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부터 김희재까지 '미스터트롯' TOP6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10월 7일 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엔 "2020 트롯 어워즈 무대 뒤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라는 글과 함께 당일 촬영한 트롯맨들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엔 블랙과 화이트 슈트를 입은 트롯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과 블랙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영탁, 장민호, 김희재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너무 잘생긴 트롯맨들", "슈트 입혀놓으니 배우 느낌 물씬", "럭셔리 트롯맨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월 1일 개최된 '2020 트롯어워즈'에서 임영웅은 6관왕을, 영탁은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트롯맨들이 떠난 설렘 가득 '뽕숭아학당' 첫 MT 

10월 7일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와 '미스터트롯' 멤버 정동원, 김희재가 처음으로 함께한 MC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첫 MT를 떠나기 전날,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각자의 집에서 셀프 카메라에 도전했던 상황. 트롯맨 F4는 각자의 방식으로 밤을 보내며 MT를 준비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한 차에 몸을 실은 6명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신나는 MT 길에 올랐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찬또 요리사'를 주축으로 MT계 먹방의 최고봉인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고, 다 함께 둘러 앉아 라면 먹방을 즐기며 MT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트롯맨들은 생애 최초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만능 스포츠맨'다운 모습이었지만, 산 정상에 올라서자 "장비 막상 착용하려고 하니 떨린다"며 갑자기 당황했다. 그러나 막상 하늘로 날아오른 그는 이내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대자연도 반할 감성 보이스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는 '하늘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탁 역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신나는 기분을 나훈아의 '사내'로  표현, 현장을 흥겨움으로 물들였다. 또한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장민호, 정동원은 '파트너'로 '하늘 위 듀엣'을 선보이는, 여유로움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향하는 길에서 "번지점프할 때도 전날 청심환 먹었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이 서류를 작성할 때도 "나는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안 쓸래"라며 마지막까지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멤버들과 함께 산에 오른 가운데, 과연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