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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명품 매장 집단감염…방문객 1600명 조사

2021-07-31 15:24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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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명품 매장 직원 등 10명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돼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무려 1600여명에 달한다.

부산 신세계백화점에서 명품 매장 직원 등 10명이 연쇄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명품매장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29일 동료 직원 2명에 이어 이날 직원 2명, 직원 지인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신세계백화점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해당 명품매장은 29~30일 영업을 중단한 데 이어 31일 이후 영업중단 여부를 보건당국과 협의 중이다.


지금까지 전자출입명부로 파악된 이 매장 방문 고객은 1천600백여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매장 한 곳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했고, 방문자 명부가 확보됐다는 이유로 백화점 이름과 매장 상호를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접촉자로 분류된 백화점 매장 직원 56명을 격리하고 감염 우려가 있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 1600여명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하거나 밀접 접촉 여부를 알리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측은 "해당 명품매장 직원이 외부 지인과 만남 이후 먼저 이상을 느낀 뒤 확진되고, 이후 동일 브랜드 매장 근무 직원 전원이 검사를 받아 직원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동선이 겹치는 다른 직원 56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판매시설을 이용할 경우 가급적 이용시간을 줄여달라"며 "매장 방문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각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지난 4월에도 다른 명품매장 직원이 확진돼 백화점 직원 600여명이 검사를 받기도 했다.


하루새 75명…집단감염 증가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6명, 30일 오전 69명 등 하루새 75명(부산 8125~8199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외에 이날 부산에선 기존 목욕탕과 어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동래구 목욕탕에서 이용자 1명과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이용자 74명, 종사자 1명, 관련 접촉자 27명 등 102명이다. 북구 어학원에서도 원생 1명, 직원 1명,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영구 실내운동시설에서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72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8199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300병상 규모의 제5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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