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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안치환·한영애...새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대중음악 공연 재개

2021-06-14 10:12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사운드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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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연계가 다시 활기를 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대중음악 공연장 입장제한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르면 14일부터 대중음악 콘서트 입장제한이 100명 미만에서 최대 4,0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한동안 침체됐던 대중음악 콘서트가 조만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1년 넘게 대다수의 공연이 무산되고 연기되면서 공연 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특히 뮤지션들과 공연 종사자들은 생계에 위협을 받아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으로 백신 접종에 따른 방역 완화를 내다보고 공연을 준비해온 콘서트 기획사들과 뮤지션들은 일단 안도하게 됐다. 아울러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해외에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없이 대형 대중음악 콘서트를 진행하는 실험을 하고 있고, 지난달 영국 O2아레나에서 열린 ‘브릿어워즈’가 마스크와 거리두기 없이 4,000명이 모여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타깃층이 40대 이상인 공연의 경우 백신 접종 경과로 인해 한층 안전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대중음악 플랫폼 ‘사운드프렌즈’가 진행하는 김창기, 안치환, 한영애 스토리 콘서트가 대표적인 예다.

 

노래와 토크가 엮인 스토리 콘서트 

’아티스트 SOUND 프로젝트‘

공연 재개 움직임이 일면서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아티스트 SOUND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김창기, 안치환, 한영애 등 1970~9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뮤지션들을 조명하는 ’아티스트 SOUND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중장년층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먼저 김창기의 스토리 콘서트 ‘잊혀지는 것’은 오는 8월 20~21일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어 안치환 스토리콘서트 ‘너를 사랑한 이유’가 8월 27~28일 올림픽홀에서, 한영애 스토리콘서트 ‘불어오라 바람아’가 9월 3~4일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스토리콘서트는 노래 사이사이에 뮤지션이 토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넷플릭스 음악다큐 시리즈 ‘송 익스플로더’와 같이 노래를 만든 배경, 심경 등 뮤지션이 털어놓는 내밀한 이야기로 꾸며질 계획이다.

 

공연뿐 아니라 김창기 솔로베스트 ‘아직도 복잡한 마음’(가제)과 함께 안치환 5집, 한영애 라이브 ‘아우성’ 등 LP도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또한 소장가치가 높은 아티스트 잡지, 굿즈 등도 제작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SOUND 프로젝트는 “우리는 왜 60~90년대 소중한 뮤지션들과 빛나는 음악창작자들의 역사를 잊고 있을까?”이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1회성으로 소비되는 음악이 아닌 진정으로 가슴을 울리는 ‘지금, 여기, 우리의 노래'를 발견하는 벅찬 감동을 현장에서 함께 느끼는 건 어떨까요?”란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운드프렌즈는 미래 ‘한국 대중음악 명예의전당’ 후보선정 기준(대중음악계 데뷔 20년 이상)과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2007년 가슴네트워크&경향신문 선정) 등을 참고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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