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직접 '생존 신고'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우리 희랑 저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희랑 생각 하면서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날씨 많이 추운데 희랑도 꼭 건강 조심하기. 근데 우리 크림이는 밖이 많이 궁금한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승용차 좌석에 앉아서 셀카를 찍는 김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검정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김희재는 '훈남 스멜'을 풍기고 있다. 그런 그의 다리 위에 서서 창밖으로 목을 뺀 반려견 크림이는 털에서 마치 광채를 뿜는 듯 환해 시선을 강탈한다. 

김희재의 생존신고에 나태주는 "어느 배경에 있어도 빛나는 빛희재"라는 댓글로 관심을 드러냈고, 팬들은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행복해", "희재는 반려견까지 빛이 나네~", "나도 같이 바람 쐬고파", "크림이 부러워~" 등 폭풍 반응을 쏟아냈다.

김희재도 이찬원 유튜브 홍보 요정 변신 '의리' 

이찬원이 지난 12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찬원'을 개설한 가운데, 영탁, 장민호에 이어 김희재도 이찬원 유튜브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김희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 찬원이 유튜브 채널 개설했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찬원아 대박나자. 찬원이 옆에 예쁜 귀는 누구의 귀일까요"라는 글을 올려 이찬원의 유튜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가 하면, 영상에 살짝 등장한 귀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영상엔 흰 셔츠에 검정 넥타이까지 한 김희재와 흰 셔츠의 단추를 푼 이찬원이 밀착해 앉아 셀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가 있어 팬들로부터 "둘 다 미모 무슨 일!", "희또커플 이뻐요", "희재도 대박나고, 찬원이도 대박나자" 등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