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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야심작...뷔페 한 끼 15만원, 강남 특급 호텔 '조선 팰리스' 오늘 오픈

2021-05-25 11:18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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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25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정용진 부회장은 1995년 웨스틴으로부터 조선호텔법인을 인수하면서부터 호텔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를 출범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19년 124억 원, 지난해 70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이런 배경이 있는 탓에 정 부회장의 야심작인 ‘조선 팰리스’의 성공 여부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선 팰리스는 강남구 역삼동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새로 들어서는 호텔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최상급 브랜드다. 지상 36층 규모에 객실은 254개, 3개의 연회장과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호텔 매리어트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 ‘럭셔리 컬렉션’과 제휴를 맺고 조선 팰리스를 운영한다. 당초 4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인테리어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한 달가량 오픈 시기를 늦춰 5월 25일 정식 론칭한다. 최상급 브랜드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는 후문이다. 

 

아직 정식 오픈 전이지만 호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피트니스 회원을 모집하면서 보증금 1억 5,000만 원(개인 기준)에 연회비 500만 원대를 책정했는데, 200명 모집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신청한 것이다. 급기야 강남구청에 민원이 들어가 추첨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대안이 나왔으나, 과정에서 혼선이 일어나 호텔 측은 회원 모집을 잠정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호텔에 입점된 식음업장 다섯 곳 중 하나인 뷔페 콘스탄스는 가격이 성인 1명 기준 주말(금~일요일) 석식 14만 원, 일요일 중식 15만 원으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이는 기존 호텔 뷔페 최고가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의 주말 중·석식 13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강남 특급 호텔을 표방하며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조선 팰리스가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지, 정 부회장의 새로운 호텔 사업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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