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뷰 사나이’로 불리는 임영웅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미운사랑’이 100만뷰를 돌파하며 임영웅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미운사랑’ 영상은 지난 5월 30일 KBS 케이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는데 한달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은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미스터트롯’ 이전에 이 노래를 불러 유튜브에 올렸는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후 어느 무대에서도 이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 많이 성장했구나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불후의 명곡’에 나오고 싶었다. 작년에 방청객으로 구경 온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언제쯤 이런 무대에 설까’ 생각한 적 있다.”라고 고백해 1년만에 달라진 상황에 대해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쇼 음악중심’… 출연하는 프로마다 100만뷰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때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랏빛 엽서’ 등의 영상이 공개된 후 초스피드로 100만뷰를 넘어서면서 기록행진을 해왔다. 또한 ‘쇼 음악중심’에서 첫 공개한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 무대 클립은 100만뷰를 넘어 기념상패를 받기도 했다.
임영웅의 100만뷰 행진은 ‘사랑의 콜센터’에서도 이어졌다. 그가 부른 ‘상사화’와 ‘데스파시토’는 방송 중에도 많은 칭찬을 받을 만큼 화제를 모았고, 방송 후 공개된 무대 영상이 각각 100만뷰를 달성했다. 1회 방송에서 부른 두 곡의 노래가 모두 100만뷰를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