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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최철호·정영주·황영진...택배기사 된 스타 누구?

2021-01-29 13:18

글 : 조이한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쿠팡,TV조선,채널A,브이컴퍼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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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를 떠나 '택배'를 시작하게 된 스타. 그들의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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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폭행 사건 #코로나 19 #일용직 택배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한 최철호는 '야인시대' MBC TV '내조의 여왕' '동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2010년 음주 후 후배 연기 지망생 폭행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최철호는 과거 여자 후배 폭행 후 거짓진술을 했고, 이틀 뒤 SBS '8시 뉴스'에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된 후 폭행사실을 인정, 뒤늦게 사과했다.


이에 최철호는 방송업계에서 미움을 샀고, 택배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현재 작은 원룸에서 룸메이트와 살았다. 그는 지난 해 12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동남아 유학 관련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출도 내고 빚도 내고 그러다가 코로나19가 터졌다"며 "계속 빚을 지다가 신용 불량자가 되고 집이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랑 애들은 어쩔 수 없이 처갓집으로 들어갔다"며 "연극을 하는 후배를 통해서 물류 센터 일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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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가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과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한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사건에 "그 일로 섭외가 줄어들었고, 배우 생활로 먹고 살수가 없었다"며 "모든 게 내 탓이고 내가 죄인이다. 거짓말을 했다. 죄송하다"고 반성했다.


한편 최철호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복수해라'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단역 출연이지만 택배 일하는 것에 대해 5일치 정도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일이 들어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극 중 조명가게 사장 역을 맡은 최철호는 '복수해라' 촬영장에서 주인공 '강해라'역의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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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인기 아이돌 가수에서 #낮에는 티몬 #밤에는 쿠팡맨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와 jtbc`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을 통해 `쿠팡맨`으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아이돌 태사자 멤버 김형준. 그는 오랜 공백기 끝에 방송과 연예계 활동에 복귀했으면서도 폭설과 한파 속 택배 배달로 열일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한달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 -18도. 어른들의 산타하기 힘드네. 대박 자빠짐. 미끄럽고 추우니 조심하세요. 생각이 많은 밤. 추울 땐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로 땀내기. 이 추운 날 길냥이들 잘 버티고 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모자와 마스크, 장갑, 두터운 패딩을 입고 강추위에 완전무장한 모습.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어 "낮에는 티몬에서 쇼 호스트로 출연하고, 밤에는 쿠팡 알바로 기분 희한하다"며 "쿠팡도 좋고, 티몬도 좋다. 또 나는 바나나도 좋아한다. 너무 하이개그였나. 퀭하다" 라는 글과 택배 배송업무에 열중인 모습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김형준은 "15년째 자취하는 프로 자취러 김형준이다"고 자기 소개를 하면서, 현재 사는 집은 이사한 지 두달 된 집으로 "보증금 1000에 월세 70만원이다. 하지만 나는 만족한다."고 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다시 하는 연예계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따라왔고, 택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SNS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쿠팡은 음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김형준을 모델로 내세워 배달원 모집 광고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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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원 모집 광고/쿠팡

 




개그맨 황영진 "코로나19로 개그맨들 아예 수입 없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 "후배 배우들 코로나19로 일터 잃어, 새벽에 대리 알바"


개그맨 황영진은 코로나19로 인한 개그맨들의 심각한 상황을 공개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수홍은 "개그맨은 행사가 주된 생업이잖아. 그런데 너무 타격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황영진은 "이게 심각한 게 나도 일단 행사가 모두 취소가 됐다. 그리고 중요한 건 행사 MC, 뮤지컬, 연극도 다 취소다"라고 밝혔다. 이어 "때문에 아예 수입이 없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는 개그맨도 있고, 대출 알아보는 개그맨도 있고, 그래서 지금 택배는 굉장히 성행이잖아. 어마어마하게 일자리가 늘어서 택배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는 개그맨도 많이 늘어났다"고 추가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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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협회 배우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정영주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후배들의 고충을 전했다.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공연을 올리지 못하니 출연료는 0원이고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서 택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어느 날 새벽 2시 후배에게 전화가 왔는데 대리기사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졸려서 잠을 깨려고 전화했다고 하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후배들이 일터를 잃었다고 말한 것.


뮤지컬 공연은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두 달 가까이 ‘셧다운’ 상태다. 좌석을 두 칸 띄어 앉아야 하는 방역지침 때문에 좌석 점유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자 대다수의 제작사가 공연을 중단했다. 배우들은 통상 출연료의 10~20% 수준의 계약금만 받고 연습하다가 공연이 올라가면 나머지 출연료를 받기 때문에 공연이 중단되면서 후배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한다. 이에 그녀는 출연료 격차 문제가 고임금을 받는 배우들은 문제 의식이 약하고, 저임금을 받는 배우들은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책을 마련해야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팬데믹 상황이 와도 이번처럼 처참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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