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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추석, 트롯열풍이 이끈 시청률... 나훈아->임영웅->설운도

2020-10-03 06:15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2020 트롯 어워즈,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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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연휴는 트롯으로 꽉 찼다. 추석 연휴 전날인 30일에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추석에는 ‘202 트롯 어워즈’가 전파를 탔다. 추석 다음날에는 설운도가 출연한 ‘히든싱어6’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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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하기도 쉽지 않은 2020년 추석을 트롯열풍이 채웠다.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30일에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나훈아는 2시간 반 동안 무려 29곡을 소화했다. 나훈아 가수 인생 전체를 훑는 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고 그가 보여 준 카리스마와 에너지는 노장의 힘을 느끼게 했다. 나훈아는 ‘고향역’ ‘사랑’ ;무시로’ ‘18세 순이’ ‘청춘을 돌려다오’ 등 대표곡과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망라해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시청률은 29%로 기록됐다. 가장 시청률이 많이 나온 지역은 부산으로 38%를 나타냈고, 대구와 구미도 36.9%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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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으로 꽉 채운 2020 추석한가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어 추석날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총망라하는 무대라는 점과 임영웅이 생애 첫 MC로 나선다는 점으로 연일 화제가 됐던 시상식. 이미자를 비롯해 남진,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장윤정 등 레전드 트롯 가수를 비롯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020 트롯 어워즈’는 시청률 22.4%를 기록해 지상파 종편 종합 1위에 올랐다.
추석 다음 날인 2일에는 설운도가 출연한 ‘히든싱어6’이 트롯열풍을 이어갔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출연했던 설운도를 응원하기 위해 김수찬, 신인선, 류지광, 고재근, 홍잠언 등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열기를 이어갔다.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을 비롯해서 저도 다양한 분들의 모창이 가능하지만, 설운도 선생님의 모창은 못 한다"며 '설운도 모창'의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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