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을 비롯한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빙판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미스터트롯' 공식 계정에 "달려요 달려~ 오늘 트롯맨이 여러분들 보러 달려갑니다~ 뽕상 왕좌 누굴지 궁금하군. 뽕방사수 !! #뽕숭아학당 오늘 (1/27) 수요일 밤 10시 본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임영웅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는 훈훈하게 한다. 영탁은 엄지 척을 들어 올리고 활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노랑색 셔츠로 풋풋함을 살린 이찬원은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빙판 위에 서 있었다. 장민호와 김희재는 춤을 추듯 자연스럽게 아이스링크를 달리는 모습이다. 

이상화가 픽한 트롯맨 누구?

오늘(27일) 방송될 ‘뽕숭아학당’에는 빙상여제 이상화가 출연해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와 함께 ‘2021 능력 평가 특집’을 펼칠 예정이다. 트롯맨들은 ‘빙판 남신’으로 변신, 레전드 국가대표 이상화와 체력부터 감성까지 테스트를 거치며 빙상장을 포복절도 웃음밭으로 만들 전망이다. 

본격적인 체력 테스트를 위해 ‘뿅망치 술래잡기’가 시작된 가운데, 트롯맨들 중 한 명이 단 13초 만에 이상화에게 뿅망치를 맞고 탈락하는 굴욕을 시작으로 웃음 폭격이 터졌다. 반면 임영웅은 순식간에 빙판에 적응한데 이어 ‘뽕숭아학당’ 공식 체력부장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임영웅은 이상화까지 여유롭게 따돌리는 모습으로 이상화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임영웅의 맹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화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까지 했다고 고백하며 트롯맨 중 ‘원픽’이 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이상화의 문자 투표를 끌어낸 트롯맨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