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을 향한 임영웅과 임영웅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영웅의 모교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그가 공로상을 받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경복대 총장과 대화를 나누다 “이제 미용실 영업은 안하시냐”는 질문을 받자 “아니 해야죠. 너무 많은 분들이 가게를 찾아와 주셔서 가게를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그의 고향인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해왔다. ‘미스터트롯’ 이후 임영웅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팬을 비롯해 유튜버들이 미용실을 찾아 오는 경우가 늘었고, 코로나19의 문제도 있어 현재는 미용실을 닫은 상태다. 팬들을 위해 미용실을 다시 열 계획이라는 임영웅의 말에 많은 팬들이 감동을 받았다.

임영웅 붕어빵 모자의 팬사랑
임영웅의 어머니 역시 임영웅만큼 팬들 챙기기에 마음을 쓰고 있다. 임영웅의 어머니가 미용실 문을 닫으면서 미용실을 찾아오는 임영웅 팬들이 짧은 추억이라도 남길 수 있도록 가게 앞에 방명록을 두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모자의 붕어빵 팬사랑에 칭찬이 이어졌다. 사소하지만 마음이 돋보이는 임영웅 어머니의 배려에 “임영웅씨의 착한 마음이 어디서 왔겠냐. 어머니가 팬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는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