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구전녹용’ 언택트 행사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4일 구전녹용 편강도원 명동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임영웅의 개인 취향을 알 수 있는 밸런스 게임, 오디오 수음 음량을 최대한 키워 미세한 소리를 전하는 ASMR, 임영웅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코로나로 공연 취소, 빨리 만나고 싶다
대면행사로 준비한 이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비공개행사로 전환되었다. 구전녹용은 “당초 팬들과 함께하는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기획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소수의 스태프만 참여한 채 진행됐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상콘텐츠로 본 행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언택트 행사에 출연한 임영웅은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가 취소되는 등 팬들과 만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빨리 만나는 그날을 소망하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웅을 모델로 캐스팅한 브랜드들이 홍보효과 및 판매촉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구전녹용 역시 라이브 판매 2시간만에 매출 5억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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