락을 앞뒤로 잡아당기면서 모낭을 자극하고 그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성 두피&탈모 관리 받을 수 있는 곳

모발이 심하게 빠지고 각질이 우두둑 떨어진다면 ‘모모스칼프’ 현재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두피 영양 관리(60분 5만원)’를 추천한다. 아로마테라피로 시작해 묵직한 각질과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하는 두피 스켈링과 집중 트리트먼트 등 두피 모근 강화와 깨끗한 두피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문의 02-2183-2030

탈모 초기 증세를 발견했다면 ‘리치앤영’ 1:1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다. 20여 가지 프로그램 중 7단계 맞춤 프로그램을 짜서 개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두피 정화, 탈모 초기, 중기, 탈모 심화 등 심각 수준에 따른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피 상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VIP를 위한 스페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문의 02-793-1003

가르마가 넓어져 걱정이라면 ‘웰킨 두피&탈모 센터’ 세계 특허 성분을 이용한 두피와 탈모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두피 정밀 검사를 통해 탈모 원인을 파악하고 가는 모발, 원형 탈모, 산후 탈모 등 다양한 유형에 따른 집중 케어뿐 아니라 모발 성장이 더딘 특수 케어 등 여러 프로그램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544-9296
 
 

 

설마 내가 탈모?

머리에 휑한 느낌을 받지 않고서야 탈모를 초기에 발견하기란 어렵다. 탈모 치료에 들어가야 할 타이밍에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지하다 자칫 낭패 보기 일쑤.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 샴푸도 별다른 효과가 없어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다.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 처방과 탈모 관리에 6개월에서 1년이면 치료될 것을, 시기를 놓쳐 값비싼 모발 이식과 평생 가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머리를 감을 때나 베개에 빠진 모발이 이전과 달리 부쩍 늘었다면 아래 자가 테스트로 진단해보고 하루빨리 탈모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Check 노화 탈모, 의심되는 대상

□  가족 중에 대머리가 있다.
□  5년 전, 10년 전보다 이마가 넓어졌다.
□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문지르면 통증이 느껴진다.
□  두피를 만지면 열기가 느껴진다.
□  가늘고 힘없는 솜털 형태의 머리가 많이 빠진다.
□  가는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자란다.
□  3일간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보면 하루 평균 80가닥 이상이다.
□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면서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  비듬이 많아진다.
□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털이 굵어진다.
□  산후 탈모 증세가 회복이 안 되고 1년 이상 지속된다.

* 위 항목에서 7~8개 이상 체크되면 간단한 테스트로 탈모 정도를 파악해보자.
 

TEST 1 머리카락 당겨보기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에 잡힐 정도의 머리카락, 15~20가닥 머리카락을 잡고 살며시 당겨본다. 두피가 들릴 정도의 강도로 5~10회 들썩이며 여러 부위에(5군데 정도) 시행해 뽑힌 머리카락 개수를 확인한다.

Result 정상인의 경우 두피가 들릴 정도로 당기는 힘에는 모발이 전혀 빠지지 않는다. 만약 머리카락이 한 곳에서 3~4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TEST 2 머리카락 뽑아보기 머리카락 한 가닥을 힘껏 뽑아 상태를 확인한다.

Result 머리카락을 뽑을 때 탄성이 느껴지고 뽑힌 머리카락 모양이 꼬불거린다면 건강한 상태. 두피가 건조하고 머리카락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부스러져 있다면 두피 모발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머리카락이 쉽게 뽑히고 머리카락 뿌리에서 끝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 단위 혹은 한 달 단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 않았는지 숱이 이전과 달리 적지 않은지 체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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