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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전도연x류준열 ‘인간실격’ 어땠나…

2021-09-06 09:47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JTBC ‘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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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류준열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인간실격>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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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이 4일 첫 방영됐다. 아직 아무것도 되지 못한 사람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 속에 스민 공감과 위로. 섬세한 연출과 깊이 있는 대본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휴먼 멜로다. 1회 전국 시청률은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부정은 출판사를 그만둔 사실을 숨긴 채 남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출근했고, 강재는 다양한 얼굴의 가면을 쓰고 역할 대행 서비스에 전념 중이었다. 그런 두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절친 딱이(유수빈 분)의 울음소리에 강재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돈을 빌리고 잠적했던 정우(나현우 분)가 이름 모를 여자와 함께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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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정은 경찰 출석 요구서를 받아들었다. 남편 정수(박병은 분)와 시어머니 민자(신신애 분)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악플’로 고소를 당했다는 내막에 정수의 추궁이 이어지자, 부정은 “사람이 마흔이 넘으면 어떻게 해도 용서가 안 되는 그런 사람 하나쯤 생긴다”며 맞섰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부정의 슬픈 흐느낌이 가득 찼다. 그 때 강재가 부정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리며 손수건을 건넸다. 다른 세상에 살던 두 남녀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이었다.

 

인생의 목표도 방향도 다르지만 내리막과 오르막의 중턱에서 길을 잃은 둘은 어딘지 닮아있었다. 잔잔하고 고요했던 일상에 거센 요동이 일기 시작한 두 사람, 더욱 깊고 짙은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간실격> 2회는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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