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녹화를 마친 ‘불후의 명곡’에서 김호중을 볼 수 없게 됐다. ‘불후의 명곡’은 최근 김호중이 불법 도박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김호중 출연 부분에 대한 편집을 검토했고,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중의 촬영분은 오는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전에 방송된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실황 중계에서도 통편집되는 수모를 겪었다.

9월 10일 입대, 영화 촬영은 군복무 후
한편,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 군입대한다. 김호중 소속사는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라고 정정 했다.
김호중은 9월 앨범을 발매하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월 10일 입대함에 따라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소속사는 ‘계획되어 있던 영화 촬영은 현재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김호중의 사회복무요원 시작일이 확정되어 영화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 복무를 모두 마친 후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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