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성조선 정기구독 이벤트
ISSUE
  1. HOME
  2. ISSUE
  3. issue live

유튜버 비글부부, MBC 아동학대 보도에 분노 "악의적 편집 유감"

2020-11-26 14:45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MBC '뉴스데스크'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유튜버 비글부부가 MBC의 아동학대 관련 보도에 자신들의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쓰였다며 유감을 표현했다.

MBC 아동학대 관련 보도에 키즈 콘텐츠 유튜버 비글부부의 영상이 사용되자, 비글부부 측이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


11월 25일 비글부부 측은 SNS를 통해 "오늘 저녁, MBC에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보도가 나왔다. 자극적인 보도를 위해 아동학대와 전혀 상관없는 우리 영상을 쓴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 몰카라고 보도됐는데, 몰카가 아닌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보는 라이브 방송이었다"고 밝혔다.


비글부부 측은 이어 "보도에서는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가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아이를 끌고 왔다고 했는데 아이가 도망가는 게 아니라 카메라를 만지려는 아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던 것이고 아이는 다시 돌아와서도 영상이 끝날 때까지 방긋 웃으며 우리와 장난친다"며 "우리의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촬영할 만큼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영방송으로서 조금 더 정확한 팩트 체크 후 자료 영상을 사용했다면 좋았을 텐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영상을 사용했음에 실망스럽다"며 "이른 시간 안에 우리 영상이 삭제되고 정정 보도 되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0000719227_001_20201126091511862.jpg

 

앞서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매운 김치 먹방 울 때까지 몰카? 선 넘는 아동 유튜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아동 유튜브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학대성 영상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서는 '구독자 수 30만명이 넘는 키즈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하며 "고작 3살짜리 아들을 앞에 두고 엄마와 아빠가 일부러 부부 싸움을 하는 '몰카'를 찍었다. 놀란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 가는데도, 끌어당겨 카메라 앞에 앉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결정권이 없는 아이들을 동원해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정서적 학대나, 신체적 학대에 해당하는 영상"이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