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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W 패션 트렌드 리포트1

2021-08-30 09:09

글 :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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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팬데믹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패션 & 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 패션 에디터부터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PR 마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전하는 트렌드 스타일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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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워싱이 멋스러운 벨보텀 팬츠. 가격미정, 스텔라 맥카트니.


Again 1970’s
 
무 관중 런웨이가 익숙한 요즘, 유례없는 ‘패션 공백기’를 지나고 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현실에 오히려 디자이너들은 풍요로웠던 패션 황금기 1970년대로 눈을 돌렸다. 히피의 자유로운 분위기부터 글램의 대담하고 화려한 패션, 디스코의 경쾌한 스타일까지 패션 하우스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룩을 선보였다. 끌로에 런웨이에는 거의 발목까지 오는 오버사이즈 니트 판초가 대거 등장해 모던 히피의 모습을 연출했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과감한 패턴 플레이의 벨보텀 팬츠를 선보이며 팬데믹에 정체돼 있는 패션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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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부터 시작된 벨보텀 팬츠의 인기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에요. 스트레이트 핏과 와이드 핏에 익숙해 선뜻 시도해보기 어려운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제대로 스타일링하면 다리가 길고 슬림해 보이는 잇템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벨보텀 팬츠는 종아리 밑으로 실루엣이 퍼져 자칫하면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상의를 가볍게 입는 것이 좋아요. 몸에 피트 되는 크롭트 톱이라면 경쾌한 스타일을 풀어낼 수 있을 거예요. 미니 사이즈 호보백으로 포인트를 줘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도 패션을 즐기는 방법이죠.” -온경희(삼성물산패션부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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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로고로 장식한 블라우스. 가격미정, 발렌티노.

 

New Logo Play
 
베이식 아이템에도 단번에 힘을 불어넣는 로고는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시즌 패션 하우스에서는 새로운 로고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로고를 재해석해 패턴화한 스타일부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로고로 컬렉션을 장식한 브랜드까지 로고가 점령한 시즌이다. 베르사체는 ‘라 그레카(La Greca)’라는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발맹의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피에르 발맹을 기리며 과거 사용했던 ‘미로(Labyrinth)’ 로고를 재해석해 컬렉션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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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아무렇지 않게 입던 로고 티셔츠가 30대 중반이 넘어서니 쉽게 손이 가질 않더라고요. 이럴 때는 레이어드를 해서 새롭게 입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빅 로고를 드러내놓고 입기보다는 클래식한 재킷과 레이어드해 보세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답니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로고 패턴 티셔츠는 여성스러운 슬립 원피스와 매치해보세요.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한 루이 비통의 컬렉션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문수진(프리랜스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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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은한 라일락 컬러를 캐주얼하게 풀어낸 스커트. 가격미정, 미우미우.

 

Funky Lilac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는 라일락 컬러가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기존과 다른 점은 스포티한 무드와 만났다는 것. 패딩부터 복슬복슬한 에코 퍼까지 캐주얼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룬 로맨틱한 라일락 컬러의 색다른 모습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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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컬러 하면 봄이 떠오르게 마련이지만 F/W 시즌에도 계절감 있게 소화할 수 있는 근사한 컬러 중 하나예요. 벨벳부터 스웨이드, 레더 그리고 퍼까지 무게 있는 소재에 입힌 라일락 컬러는 싱그러운 봄의 이미지와 많이 다르죠. 또 톤 다운된 딥한 컬러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가을 라일락 컬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예요. 라일락은 생각보다 다양한 컬러와 쉽게 조화를 이루는데요. F/W 시즌에는 라일락과 버건디, 올리브카키, 토프 컬러와 매치해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소연(패션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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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는 모던 패턴 스카프. 가격미정, 루이 비통.

 

Glamorous Head Scarf
 
이번 시즌 막스마라 컬렉션에서는 195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를 연상하게 하는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의 헤드 스카프가 등장했다. 다채로운 패턴의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고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러블리한 스카프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의 미니 스카프를 살짝 묶어 연출한 프린 컬렉션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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