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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고맙다’ SNS 논란 신세계 정용진..."습관 고치겠다" 구설 해명

2021-06-09 13:38

취재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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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비롯된 논란에 자중하겠다는 뜻을 내포한 게시물을 올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앞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6월 8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경사진과 함께 “난 원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 올린다”면서 “그러나 홍보실장이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말란다. 자기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적었다. 또한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한다”며 “이젠 제일 짧은 손가락으로 올릴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의 글은 지난달 말부터 SNS에 반복적으로 올린 글이 논란이 된 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앞으로는 주의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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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 발언 의식? "홍보실장에 미안"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말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며 “잘 가라 우럭아. 니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고 고맙다”, “가재야 잘 가라 미안하고 고맙다”고 썼다. 8일 반려견의 죽음을 알리는 게시물에도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가 쓴 말 중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말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팽목항에서 세월호 희생자에게 했던 발언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7년 3월 전남 목포시 팽목항을 찾아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 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썼다.


당시 문 대통령의 글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아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떠났는데 고맙다고 말하는게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 부회장이 죽은 반려견을 두고 ‘미안하다 고맙다’고 한 것이 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정 부회장이 논란이 된 문구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을 비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움직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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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 발언 논란으로 신세계 불매 움직임까지 

정 부회장은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홍보실장이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말란다”는 말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불거진 후에는 문제가 된 게시 글을 삭제했으며, 6월 6일 올린 우럭과 가재 게시물에는 “오늘도 보내는 그들. 뭐라 딱히 할 말이 없네”라며 그 뒤에 발언은 모두 동그라미로 처리해 썼다.


한편, 정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을 두고 진의여부가 무엇이냐는 논란이 일자 신세계그룹은 “지나친 억측이다”는 말로 확대 해석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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