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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박상하 전격 은퇴 선언...학폭 인정

2021-02-23 11:05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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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삼성화재 센터 박상하가 결국 의혹 일부를 인정하고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화재 소속 배구선수 박상하가 학교 폭력 의혹 중 일부를 인정하고 전격 은퇴한다.


2월 22일 박상하의 소속팀 삼성화재는 "최근 당 구단 소속 박상하 선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그리고 모든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입장문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박상하 선수는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오늘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박상하도 구단을 통해 "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린 사실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 운동선수 이전 한 명의 성인으로서, 최근 불거지는 스포츠계 학교 폭력 논란을 지켜보며 계속 마음이 무거웠다. 나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린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어떤 이유로도 학교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책임을 지고 은퇴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화재는 박상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박상하가 면담에서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했다. 사실관계 확인을 좀 더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결국 3일 후 박상하는 의혹 일부를 인정했다.


"박상하가 왕따 주동…14시간 폭행 당하기도"

박상하의 학교 폭력 의혹은 지난 19일 불거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교 동창생의 글이 게재된 것.


작성자는 "금성면이라는 시골에서 제천 시내의 제천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입학식 다음 날부터 지옥이 시작됐다"면서 "시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박상하와 또 다른 이가 주동해 왕따를 시키고 돈을 뺏고 폭행을 가했다.  나중에는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 패거리들 까지 와서 괴롭히고 해서 참다 못해 그만하면 안될까 라고 하니까 폭행 수위랑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고 적었다.


1996년 6월에는 박상하를 포함한 1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도 했다. 작성자는 "한 아파트로 데려가 현관문 들어가자마자 교복 벗기고 돌아가면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 정신없이 맞는데 운동 끝나고 박상하도 와서 가세해 사정없이 때려서 기절했다. 오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맞았다"고 주장하며 "아직도 트라우마 때문에 괴롭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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