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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228]배우 김지수, 10년 전 백혈병 환자에 골수기증

●48세 된 ‘클린턴 백악관’의 르윈스키, 드라마 ‘탄핵’으로 컴백 ●수도권 상위 20% 집값 15억 이상, 현 정부에서 7억 껑충 ●불법 유흥주점 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 과태료 처분 ●손흥민 짓밟고 포승줄, 경기 전부터 악랄한 응원 짤 만든 이라크 네티즌 ●롯데홈쇼핑 가상 쇼호스트 ‘루시’… 쇼핑도 하고 러닝도 하고 ●오은영 박사,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21-09-02 22:04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서울경찰청, 줌, 인스타그램,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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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 10년 전 백혈병 환자에 골수기증


배우 김지수가 과거 골수 기증 당시 사진을 처음 공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지수는 2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이식인 편지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고 왔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2011년 사진을 제 손으로는 그 어느 곳에도 올려본 적 없는데 골수 기증에 관심 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관심 가져주세요. 저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직접 가서 등록했는데 인터넷으로도 기증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사랑의 장기기증 관계자 분들 손엽서 늘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에요.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05년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 ‘7년만의 기적’ ‘2011년 골수 기증’ ‘골수 기증 오만분의 일의 기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수가 과거 백혈병 환자에게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2011년 실제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 세포를 기증해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라는 문구가 써있다.

또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기증자를 찾을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는 사실에 용기를 냈어요"라는 당시 김지수의 소감도 적혀있다.(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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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소문 없이 선행을 실천한 배우 김지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연예인의 선한 영향력은 파급력이 훨씬 크다는 걸 새삼 확인합니다. 뒤늦게 스스로 사연을 공개한 이유, 짐작하시겠죠? 뜻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중권, 김형석 교수에 막말한 변호사에 반격 일침 “곡기 끊을 나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철승 변호사를 향해 “곡기 끊어야 할 나이”라고 저격했다. 정 변호사가 원로 철학자 김형석(101) 연세대 명예교수에게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고 막말을 한 데 이어 이와 관련한 해명까지 적절치 못했다고 꼬집은 것이다.

진중권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정 교수의 막말 논란 해명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적정한 수명이야 각자 다르겠지만 정철승 변호사는 벌써 존엄하게 곡기를 끊어야 할 나이에 도달한 듯”이라고 비판했다.

정 변호사가 전날 페이스북에 “늘 적정한 수명에 대해 관심이 많다”라며 “고대 로마의 귀족남성들은 자신이 더 이상 공동체에 보탬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곡기를 끊어 생을 마쳤는데 그것을 존엄을 지키는 죽음, 즉 존엄사라고 불렀다. 요즘 나는 약 80세 정도가 그런 한도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해명한 것을 그대로 인용해 그의 해명 역시 부적절하다고 비꼰 것이다.(더 중앙)


--> 앞서 올해 101세인 원로학자 김형석 교수는 이례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이 무슨 1945년 8월 16일부터 독립운동하는 짓인지 모르겠는데,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일 게다. 어째서 지난 100년 동안 멀쩡한 정신으로 안 하던 짓을 탁해진 후에 시작하는 것인지…. 노화현상이라면 딱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충분히 가려서 할 중견 변호사인데, 오버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노 교수의 정부 비판이 뭐 그렇게 열 받게 할 일도 아닐 텐데 말이죠.

정 변호사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을 맡아 박 전 시장의 성희롱 결론을 내린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사람입니다. 또 한 일간지 기자와 진 교수를 상대로 박 시장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이전부터 진 교수와 악연이긴 했습니다.

‘할많하않’이라는 신조어가 있던데, 요즘 내로라하는 명사들은 절제의 미덕이 약한 듯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게 당당함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젊은 세대가 무엇을 보고 배울지… 이래저래 청춘들에게 미안합니다.

 

●48세 된 ‘클린턴 백악관’의 르윈스키, 드라마 ‘탄핵’으로 컴백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가 평생 떼고 싶었던 꼬리표다. 르윈스키는 20대 초반이었던 1995년 백악관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2년에 걸쳐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과 수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 이 사실이 폭로되면서 클린턴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몰렸다. 세월은 흘렀고 르윈스키는 48세가 됐지만 꼬리표는 여전하다. 어차피 떼지 못할 꼬리표, 르윈스키는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미국 디즈니 계열 유료 방송국인 FX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를 통해서다. 르윈스키 본인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드라마의 제목은 ‘탄핵(Impeachment).’ 오는 7일(현지시간) 공개된다. 르윈스키 스캔들을 중심으로 10화에 걸쳐 당시 상황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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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윈스키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스캔들, 기억하시지요?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수차례 벌어진 세계 최고 권력자와 20대 인턴과의 부적절한 관계, 이를 털어놓는 르윈스키의 말을 몰래 녹음한 그의 동료의 불법 녹취록, 사건을 파헤친 특별검사의 보고서 등등 드라마적 요소가 충분한 대사건이었습니다. 스캔들이 폭로됐지만 클린턴은 대통령직을 유지한 반면 르윈스키는 백악관에서 쫓겨나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살아 보려고 “안 해본 게 없다”고 주장했다네요. 마케팅 분야에 취직을 하고자 했지만 번번이 낙방했고, 구직 시험에도 50번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고향인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가 부모에게 의지하며 살던 르윈스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도 받았다고 합니다. 르윈스키는 NYT에 “인생 최악의 암흑기였다”며 “내가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어머니는 제 침대맡을 지키셨고, 샤워할 때도 문을 열고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책을 내거나 방송을 하자는 제안이 끊임없이 들어왔지만 그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러다 2010년, 한 대학생이 성관계 몰래카메라가 유출되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때 르윈스키는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르윈스키는 “수치심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한 사람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내 스스로가 얘기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방송에도 조금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고, 드디어 ‘탄핵’ 시리즈에 제작자로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두문불출하던 그녀의 재기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락에서 스스로 벗어난 용기에 박수를 보내야겠지요? 그가 앞으로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수도권 상위 20% 집값 15억 이상, 현 정부에서 7억 껑충


최근 집값이 가파르게 뛰면서 수도권 상위 20%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주택가격은 평균 15억893만원으로 집계됐다. KB가 수도권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격이다.

수도권 5분위 주택가격은 2018년 9월 평균 10억원을 넘어선 뒤 2019년 12월 11억원을 돌파하며 1년 3개월 동안 1억원 올랐다. 이후 7개월 만인 지난해 7월 12억원을 넘어선 후 3개월 만에 13억원을 넘어섰다. 다시 4개월만인 지난 2월 14억원을 넘겼다. 14억원에서 15억원으로 오르는 데는 반년 걸렸다.

최근 1년 동안 무려 2억6445만원이 오른 가파른 상승세다. 2년 전과 비교하면 4억3845만원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7억9062만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7억1831만원) 오른 수치다.(경향신문)


--> 정부와 야당, 민간 전문가 그룹의 집값 인상 데이터가 달랐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데이터 싸움만 하다가 결국 소강상태였지요 아마도? 이번 집계에 대해선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궁금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서울 5분위 집값은 22억279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약 3억원(2억9928만원), 2년 전보다 5억원 넘게(5억248만원) 오른 수준입니다. 2017년 5월(12억1327만원)과 비교하면 현 정부 출범 이후 10억원 넘게(10억1466만원) 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같은 기간 5억3912만원에서 9억6199만원으로 오르며 10억원을 앞두고 있고, 인천은 4억3032만원에서 7억66만원으로 2억7034만원 올랐다는군요.

누가 봐도 오른 건 확실하죠? 통계혼선과 책임공방이 길어질수록 혼란이 계속 되고 그 틈을 타 집값은 더 오르기 쉽습니다. 불안심리가 생기기 때문이죠. 알 만한 사람들이 만날 남 탓만 하고 변명만 하고 있었으니 백성들이 7억 만큼 불안했나 봅니다.


●건강보험료 개편 예정, 지역가입자 부담 완화될 듯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내년 하반기부터 전격 개편된다. 지역가입자도 직장가입자처럼 소득 중심으로 부과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담이 다소 완화되고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형평성 논란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책정 기준으로 정해진 뒤 현실화 논의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2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정할 때 재산과표를 점점 줄이고 소득을 중심으로 부과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개편안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는 소득과 재산을 합산해서 정하고 있다. 소득은 97단계로 구간을 나눠 점수를 매기는데 이 과정에서 저소득층이어도 보험료가 별로 줄지 않는 '역진성'이 지적돼 왔다.

이런 지적을 반영해 건보공단이 앞으로는 등급제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가입자도 직장가입자처럼 소득에 보험요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건보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재산 부문에서는 자동차는 4천만 원 이상 고가 차량에만 건보료 책정 대상에 포함하고 나머지는 공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토지나 주택 등 부동산의 경우에도 과표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렇게 되면 중·하위 소득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노컷뉴스) 


--> 보도에 따르면, 직장가입자 체계에도 일부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인답니다. 직장가입자는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책정하고 건보료 절반을 회사가 내고 있는데, 임금소득 외 다른 소득, 즉 '월급 외' 소득은 3400만 원을 초과해야만 보험료를 부과해 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금액을 낮추는 방식으로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네요. 따라서 건물 임대소득이나 주식 배당소득이 높은 직장가입자들에게 부담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 개편안은 지난 2018년 하반기에 단행됐던 1단계 개편을 잇는 2차 개편안입니다. 1차에 대한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2차 역시 ‘유리알 통장’이라 불리는 직장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만, 유연한 합의에 이를지 궁금합니다.


●불법 유흥주점 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 과태료 처분


불법 유흥주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지인들과 술자리를 이어가다 적발된 가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현철 부장검사)는 전날 유노윤호를 비롯해 유흥주점 사장과 종업원, 함께 있었던 손님 등 1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라고 강남구청에 의뢰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영업제한 시간 명령을 어기고 자정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서울신문)


--> 그가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단속된 2월 당시 영업제한 시간 위반은 방역지침 준수 명령 위반에 해당되기 때문이라네요. 검찰은 강남구청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습니다. 

늘 바른생활 이미지, 원칙주의자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유노윤호. 체면은 구겼지만 위기는 피했습니다.  


●손흥민 짓밟고 포승줄, 경기 전부터 악랄한 응원 짤 만든 이라크 네티즌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공개해 한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지만 다소 과격한 이미지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이라크 소식을 전하는 에어포스뉴스31은 2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국 대표팀 부주장인 아흐메드 이브라힘(29·알쿠와)과 손흥민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눈을 감은 채 옆으로 누워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이브라힘이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이 치켜든 오른손에는 백기가 쥐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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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현지 축구 팬들은 ‘좋아요’와 댓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해당 사진을 대한축구협회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공유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 “우리는 한국을 이길 것이다” 등 한국을 자극하는 글을 덧붙인 사람도 있었다네요.

전날에도 이라크 출신 한 디자이너가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합성한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손흥민이 포승줄에 묶인 채 땅을 바라보고 있고, 거인처럼 묘사된 이라크 선수 두 명이 손흥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손흥민을 마치 제물처럼 표현한 것이라네요.

이외에도 근육질 거인이 가슴에 태극기를 단 캐릭터의 눈을 손으로 파는 이미지, 많은 음식을 먹는 이라크 옆에 굶고 있는 한국을 그린 이미지 등 눈살이 찌푸려지는 합성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응원열기가 뜨거워 그런 걸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장난은 혐오감을 일으킵니다. 애교로 봐줄 수준을 넘은 듯. 이 경기, 꼭 이겨야겠네요. 


●롯데홈쇼핑 가상 쇼호스트 ‘루시’… 쇼핑도 하고 러닝도 하고


막 찍어도 화보에, 수화로 상품설명도 하는 다재다능한 인플루언서가 탄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을 보유한 이 인플루언서의 이름은 루시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9월부터 자체 개발한 가상모델로, 올해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1일 롯데홈쇼핑은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해 가상모델 루시를 쇼호스트로 발전시키는 등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실제 촬영한 이미지에 가상의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피부의 솜털까지 표현할 정도로 정교하게 루시를 개발했다. 인스타그램 속 루시는 ‘불금용 드레스’를 선보이고, 잠수교에서 러닝을 하기도 하며, 바람을 맞으며 ‘따릉이’를 타기도 한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루시는 기존의 가상 인플루언서들보다 더욱 실제 인간에 가까운 활동을 할 예정이랍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 표현 기술을 적용하는 등 루시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음성까지 더해져 앞으로 가상 상담원, 가상 쇼호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갑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수화를 통해 상품을 설명하는 모습도 선보인다네요.

가상 인플루언서의 세계가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의 대표적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이러다 가상 인플루언서와의 가상결혼도 성행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오래 전부터 들어온 ‘가상현실’이 그냥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무한경쟁 환경에 놓인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건넨 조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서바이벌 예능 ‘방과후 설렘’은 1일 유튜브 채널에 프리퀄 프로그램 ‘등교전 망설임’ 티저 영상을 올리고 오 박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 박사는 걸그룹 경연에 참여할 연습생들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그 짧은 영상을 보고 느낀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들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더라. 난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인생의 주도권을 갖는 주인이 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부모라면, 엄마라면 그 말이 제일 속상했을 것 같다”며 “실수한 건 하나도 속상하지 않다. 하다 틀리면 뭐 어떤가. 하지만 그 한마디가 가슴 아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말부터 바꿔줄 거다. ‘잘 부탁합니다’가 아니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마음껏 해볼게요’라고 하면 된다”며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이 너무 다뤄지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선일보)


-->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들은 ‘주체성’을 강조하는 오 박사의 모습에 “진짜 어른의 자세와 역할”이라며 “경쟁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알려줬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뽑는다면 오 박사와 같은 인물일 것” “어린 연습생들이 겪는 부담감을 함께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좋은 취지” “이번 기회로 건강한 아이돌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등의 댓글도 나왔답니다.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오 박사가 인기 있는 비결이 여기 있네요.


●전자발찌 연쇄 살해범은 56세 강윤성... 신상 공개됐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된 남성의 신상을 경찰이 공개했다. 56세 강윤성이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강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사진과 이름·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두 명의 피해자들을 연속하여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고,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있다”면서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하여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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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씨는 절도·강도 등 혐의로 15년형을 살고 지난 5월 초 가출소했습니다. 출소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7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전후로 여성 2명을 목 졸라 살해했지요. 지난달 29일 오전 두 번째 피해자의 시신이 담긴 차를 직접 경찰서로 몰고 와 자수한 강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금전 관계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한 강씨.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안 하지, 사회가 X 같은데”라고 답했다고 하죠? 부조리의 세상이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리 한 맺히게 했을까요? 


●1대 주차 공간에 4대 주차? 이스라엘서 ‘접히는 차’ 등장한다


이스라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시티 트랜스포머’가 ‘폴더블 카(foldable car)’, 즉 접히는 자동차를 개발해 2024년 양산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차량의 폭을 필요에 따라 최소 1m에서 최대 1.4m까지 자유롭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자동차다. 업체는 폴더블 카가 교통 체증과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했다.

애넛 리 반쉬트옌 시티 트랜스포머 부사장은 2일 디지틀조선일보, 부산시, 더에이아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AI 콘퍼런스 ‘AWC 2021’에 연사로 참석해 회사가 출시 준비 중인 신제품을 소개했다.(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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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반쉬트옌 부사장은 “폴더블 카는 막히는 도로에선 (폭을 최소화해) 오토바이처럼 주행할 수 있고 일반 차량 1대가 주차할 자리에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라며 “차량 부품 수가 (일반 차량보다 적은) 1500개 정도 밖에 안 돼 유지 보수도 쉽다. 또 경차 중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시티 트랜스포머는 오는 6일(현지시각) 폴더블 카를 공개하고 2024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생산을 점차 늘려 연간 10만대 규모로 양산하겠다는 계획이라네요.

영화 <트랜스포머>가 현실이 됩니다. ‘문송이’가 보기엔 기술의 발전은 정말 경이롭네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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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식 ‘슬기로운 감방생활’? “웃통 벗고 운동장 매일 달렸다”
●수년간 협박 시달린 여자배구 김희진, 강경 법적 대응 ●같은 학교 입학한 15쌍 쌍둥이들, 세상에 이런 일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한 ‘결송합니다’, 무슨 뜻인가 했더니… ●다이슨 ‘송혜교 드라이어’ 직접 써봤더니… ●‘고가 상담료’ 논란 오은영 옹호 후기 화제 “돈 안 아까웠다” ●가수 솔비, 런던 갤러리 또 전시… 세계적 화가로 승승장구
김용건 스캔들 이어 아들 하정우까지...하정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첫 재판
김조한,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김형석 다이어트에 자극받아"
손흥민 父, 아들 광고 조건으로 무조건 제시하는 '이것'은?
"내 아이 맞냐, 폭언 폭행" vs. "때린 적 없다"…진흙탕 싸움 된 '김용건 임신 스캔들'
신상털기 피해입은 B씨, 오늘 허위사실 유포 네티즌 고소
'삐약이' 돕는 '삐약이' 정동원,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
‘30살차 넘나드는 스캔들’ 김용건∙백윤식∙허경영의 순탄치 않은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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