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성조선 정기구독 이벤트
ISSUE
  1. HOME
  2. ISSUE
  3. issue live

대입 수능 '1타 강사' 박광일, 댓글 조작 혐의 구속...무슨 일?

2021-01-19 12:59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대입수능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박광일씨가 댓글 조작 업체를 차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까지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입수능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박광일씨가 댓글조작 업체를 차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가 운영한 댓글조작 회사 전모 본부장 등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년간 회사를 차려 아이디 수백개를 만들고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단 댓글에는 박씨의 강의와 교재를 추천하고, 경쟁 강사에 대해서는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경쟁 강사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발음 등을 지적하는 인신공격성 내용도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 2019년 댓글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큰 죄를 졌다. 모든 것이 오롯이 제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는 입장문을 내고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강의까지는 강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씨의 이 같은 발언은 은퇴를 시사하는 듯 했으나 박씨는 지난해 현장 강의만 중단했을 뿐 인터넷 강의는 정상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컴퓨터 100대,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이어왔다. 지난 5일에도 대한류마티스학회와 KOAS(강직성척추염환우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대성마이맥의 박광일 페이지 Q&A 게시판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
lifecanvas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