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베이비시터 이모 갑질 논란에 대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는 것으로 일축했다. 함소원은 지난 11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시터 이모와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엔 베이비시터 이모, 동네 주민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특히 최근 '아내의 맛'에서 베이비시터 이모와 불화를 보인 것과 다르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베이비시터 이모가 준 김장 김치를 먹으며 "우리 이모님 요즘 스타 되신 거 아시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도 오르셨잖아요"라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자신이 광고 판매 중인 다이어트 제품을 베이비시터 이모와 함께 촬영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베이비시터 이모는 함소원과 실제 가족처럼 격의없이 지내는 모습으로 불화설을 잠재웠다. 

앞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출연이 잠잠해지면서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진화나 마마와의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를 일축했고, 이후 '아내의 맛'에서 애정 가득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코요태 신지, 악플에 사이다 대처 "뭔 상관? ㅋㅋㅋ" 

코요태 신지는 이날 악플에 사이다 대처로 화제를 모았다.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악플러의 댓글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뭔 상관? ㅋㅋㅋ"이라는 반응을 적었다. 악플러는 앞서 신지가 올린 사진에 "이제 40이니 아줌마 티가 확 나네"라고 비하 발언을 했다. 이 댓글에 신지가 쿨하게 대처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앞서 함소원도 "아줌마 안 예뻐요"라는 악플에 "실물 보면 놀라실 텐데, 너무 예뻐서"라는 쿨한 댓글로 응원을 받았고, 배우 한예슬도 가슴을 가리킨 듯 '절벽'이란 댓글에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는 위트 넘치는 댓글로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방송인 장성규, 위키미키 최유정,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이 악플러들의 공격에 쿨하거나 단호하게 대처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