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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해독뉴스 223]1500년 전 남녀유골 한 쌍, 반지 끼고 포옹한 채 발견

●뉴욕타임즈, “한국 2030, ‘반일’보다 ‘반중’ 많다” ●메타버스에서 ‘가상 치맥’ 한 잔? 유통업계 지각변동 시작됐다 ●CNN 조사 세계 최고 음식은 ‘른당’과 ‘나시고랭’, 인도네시아 선두 ●안철수 딸 설희 씨, 코로나 감염경로 논문 공동저자 ●보도본부장 사퇴 MBC, ‘나 혼자 산다’ 집 자랑으로 또 구설수

2021-08-23 22:29

글 : 이상문 부장  |  사진(제공) : 뉴욕타임즈,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아마로 홈페이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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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한국 2030, ‘반일’보다 ‘반중’ 많다”


한국 젊은 층이 한때 식민 지배를 했던 일본보다 중국을 더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또 한국의 보수당 후보들이 이런 반중(反中) 정서를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NYT는 지난 6월 시사인과 한국리서치 공동 조사 결과를 인용, 기성세대는 지금도 중국보다 일본을 싫어하지만 한국의 2030세대는 일본보다 중국을 더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일본이 한때 한국을 식민 지배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놀랍다고 NYT는 평가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의 반중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8.1%가 중국을 ‘악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선에 가깝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4.5%에 불과했다.(조선일보)


nyt.jpg

 

-->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반감은 나이가 젊을수록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가 15.9점으로 가장 낮았고, 30대 21.8도, 40대 28.3도, 50대 30.8도, 60대 이상 31.1도로 조사됐다는군요. NYT는 “세계적으로 반중 정서가 심화한 것은 맞지만 한국 젊은 층의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 한국은 호주·영국·독일·네덜란드·스웨덴·미국 등 14국 중에서 유일하게 50세 이상보다 20~40대의 반중 정서가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2030 세대의 반중 감정이 큰 이유는 뭘까요? 제대로 된 연구는 없지만, 추정하자면 근래 수년 동안 중국의 ‘동북공정’과 ‘원조시비’가 잦았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육탄으로 부딪힌 일은 없었지만 사드 사태 이후로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자존심 싸움이 많았기 때문 아닐까요?   

 

●메타버스에서 ‘가상 치맥’ 한 잔? 유통업계 지각변동 시작됐다

 

“저녁에 한강 편의점에서 치맥 어때?” “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밤새 모여 놀 수 있는 곳. 바로 메타버스 속 세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자 유통업계가 가상 플랫폼 메타버스에 발 빠르게 올라타고 있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동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처음엔 게임 속 세상으로 치부됐지만, 아바타로 구현된 개인이 서로 소통하고 소비하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동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 1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한강공원맵에 ‘CU제페토한강점’을 열었다. 매장엔 삼각김밥과 핫바, 스낵 등이 진열됐고 한강공원 편의점의 꽃인 즉석 조리라면 기기가 설치됐다.

루프탑에는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즉석 원두커피 머신과 의자도 마련했다. 점포 개점을 기념해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아바타와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가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U는 이 매장을 시작으로 제페토 내 인기 맵인 ‘교실’과 ‘지하철’에도 점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다음 달 중순 호텔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 서핑 호텔을 연다. 지난달 1일 강원도 양양에 개장한 서핑 전문 호텔 브리드호텔양양을 메타버스에 구현했다. 호텔 관계자는 “브리드호텔양양은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기획됐다”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요 타깃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호텔은 3D 공간 데이터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와도 협력해 온라인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조선비즈)


--> 보도에 따르면, 이런 변화에 동승한 유통업체는 한두 곳이 아닙니다. GS리테일은 11월 말 메타버스의 원조격인 싸이월드에 쇼핑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고, 롯데홈쇼핑도 올 하반기 모바일 TV와 연계해 ‘메타버스 쇼핑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고객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쇼호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쇼핑하도록 하는 게 서비스의 골자라네요. 직접 모여서 먹고 마시는 게 아닌 아바타를 통해 만나 즐기는 것이지요.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가상피팅 서비스 ‘리얼피팅’을 출시해 1년간 누적 이용자 수 80만 명을 끌어모았다고 합니다.

유통업계가 메타버스에 주목하는 이유, 짐작하시겟지요? 언택트 또는 비대면 시대가 키워드입니다. 코로나19로 고객과의 접촉이 제한된 현실과 달리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봤자 가상현실인데 소비자들이 제 돈 써가며 얼마나 이용하겠나 싶을 겁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이용자는 점점 늘어갑니다.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제페토 등 주요 메타버스 서비스 가입자는 각각 2억~3억 명에 이른다고 하고요, 최근에는 소통을 넘어 상거래까지 영역이 확대되면서 유통업계의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군요.

영화에서나 보던 가상의 미래가 부쩍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문제는 이 흐름을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는 것이지요. 초고령화사회가 되어 가는데 문명지체 인류가 점점 늘어날 경우, 적잖은 혼란도 각오해야 하니 아주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패스트푸드점 가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햄버거 하나 못 사먹고 돌아온 적 없으신가요? 


●CNN 조사 세계 최고 음식은 ‘른당’과 ‘나시고랭’, 인도네시아 선두 


2011년 미국 방송사 CNN이 페이스북에서 '세계 최고의 음식'을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종의 인기투표였다. 3만5000명이 참여한 결과는 의외였다. 설문조사에서 세계 최고 음식은 이탈리아 파스타도, 중국 사천요리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로 자리매김한 햄버거도 아니었다. 1위와 2위 모두 뜻밖에도 인도네시아 음식이었다. 1위는 소고기 요리 '른당', 2위는 볶음밥 '나시고랭'. 이 중에서 의아한 건 나시고랭이다.(중앙일보)


--> 예상 외 결과죠? 중화권이나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도 흔한 음식이 볶음밥인데, 나시고랭이 뭐가 특별하다는 걸까요? 나시고랭의 재료는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마늘, 양파, 대파, 당근, 홍고추 따위 채소를 넣고 센 불에 볶는 요리입니다. 한국에서는 볶음밥에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지만, 힌두교와 이슬람 신자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닭고기를 넣는 게 다를 뿐입니다. 양념이 조금 다른데, 중국식 간장보다 단맛이 강한 '케찹 마니스'라는 소스가 들어갑니다. 이 소스가 다른 아시아 국가의 볶음밥과 나시고랭의 차이를 만든다는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볶음밥은? 비빔밥으로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볶음밥은 그 맛에 비해 글로벌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한국의 볶음밥도 글로벌 푸드로 성장시키면 어떨까 싶네요. 

셰프님들 그리고 한신재단 관계자 분들, 한 번 고민해보시면 어떨지….


●1500년 전 남녀유골 한 쌍, 반지 끼고 포옹한 채 발견

 

중국에서 남녀가 서로 포옹한 모습으로 매장된 1500년 전 유골이 발견됐다. 여성 유골의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어, 과학자들은 이 유골이 당시 사회가 죽음 이후의 사랑을 믿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여름 국제 골 고고학 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중국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의 한 건설 현장에서 사망 직전 포옹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남녀한 쌍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중앙일보)


유골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jpg

 

-->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유골로 남은 이 커플이 북위 시대(386~534년)에 살았다고 추정하고 있답니다. 여성 유골은 코 부분을 남성 유골의 어깨에 가까이 대고 있고, 팔은 서로를 감싸듯 허리에 두르고 있다네요. 신기하죠? 연구진들은 "유골이 나타내는 메시지는 명백하다"라며 "남편과 아내가 함께 묻혔고, 후세에서도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포옹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유골이 비슷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 정도로 정확한 모습으로 보존된 유골이 출토된 것은 중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누가 먼저 죽었는지, 동시에 사망해 매장됐는지는 논란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반지를 낀 여성 유골과 포옹 자세는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합니다. 1500년 전 사람들도 사후에도 이어질 영원한 사랑을 믿었다는 징표 같습니다. 

사진 보이시죠? 새삼 사랑과 영혼을 되새기게 하는 그림이네요.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적고… 루마니아 ‘남는 백신’ 한국 들어온다


루마니아가 최근 한국과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의료기기 교환 협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마니아는 이전에도 덴마크와 아일랜드에 백신을 약 100만회분씩 팔고 튀니지나 베트남 등에는 공여를 하기도 했는데, 이는 루마니아에 만연한 ‘백신 거부’ 분위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3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구축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를 보면, 지난 20일 기준 루마니아에서는 인구의 26.23%가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이 유럽연합(EU) 최하위권으로 평균 55.51%보다 훨씬 낮다. 접종을 시작한 시기는 지난해 12월로 유럽연합에서도 이른 편이지만, 접종 속도가 좀체 나질 않고 있다.

그러자 루마니아는 확보한 백신 가운데 일부를 다른 나라에 팔거나 기부하고 있다. <로이터> 보도를 보면, 루마니아는 지난 6월29일 덴마크에 화이자 백신 117만회분을 파는 데 합의했다. 덴마크는 접종 완료율이 21일 기준 69%로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다. 루마니아는 이달 초에도 아일랜드에 화이자 70만회분을 팔았다. 아일랜드 접종 완료율도 65%를 넘는다. 루마니아 언론인 <루마니아-인사이더>를 보면, 루마니아는 튀니지, 이집트, 알바니아, 베트남, 몰도바, 조지아 등에는 백신을 기부하기도 했다.(한겨레)


-->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이런 결정에 대해 <로이터>는 ‘루마니아 국민들의 정부 기관에 대한 불신,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 확산 등을 이유로 백신 거부 현상이 확산한 결과 공급이 수요를 훨씬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인구의 상당수가 시골에 살고 있어서 백신 접근성이 낮다는 점도 낮은 접종률의 원인으로 꼽았다네요. 

보도를 보고 나니 유럽연합을 통해 백신을 일찌감치 확보하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루마니아의 상황이 한국과 정반대인 점이 눈에 띕니다. 한국은 선제적 백신 도입에 실패한 탓에 접종 시작 반년이 되도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서죠. 

적잖은 비판이 또 일게 생겼습니다. 


●안철수 딸 설희 씨, 코로나 감염경로 논문 공동저자


코로나 감염 경로를 연구한 논문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딸 설희 씨가 제1공동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 실린 이 논문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접근해 침투하는 ‘관문’을 발견했다는 내용이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로미 아마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번 논문에는 설희 씨가 다른 연구원 1명과 함께 제1저자로 등재돼 있다.

설희 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유펜)에서 수학·화학 복수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2018년 스탠퍼드대에서 이론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UC 샌디에이고에서 박사후연구원(포스트닥터) 과정을 밟고 있다.(문화일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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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초기인 지난해 초, 설희 씨는 아버지인 안 대표에게 코로나의 감염 경로를 연구해보려 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때 안 대표는 “지금 인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연구”라며 딸을 적극 응원했다고 합니다. 당시 안 대표 본인도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의사 부부’로서 코로나 1차 대유행이 발생한 대구의 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설희 씨는 지난해 ‘슈퍼컴퓨터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고든 벨(Gordon Bell)을 수상했고, 올해는 미국 화학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 인재라고 하네요.

대를 이어 학계에서 연구자의 길을 걷는 설희 씨. 아버지의 정치인 생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딸의 응원에 힘입어 더 약진할지 두고 봐야겠지요?


●식당 사은품 로또로 2등 당첨, 100만 원의 보은


식당에서 고객들에게 선물로 준 로또 복권이 2등에 당첨됐다. 돈벼락을 맞은 고객은 식당을 다시 찾아가 감사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북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안에 있는 A태국음식점은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현금 1000원과 로또복권 1장을 제공해 왔다. 이 복권을 받은 고객 B씨가 로또 2등에 당첨돼 3700만원가량의 당첨금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 21일 B씨가 이 음식점을 다시 찾아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음식점 주인에게 흰 봉투를 내민 그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회식비로 쓰세요”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던 업주와 종업원들은 봉투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봉투에서는 ‘이 음식점에서 선물 받은 로또가 2등에 당첨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편지도 나왔다.

음식점 지배인 김동이씨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점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올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다른 종업원은 “식당을 찾아오지 않았으면 당첨사실도 몰랐을 텐데 행운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읽혀져 감동이 컸다”고 전했다. 이 식당은 선물 받은 100만원 중 50만원은 직원 5명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50만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향신문)


--> 훈훈한 이야기죠? 선한 영향력은 바이러스처럼 전파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식당가에서는 “우리집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파리를 날리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혁신도시 식당가에 좋은 일이 찾아 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입을 모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당첨운이 지지리도 없는데, 로또 사서 선물로 뿌릴까봐요. 식당 주인처럼 고맙다는 인사나 받으면 그것도 행복이겠네요.


●보도본부장 사퇴 MBC, ‘나 혼자 산다’ 집 자랑으로 또 구설수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 왕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MBC ‘나 혼자 산다’가 다시 구설에 올랐다. 최근 전현무와 박나래, 화사 등 출연자들이 사는 집의 가격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뉴스1은 22일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전현무가 방송에서 공개한 새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약 59평)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매매가격은 44억9000만원 수준이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사왔다는 화사의 집은 30억원대 한남포도빌 전용면적 180㎡(약 55평)이다. 박나래는 이태원동 대지면적 551㎡(약 166평), 건물면적 319㎡(약 97평)인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받기도 했다.

기안84는 지난 2019년 송파구 석촌동 소재의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339.2㎡(약 102평), 연면적 802.55㎡(약 242평)다. 네티즌들은 “나 혼자 잘 산다로 프로그램명을 바꿔야 한다” “처음 원룸이나 작은 아파트에서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줘 공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집 자랑하는 이들에게 공감은커녕 반감이 느껴진다” “집값 급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이 많은데 굳이 저런 걸 방송에서 해야 하나”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국민일보)


--> 으이그, 으이그…. 기쁨 주고 사랑받던 MBC인데, 자꾸 왜들 그러시는지 안타깝네요.


narae mbc.jpg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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