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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연대생' 아들이 한국어 알려줘... 마동석 좋은 친구"

2021-05-04 16:04

글 : 김가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것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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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개봉을 앞둔 안젤리나 졸리가 화상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그는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장남 ‘매덕스’를 언급하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새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을 찾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늘(4일) 낮 12시 화상으로 진행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기자회견에서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영화가 한국에 최초 개봉하는 게 굉장히 기쁘다. 한국 관객이 이 영화를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중 가장 어려웠던 연기나 장면에 대한 질문에 "몸을 많이 쓰는 동시에 감정 연기도 해야 했다는 것”이라며 “수중 연기가 어려웠고 수중에서 숨을 참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극중 우연히 만난 소년 ‘코너’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주인공 한나를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는 한나라는 캐릭터에 대해 "저의 삶이나 인생을 생각해보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제가 향상되는 경험을 해왔다. 그래서 이 캐릭터가 코너라는 아이의 생존을 돕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구원하게 됐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 자체가 저에게 치유하는 힘을 가져다줬다. 저는 이 영화를 촬영할 시점에서 유난히 강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극중 한나가 코너와 함께 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제 속의 내적인 강인함을 찾고 제가 나아가는 힘을 구축했다. 힐링을 하고 치유를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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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이 저와 가깝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에도 더 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 아들 매덕스가 계속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저에게도 한국어를 알려준다. '이터널스'를 함께 촬영한 마동석씨도 저에게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굉장히 재능이 뛰어나고 좋은 분이다"라며 웃었다.

감독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연출작에 캐스팅하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에 훌륭한 배우가 너무 많다. 한 분만 고르는 건 너무 어렵다. 제가 한국 영화에서도 등장하거나 한국 영화 연출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 영화계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마이클 코리타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시카리오' '윈드 리버'를 연출해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노미네이트, 칸 영화제 감독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범죄 스릴러의 귀재'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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