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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배다해·이장원...올 가을 결혼하는 스타들

#스타 #열애 #결혼 #품절남 #품절녀

2021-09-17 10:13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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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함이 더해진 가운데 들려온 경사들. 그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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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윤계상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아내”

윤계상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열애를 공개한 지 두 달만, 결혼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8월 11일 그는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평생 함께하고 싶단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을 직접 언급했다. 부부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생략하는 대신 ‘나눔’을 선택했다. 윤계상은 “인생 2막이 시작되는 특별한 날인 만큼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함께하기로 한 마음을 작게나마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어주기로 했다”고 얘기했다.

 
한편으로는 아내의 신상과 관련해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연예인이 갑작스럽게 과도한 관심에 노출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윤계상은 “부부로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며 살아갈 저희이지만,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궈온 일들은 별개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게 배려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사에서 배제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둘의 열애가 알려진 직후부터 여성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까지 윤계상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으나,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가 아내로 지목됐다. 차 대표는 창작 아티스트 그룹 겸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에서 배우 유아인과 공동 대표를 역임한 이다. 그는 2018년 <월간 디자인> 인터뷰에서 “어느 날 아인 씨에게 급한 일이 생긴 것처럼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친구들과 재밌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한 게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 중 하나로 ‘감성코드’가 예상된다. 2015년 윤계상은 ‘특별한 삶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의미의 아트·리빙 셀렉트 숍을 오픈한 적 있다. 문화공간을 기획하는 차 대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었을 것. 

지난해 윤계상이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사실도 결혼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부풀어 어느 순간 고통 없이 가는 상태가 될 수 있는 건데, 이게 발견되지 않았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었다”며 “우연한 계기로 발견돼 다시 한 번 살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김태우, 박준형에 이어 god의 세 번째 유부남이 된 윤계상,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윤계상 배우는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 중이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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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부부 
이장원·배다해 “평생 함께”

두 음악가가 부부로 만났다.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11월 결혼한다. 교제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던 커플이다 보니, 더욱이 깜짝 발표였다. 둘은 올해 초 소개로 만나 연을 이어왔다.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 응원할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단다. 이장원은 “긴 시간이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았다”고, 이다해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다만 시국을 감안해 요란하지 않게 결혼을 준비하려 한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소식과 더불어, 지난 6월 방영된 <나 혼자 산다> 김지석 편이 화제가 됐다. 당시 이장원은 절친 김지석 집에서 식사를 하다 “궁금한 게 있다. 5인 이상 집합금지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하자, 김지석이 “그런 게 왜 궁금하냐. 나는 한 번도 그게 궁금한 적 없다”며 갸우뚱했다. 이를 두고 이장원이 결혼을 암시했다는 추측이 뒤늦게 나왔다. 

 
이장원, 배다해를 향한 축하는 의외의 인물로까지 닿았다.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익명 커뮤니티에 이용훈 총장 앞으로 축하 인사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 총장이 이장원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학과장, 공학대학 학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9년 11월부터 유니스트 총장을 지내고 있다. 이장원 역시 명석한 두뇌로 유명하다. 대전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수능 없이 카이스트에 입학했다. 같은 과 출신 신재평과 함께 대학 재학 중인 2004년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했다.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0년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얼굴을 알렸다. 

직접 경사를 알린 두 사람 모두 팬에 대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배다해는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앞으로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 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이장원 또한 “장난치듯 시작한 페퍼톤스. 감사하게도 어느새 18년째 부원님들과 함께 지핀 우리의 캠프파이어는 아직 활활 불타고 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는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계속 풀어나갈 것”이라며 음악가로서 역할을 챙겼다.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9월의 신랑 이지훈은 열네 살 연하 여자친구와 이미 법적 부부다. 아내인 미우라 아야네는 일본인으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 이지훈은 연인 시절 기념일을 맞아 파티를 하던 중 아야네가 건네는 혼인 신고서를 받았다. 그는 “마음먹어준 게 대단하지 않느냐. 마음 변해서 도망갈 수 있어 나도 마음을 먹었다”며 결혼 결심 계기를 회상했다. 


루이&유성은

가수 루이와 유성은도 최근 부부가 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 결혼식을 치렀다. 루이가 2012년 발표한 곡에 유성은이 피처링을 하면서 알고 지내다가 2년 전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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