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성조선 정기구독 이벤트
ISSUE
  1. HOME
  2. ISSUE
  3. issue live

故 손정민 친구, 악플러 273명 고소 “트라우마 시달려... 끝까지 대응할 것”

2021-08-06 17:24

글 : 김가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고 손정민씨 친구 측이 악플러 수백 명을 오늘(6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친구 A씨 측이 오늘(6일) 자신과 가족을 겨냥한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 수백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이날 유튜브 채널 '피집사', '신의 한 수' 등 일부 동영상에 달린 댓글과 포털 뉴스 기사 댓글, 네이버 카페 '반진사(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카페에 일부 게시글을 올린 27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모욕 등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날 고소장 제출을 위해 서초서를 찾은 원앤파트너스 양정근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사이버상에서 벌어진 가족에 대한 집단 린치"라며 "먼저 합의 의사를 밝혀 선처한 이들을 제외하고는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양 변호사는 A씨 가족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A씨 가족 전체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근 A씨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원래 지병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과 관계없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씨 유족이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서는 "이미 수사가 종결됐고, 사실관계가 전부 나와 있다고 보기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A씨 측에서는 손씨의 유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A씨 측은 이번 고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악성 댓글 게시자들도 계속 고소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
이마트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