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과 가수 임영웅이 부자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노민은 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뽕숭아학당 #결혼작사이혼작곡 #환상의조합 #미스터트롯'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전노민과 임영웅이 나란히 밀착해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민트색 티셔츠를 입은 전노민과 임영웅은 마치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이목구비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노민은 핑크 티셔츠를 입은 이찬원, 수염 분장을 한 붐쌤, 노란 티셔츠를 입은 장민호·김희재와도 엄지척 포즈를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다만 무슨 특집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전노민이 출연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1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 이가령이 주연을 맡았다. 

임영웅, 치명美 솟아난 랜선사진전

사진 속 임영웅은 흰 터틀넥을 입고서 침대에 앉아서 셀카를 찍기도 하고, 침대에 기대어 누워 카메라를 야릇하게 바라보고 있다. 따스함과 섹시함이 묻어난 랜선 사진전에 팬들은 "너무 멋집니다. 구전녹용 사랑해요", "구전녹용 최고~", "임영웅 사진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